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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논어 위령공 - 25. 시대가 흐르며 좋은 풍속이 사라진 걸 개탄하다 본문

고전/논어

논어 위령공 - 25. 시대가 흐르며 좋은 풍속이 사라진 걸 개탄하다

건방진방랑자 2021. 10. 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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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시대가 흐르며 좋은 풍속이 사라진 걸 개탄하다

 

 

子曰: “吾猶及史之闕文也, 有馬者借人乘之. 今亡矣夫!”

, 音扶.

氏曰: “史闕文, 馬借人, 此二事孔子猶及見之. 今亡矣夫, 悼時之益偸也.”

愚謂此必有爲而言. 蓋雖細故, 而時變之大者可知矣.

氏曰: “此章義疑, 不可强解.”

 

 

 

 

해석

子曰: “吾猶及史之闕文也, 有馬者借人乘之. 今亡矣夫!”

공자께서 나는 오히려 사관이 이해할 수 없는 글을 빼놓거나 말을 소유한 사람이 남에게 빌려주어 타게 하는 걸 보았지만 지금은 그런 좋은 풍속이 사라졌다.”라고 말씀하셨다.

, 音扶.

氏曰: “史闕文, 馬借人,

양시(楊時)가 말했다. “사관이 글을 빼놓거나 말을 남에게 빌려주는

 

此二事孔子猶及見之.

두 가지 일은 공자가 오히려 함께 보았다.

 

今亡矣夫, 悼時之益偸也.”

그러나 지금은 없어졌으니 당시가 더욱 각박해짐을 애도한 것이다.”

 

愚謂此必有爲而言.

내가 생각하기로 이것은 반드시 이유가 있는 말이었으리라.

 

蓋雖細故, 而時變之大者可知矣.

대체로 비록 잗다란 문제지만 시대 변화의 큰 것임을 알 수 있다.

 

氏曰: “此章義疑, 不可强解.”

호인(胡寅)이 말했다. “이 장의 뜻이 의심스러우니 억지로 해석하지 말라.”

 

 

인용

목차 / 전문 / 편해 / 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柳氏圖書譜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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