이옥(李鈺)
1화: 심생과 소녀의 첫 만남
종이 보자기에 씌워 업고 가는 소자를 발견함 → 심생은 뒤쫓으며 눈이 마주쳐 좋아하게 됨
2화: 심생의 소자집 알아내기 작전
아쉬운 마음에 두리번거리다가 노파에게 물음 → 뒤따라가서 소자의 집을 알아냄
3화: 심생의 끈기와 소녀의 침착함
밤마다 소자의 집 앞에서 밤을 지샘 → 소녀도 침착하게 시간을 버팀
20여일 동안 쉬지 않고 찾아감 → 전전반측하고 있는 소자를 봄.
5화: 얼떨결에 소자를 안다
20여일 되었을 때 소자가 나오니 심생이 껴안음 → 놓아주면 맞아들이겠다고 하여 놓아줌
막상 돌아간 소자는 자물쇠로 문을 잠금 → 거부당한 것에 맘은 아팠지만 그럼에도 계속 밤마다 찾아감
7화: 소자, 결국 맘을 열다
그후 10일 동안 같은 일이 반복됨 → 10일만에 소자는 심생을 방으로 들임
총 30여 일째 되는 날 소자는 생을 맞아들임 → 부모님을 불러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동침함
동침이 계속 되는데도 생은 부모님에게 말하지 못함 → 그런 심생을 부모는 공부하라며 남한산성으로 보냄
한 달 정도 지난 후에 소자에게 편지가 왔는데 소자는 죽음
11화: 나쁜 인연에 얽혀 혼인조차 하지 못하고 병이 들어 죽는 한
첫 번째 한: 무남독녀로 데릴사위를 얻어 부모님의 의지처가 되게 하려 했지만 못함.
12화: 당신네 가족들에게 알려지지 못한 한
두 번째 한: 시부모와 인사도 하고 알려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불귀의 객이 됨.
13화: 밥 해드리고 옷을 해드리지 못한 한
세 번째 한: 서방에게 밥도 해주고 옷도 만들어주는 게 아내의 일인데 한 번도 그리해보지 못함)이 있다고 쓰여 있음
14화: 심생의 후일담
생은 무과의 급제하였지만 젊은 날에 죽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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