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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273. 존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273. 존

건방진방랑자 2020. 5. 3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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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존당(尊堂)

살아 계신 남의 아버지를 말한다.

 

존로(尊盧)

태고(太古) 시대의 제호(帝號)이다.

 

존로마(存老馬)

자신을 동정해 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는 말이다. 전자방(田子方)이 길을 가다가 집에서 버림받은 늙은 말을 보고는 힘 좋을 때 써먹다가 늙었다고 내버리다니, 이런 짓을 인자(仁者)는 차마 하지 못하는 법이다.” 하고, 속백(束帛)으로 대속(代贖)해 주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한시외전(漢詩外傳)8 32

 

존몰애영(存沒哀榮)

논어(論語)』 「자장(子張)살아 계실 때에는 모두 영광스럽게 여기고 돌아가셨을 때에는 애통해 한다[其生也榮 其死也哀].”는 말이 있다.

 

존방불(存髣髴)

한때 희미해서 보이지 않는 수도 있다. 그다가 마음이 뛰놀아 마치 물이 끓는 것과 같다.

 

존백(尊伯)

상대방의 형님을 말한다.

 

존상서(尊尙書)

상서인 남의 부친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존숙(尊宿)

관경(觀經)덕이 높는 것을 존, 나이가 높은 것을 숙이라 한다.” 하였다.

 

존순몰녕(存順沒寧)

장횡거(張橫渠)서명(西銘)말미에 살아서는 내가 순리에 따라 섬기다가, 죽어서는 내가 편안하리라[存吾順事 沒吾寧也].”라는 말이 나온다.

 

존신혹장칩(存身或藏蟄)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용사(龍蛇)가 칩거하는 것은 존신(存身)하기 위해서이다.”라고 하였다.

 

존심양성(存心養性)

본심을 보존하고 정성(正性)을 배양한다는 뜻이다. 맹자(孟子)』 「진심(盡心)본심을 보존하고 정성을 배양하는 것은 하늘을 섬긴 것이다.”라고 하였다.

 

존양(存養)

존심양성(存心養性)의 준말로, 본심을 보존하고 정성(正性)을 배양한다는 뜻이다. 맹자(孟子)』 「진심(盡心)본심을 보존하고 정성을 배양하는 것은 하늘을 섬긴 것이다[盡其心者, 知其性也. 知其性, 則知天矣].”라고 하였다.

 

존왕필(尊王筆)

왕 높이는 붓은 존주양이(尊周攘夷)의 춘추필법(春秋筆法)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곧 우리나라는 아직도 이미 멸망한 명 나라를 종주국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존인자막량어모(存人者莫良於眸)

맹자(孟子)』 「이루(離婁)사람에게는 눈동자 만한 것이 없다. 마음이 바르면 눈동자가 밝고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눈동자가 흐리멍덩하다.” 하였다.

 

존자(尊者)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불제자에 대한 칭호이다. 나한(羅漢)을 존자(尊者)라 칭하는데, 소승(小乘)의 성도자(成道者)로서 불()ㆍ보살(菩薩)과 구별된다.

 

존장(尊章)

시부모를 말한다.

 

존존(存存)

존재함, 보존함

 

존주(尊周)

() 나라를 높인다는 말로, ‘공자(孔子)의 춘추대의(春秋大義)’에서 나온 말이다.

 

존지도어목격(存至道於目擊)

공자가 온백설자(溫伯雪子)를 만나서 말을 하지 않으니, 자로(子路)가 묻기를, “온백설자를 만나기를 오랫동안 원하시더니 만나서는 왜 말을 하지 않습니까.” 하니, 공자가 답하기를, “그 사람은 목격(目擊)만 하여도 도()를 알겠으니 말할 필요도 없다.” 하였다. 장자(莊子)』 「전자방(田子方)

 

 

인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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