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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156. 생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156. 생

건방진방랑자 2020. 4. 1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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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남자의 성씨 뒤에 흔히 붙이던 호칭이다. 허생(許生), 심생(沈生) 등이 그것이다.

 

생가(笙歌)

생황(笙簧)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것. 옛날 연회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생황을 연주하곤 했는데, 이 노래와 연주곡은 모두 시경(詩經)소아에 있는 것들로, 합쳐서 생가(笙歌)라 하며, 바뀌어 전아한 노래로서의 아악(雅樂)을 뜻하기도 한다. 예기(禮記)단궁(檀弓)에 의하면, 공자가 일찍이 대상(大祥)을 마친 10일 후에야 생가가 제대로 되었다고 하였다.

 

생계공사(省啓公事)일이 잗단 것이므로 임금에게 아뢰지 않고 처리하는 공사.

 

생공(生公)

() 나라 때의 고승(高僧)인데, 그가 일찍이 호구사(虎丘寺)에서 돌들을 모아 청중(聽衆)으로 삼고 불경(佛經)를 강설하자, 그의 뛰어난 설법에 감화되어 돌들이 모두 머리를 끄덕였다고 한다.

 

생관(甥館)

사위가 머무는 집을 가리킨다.

 

생관(生棺)

생존시에 미리 만들어 놓은 관을 가리킨다.

 

생구(生韭)

생 부추.

 

생구(甥舅)

외삼촌(外三寸)과 생질(甥姪)의 사이를 말한다.

 

생구불망(生口不網)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이다.

 

생금린(生金鱗)

술잔에 가는 파문이 이는 것을 말한다.

 

생년수가의(生年輸賈誼)

33세로 요절한 한() 나라의 천재 문사(文士) 가의(賈誼)보다 더 일찍 죽었다는 말이다. 사기(史記)84 굴원가생열전(屈原賈生列傳)

 

생대(生臺)

불교(佛敎)의 용어로, 선사(禪舍)에서 여러 스님이 밥을 먹을 때 언제나 밥(生飯)을 조금씩 떼어모아 새나 짐승에게 주는 대()이다.

 

생로병사(生老病死)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일. 곧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며 겪는 네 가지 고통

 

생로병사고(生老病死苦)

북송(北宋) 때 참지정사(參知政事) 당개(唐介)가 왕안석(王安石)의 신법(新法)을 쟁론하다가 이기지 못하고 죽자, 당시 사람들이 왕안석과 왕안석의 신법을 쟁론한 네 사람을 다음의 다섯 가지로 비유하였는데, 즉 왕안석을 생()에 비유하고, 왕안석의 신법을 쟁론한 이들 가운데 증공량(曾公亮)을 노()에 비유하고, 부필(富弼)은 의논이 맞지 않아서 병을 칭탁했으므로 그를 병()에 비유하고, 당개는 죽었으므로 그를 사()에 비유하고, 조변(趙抃)은 왕안석을 어찌할 수 없어 괴롭게만 여겼으므로 그를 고()에 비유했던 고사이다.

 

생멸법(生滅法)

무상(無常)한 현상계 일반을 가리키는데,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로 사제(四諦) 팔정도(八正道)의 교설을 시설해 놓고 있다.

 

생민(生民)

시경(詩經)대아(大雅)의 편명. 조상 숭배의 뜻을 담은 시로 후직(后稷)이 강원(姜嫄)에게서 태어난 것과, 후직이라는 조상이 있었기 때문에 문왕(文王)무왕(武王)이 있게 되었음을 노래한 시.

 

생민출고화(生民出膏火)

국학(國學)의 학생들이 독서를 부지런히 할 수 있도록 백성들이 기름을 대주었다는 뜻이다.

 

생반(生飯)

선종에서 언제나 밥을 먹을 때에 밥을 조금씩 떼어 광야귀(曠野鬼) 등에게 주는 밥.

 

생백(生魄)

()은 달의 어두운 부분으로, 16일 이후에는 백이 점점 자라난다.

 

생백실(生白室)

순백(純白)하고 우뚝한 마음이란 뜻이다.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저 공허한 경지를 보니 허실이 생백하다[瞻彼闋者 虛室生白].” 하였다.

 

생사(生祠)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해서 그 덕을 기려 세우는 사묘(祠廟)이다.

 

생사(生師)

()의 고승(高僧) 도생(道生)을 말한다. 그가 소주(蘇州) 호구사(虎丘寺)에 있으면서 돌을 모아 놓고 설법하자 돌들도 다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오군제산록(吳郡諸山錄)

 

생사고락(生死苦樂)

죽음과 삶과 괴로움과 즐거움.

 

생성(生成)

하늘과 땅이 만물을 낳아서 이루어 주는 은혜를 말한다.

 

생송몽(生松夢)

높은 작위(爵位)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 나라 장발(張勃)의 오록(吳錄)정고(丁固)가 자기 배 위에 소나무가 나는 꿈을 꾸었는데, 누가 이르기를 () 자를 파자하면 십팔공(十八公)이 되니, 18년 뒤에 틀림없이 공작(公爵)이 될 것이오.’ 했다.” 하였다.

 

생순(牲脣)

소의 입술로 팔진미의 하나다.

 

생순사안(生順死安)

장재(張載) 서명(西銘)존오순사 몰오영야(存吾順事 沒吾寧也)”에서 나온 말로서 살고 있을 때는 천리(天理)에 순응하여 일을 행하고 죽을 때는 마음이 편안하여 부끄러움이 없다는 뜻이다.

 

생순사역안(生順死亦安)

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마침 이런 때에 태어난 것이야말로 그대의 시운(時運)이라 할 것이니, 마침 이런 때에 죽게 되는 것 역시 그대가 순응해야만 할 것이다. 태어난 때에 편안하고 순응해야 할 때에 안온히 대처한다면, 기뻐하고 슬퍼할 것이 마음속에 있지 않게 될 것이다[適來 夫子時也適去 夫子順也 安時而處順 哀樂不能入也].”라는 말이 나온다.

 

생애(生涯)

우리의 생명이란 애()가 있다[吾生也有涯, 而知也無涯. 以有涯隨無涯, 殆已!]. 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

 

생양(生陽)

평남(平南) 중화(中和)의 속역(屬驛)이다.

 

생양관(生陽館)

평안도 중화군(中和郡)에 있던 역참의 이름이다.

 

생우익(生羽翼)

당서(唐書)』 「마주전(馬周傳)임금이 마주에게 글을 써주기를 난봉이 하늘 높이 날려면 반드시 날개를 얻어야 하니, 고굉(股肱)이 있는 것은 오직 충성 때문이다.’ 했다.” 하였다.

 

생원론(生員論)

() 나라 고염무(顧炎武)가 쓴 생원에 대한 논().

 

생이지지(生而知之)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안다는 앎의 세 가지 유형 중 1번째 유형에 해당된다. 중용(中庸)20

 

앎의 세 유형

행동의 세 유형

생이지지(生而知之)

안이행지(安而行之)

학이지지(學而知之)

리이행지(利而行之)

곤이지지(困而知之)

면강이행지(勉强而行之)

 

 

생자필멸(生者必滅)

태어난 것, 살아 있는 것은 반드시 죽을 때가 있다.

 

생제(生祭)

생사(生祠)와 같은 뜻으로, 특히 공덕이 있는 사람을 사모하여 그가 생존한 때에 그를 마치 신()에게처럼 제사지내는 것을 말한다.

 

생지(生知)

나면서부터 저절로 도()를 아는 성인(聖人)의 자품을 말한다. 중용(中庸)20에 훌륭한 사람을 세 등급으로 나눴는데, 첫째는 생지, 둘째는 배워서 아는 학지(學知), 셋째는 애써서 아는 곤지(困知)이다.

 

앎의 세 유형

행동의 세 유형

생이지지(生而知之)

안이행지(安而行之)

학이지지(學而知之)

리이행지(利而行之)

곤이지지(困而知之)

면강이행지(勉强而行之)

 

 

생직(生直)

논어(論語)』 「옹야(雍也),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는 정직하니 정직하지 않으면서도 살아가는 것은 죽음을 요행히 벗어난 것이다[人之生也直, 罔之生也幸而免].” 하였다.

 

생추(生芻)

변변치 못한 예물(禮物)을 비유하는 말이다. 시경(詩經)소아(小雅) 백구(白駒)새하얀 흰 망아지 깊은 골짜기에 있는데, 싱싱한 꼴 먹이는 저 주인 백옥과 같네[皎皎白駒 在彼空谷 生芻一束 其人如玉].”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현인을 사모하는 것을 가리킨다.

조촐한 제물(祭物)을 말한다. 후한(後漢)의 서치(徐穉)가 곽임종(郭林宗)의 모친상 때 싱싱한 풀 한 다발(生芻一束)을 여묘(廬墓) 앞에 놔두고 갔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후한서(後漢書)』 「서리전(徐摛傳)

 

생추공곡(生芻空谷)

생전의 현인(賢人)의 풍모를 말한다. 시경(詩經)소아(小雅) 백구(白駒)깨끗한 흰 망아지 저 빈 골짜기에 있나니, 싱싱한 꼴 한 다발 먹이는 그분 모습 마치 옥과 같도다[皎皎白駒 在彼空谷 生芻一束 其人如玉].”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생추일속(生蒭一束)

벤 지 얼마 안 된 싱싱한 꼴 한 묶음. 시경(詩經)소아(小雅) 백구(白駒)생추 일속을 바치노니, 그 사람 옥 같도다.” 한 데서 온 말로, 원래는 현인(賢人)을 떠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그가 타고 온 망아지에게 꼴을 먹인다는 뜻에서, 미박한 예물의 뜻으로 쓰였었는데, 후한(後漢) 때 곽태(郭太)의 모친상에 서치(徐穉)가 생추 일속을 부의한 일이 있고부터 미박한 부의의 뜻으로 전용되었다. 후한서(後漢書)』 「서리전(徐摛傳)

 

생추조옥음(生芻阻玉音)

오래도록 서로 소식이 막혔음을 비유한 말이다. 생추는 벤 지 얼마 안 되어 아직 마르지 않은 꼴을 말하고, 옥음(玉音)은 남의 음신(音信)을 높여 이른 말인데, 즉 하찮은 꼴을 가지고 떠나는 현자(賢者)의 망아지를 먹이면서 작별의 아쉬움을 노래한 것으로 시경(詩經)소아(小雅) 백구(白駒)생추가 일속이로소니 그 사람이 옥과 같구려 그대의 음신을 금옥 같이 여겨 나를 멀리할 마음을 두지 마오[生芻一束 其人如玉 毋金玉爾音 而有遐心]”한 데서 온 말이다.

 

생취(生聚)

인구를 증가시키고 재정을 넉넉하게 쌓아 가는 것을 말한다.

 

생학(笙鶴)

신선이 타는 선학(仙鶴)을 말한다. 유향(劉向)이 지은 열선전(列仙傳) 왕자교(王子喬), “왕자교는 바로 주() 나라 영왕(靈王)의 태자 진()으로, 생황을 불기를 좋아하였는데, 봉새가 우는 소리가 났다. 이수(伊水)와 낙수(洛水) 사이에서 노닐었는데, 도사(道士) 부구공(浮丘公)과 함께 숭산(嵩山)에 올라갔다가 30여 년 뒤에 흰 학을 타고 와 구씨산(緱氏山) 꼭대기에 머물렀다.” 하였다.

 

생허좌자열(生虛坐自閱)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빈 방에서 흰 빛이 난다[虛室生白].”는 말을 줄인 것이다. 사마 표(司馬彪)는 주에서 ()은 마음에 비유한 것이니, 마음을 공허하게 할 수 있으면 순백(純白)함이 생겨난다는 뜻이다.” 했다.

 

생화필(生花筆)

걸출한 문학적 재능을 말한다. 오대(五代) 왕인유(王仁裕)의 개원천보유사(開元天寶遺事) 천보 하(天寶下)이태백(李太白)이 소싯적에 쓰던 붓 끝에서 꽃이 피어나는 꿈을 꾸었는데 뒤에 과연 천재성을 발휘하여 천하에 이름을 떨쳤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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