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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요절했던 비운의 이들에게
子曰: “苗而不秀者有矣夫! 秀而不實者有矣夫!”
夫, 音扶.
○ 穀之始生曰苗, 吐華曰秀, 成穀曰實. 蓋學而不至於成, 有如此者. 是以君子貴自勉也.
해석
子曰: “苗而不秀者有矣夫! 秀而不實者有矣夫!”
공자께서 “싹 틔우고서 꽃 피우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꽃 피우고서 열매 맺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夫, 音扶.
○ 穀之始生曰苗,
곡식이 싹 틔우는 것을 묘(苗)라 한다.
吐華曰秀, 成穀曰實.
열매를 뱉어내는 것을 수(秀)라 한다. 곡식을 만들어내는 것을 실(實)이라 한다.
蓋學而不至於成, 有如此者.
대체로 배우고서 성취하는 데에 이르지 않음이 이와 같은 사람이 있다.
是以君子貴自勉也.
그래서 군자는 스스로 힘씀을 귀하게 여긴 것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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