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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자 이루 하 - 17. 어진 이를 막는 말이 불상(不祥)한 말이다 본문

고전/맹자

맹자 이루 하 - 17. 어진 이를 막는 말이 불상(不祥)한 말이다

건방진방랑자 2021. 10. 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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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어진 이를 막는 말이 불상(不祥)한 말이다

 

 

孟子曰: “言無實不祥. 不祥之實, 蔽賢者當之.”

或曰: “天下之言無有實不祥者, 惟蔽賢爲不祥之實.”

或曰: “言而無實者不祥, 故蔽賢爲不祥之實.” 二說不同, 未知孰是, 疑或有闕文焉.

 

 

 

 

해석

孟子曰: “言無實不祥. 不祥之實, 蔽賢者當之.”

맹자께서 말이 실체가 없는 것이 상서롭지 못하다. 상서롭지 못한 실제는 어진 이를 가리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라고 말씀하셨다.

或曰: “天下之言無有實不祥者,

혹자가 말했다. “천하의 말이 진실로 불상(不祥)한 것은 없지만

 

惟蔽賢爲不祥之實.”

오직 어진 이를 가린 것이 불상(不祥)의 실체가 된다.”

 

或曰: “言而無實者不祥,

혹자가 말했다. “말했는데 실체가 없는 것이 상서롭지 않은 것이니,

 

故蔽賢爲不祥之實.”

그러므로 어진 이를 가린 것이 불상(不祥)의 실체가 된다.”

 

二說不同, 未知孰是, 疑或有闕文焉.

두 가지 말이 같지 않으니 누가 옳은지 모르겠다. 혹 궐문이 있는 듯하다.

 

  혹자 1 혹자 2
不祥한 말 없음 언이무실(言而無實)
不祥之實 폐현(蔽賢) 폐현(蔽賢)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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