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건빵이랑 놀자

어휘사전 - 278. 죽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278. 죽

건방진방랑자 2020. 5. 31. 07:35
728x90
반응형

278.

 

 

죽가(竹柯)

예기(禮記)竹貫四時而不改柯易葉이라 하였다.

 

죽각(竹閣)

()의 별칭으로 죽원(竹園) 또는 죽림정사(竹林精舍)라고도 한다.

 

죽계(竹溪)

중국 산동성(山東省) 태안현(泰安縣)에 있는 지명. 이곳에 당()의 일류 문장이었던 이백(李白)ㆍ공소보(孔巢父)ㆍ한준(韓準)ㆍ배정(裵政)ㆍ장숙명(張叔明)ㆍ도면(陶沔) 등이 시사(詩社)를 결성했었다.

 

죽계육일(竹溪六逸)

당 나라 문장 이백(李白)이 소시적에 공소보(孔巢父)ㆍ한준(韓準)ㆍ배정(裵亭)ㆍ장숙명(張叔明)ㆍ도면(陶沔)과 함께 조래산(徂徠山)에 있으면서 날마다 침취(沈醉)하며 호를 죽계육일이라 하였다.

 

죽계일사(竹溪逸士)

죽계는 지명. 당 현종(唐玄宗) 때 죽계의 여섯 일사(逸士)들이 모임을 만들고 날마다 술을 마시며 풍류를 즐겼던 고사인데, 여섯 일사는 공소보(孔巢父)ㆍ이백(李白)ㆍ한준(韓準)ㆍ배정(裵政)ㆍ장숙명(張叔明)ㆍ도면(陶沔)이었다.

 

죽고(粥鼓)

절에서 불경(佛經)를 읽을 때에 두드리는 제구. 나무를 가지고 물고기 모양으로 만드는데, 이를 두드려서 승려들에게 식사 시간을 알리기도 한다. / 유의어: 목어(木魚).

 

죽군(竹君)

대나무의 시어(詩語).

 

죽궁(竹宮)

한 무제가 감천(甘泉) 환구(圜丘)의 사단(祠壇)에 모여드는 유성(流星)과 같은 귀신의 불빛들을 보고 망배(望拜)했다는 궁실 이름이다. 한서(漢書)』 「예악지(禮樂志)두보(杜甫)의 시에 죽궁에서 때때로 망배를 하고, 계관에서 간혹 신선 찾누나[竹宮時望拜 桂館或求仙].”라는 구절이 있다.두소릉시집(杜少陵詩集)18 覆舟

 

죽궁망배(竹宮望拜)

한서(漢書)』 「예악지(禮樂志), “천자(天子)가 죽궁(竹宮)에서 망배(望拜)하는데, 모시고 제사 받드는 백관(百官)들이 모두 숙연하여 마음이 동했다.”는 것이 보인다.

 

죽남(竹南)

오준(吳竣)의 호이고, 여완(汝完)은 그의 자이다.

 

죽년(竹碾)

대나무 맷돌을 말한다

 

죽당(竹堂)

조정을 가리킨다. 위서(魏書)』 「정도소전(鄭道昭傳)고조(高祖)가 시위하는 신하들에게 현호방장죽당(懸瓠方丈竹堂)에서 향연(饗宴)을 베풀었을 때, 도소와 그 형 의()가 함께 모시고 앉았다.” 하였다.

 

죽력(竹瀝)

대나무를 불에 구워 받아낸 대나무 진액으로, ()을 녹이고 열을 내리는 약으로 쓰인다.

 

죽력의이(竹瀝薏苡)

죽력(竹瀝)은 푸른 대쪽을 구워서 받아 낸 진액(津液)을 말하고, 의이는 율무를 말한다.

 

죽루(竹樓)

기와 대신 대나무를 쪼개어 지붕을 덮은 누각을 이른다. 황주(黃州)의 황강군에는 서까래 만씩한 대나무가 많아서 집집마다 그것으로 지붕을 이었다고 하는데, () 나라 왕우칭(王禹偁)이 일찍이 황주태수로 있을 적에 누각을 지으면서 기와 대신 대나무로 지붕을 덮고 이를 죽루라 이름하여 황강죽루기(黃岡竹樓記)를 지었다.

 

죽림(竹林)

죽림칠현(竹林七賢). () 나라 때 세상을 피하여 노장(老莊)의 허무(虛無)를 숭상한 완적(阮籍), 혜강(嵇康), 산도(山濤), 향수(向秀), 유령(劉伶), 왕융(王戎), 완함(阮咸) 등 일곱 사람을 가리킨 말이다. 죽림에서 청담(淸談)을 나누며 놀았던 데서 온 말이다.

 

죽림우(竹林友)

() 나라 초기에 노장학(老莊學)을 숭상하면서 죽림에서 노닐었던 완적(阮籍)ㆍ혜강(嵇康)ㆍ산도(山濤)ㆍ상수(向戍)유령(劉伶)ㆍ왕융(王戎)ㆍ완함(阮咸) 등 죽림칠현(竹林七賢)을 가리킨다.

 

죽림유(竹林遊)

숙질(叔姪)간의 회합(會合)을 말한다. 죽림칠현(竹林七賢) 가운데 숙부인 완적(阮籍)과 조카인 완함(阮咸)이 있었던 데에서 비롯된 말이다.

 

죽림지유(竹林之遊)

숙질(叔姪)간의 정다운 만남을 말한다. 죽림칠현(竹林七賢)인 완적(阮籍)과 완함(阮咸)이 숙부와 조카의 관계였던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죽림칠현(竹林七賢)

완적(阮籍) 산도(出濤)ㆍ상수(尙秀)ㆍ혜강(嵇康)ㆍ유영(劉伶)ㆍ완함(阮咸)ㆍ왕융(王戎). 이들은 난세를 피해 죽림에 은둔하였다.

 

죽림현(竹林賢)

() 나라 때 노장 사상(老莊思想)을 숭상하던 사람들. 곧 혜강(嵇康)ㆍ완적(阮籍)ㆍ산도(山濤)ㆍ왕융(王戎)ㆍ상수(向秀)ㆍ완함(阮咸)유령(劉伶) 등 일곱 사람을 가리킨다.

 

죽림환(竹林歡)

 

죽림칠현(竹林七賢) 가운데 완적(阮籍)과 완함(阮咸)이 숙부와 조카 사이였던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진서(晉書)49 阮籍傳 附 완함전(阮咸傳)

 

죽마고우(竹馬故友)

어릴 때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옛 친구. 아주 어릴 때부터 같이 놀던 친한 친구를 말한다.

 

죽마래영(竹馬來迎)

후한(後漢)의 양리(良吏) 곽급(郭伋)이 부임하니 어린 아이들 몇 백이 각기 대말(竹馬)을 타고 길 가에 나와 맞으며 절하였다.

 

죽마정경성(竹馬定傾城)

백성들의 극진한 환대를 받을 것이라는 말이다. 후한(後漢)의 곽급(郭伋)이 재차 병주 목사(幷州牧使)로 부임하여 고을을 순행(巡行)하다가 미직(美稷)이라는 마을에 이르렀을 때, 100여 명의 아동이 죽마(竹馬)를 타고 와서 환성을 울리며 영접했던 고사가 전한다. 동관한기(東觀漢記)』 「곽급(郭伋)

 

죽마환영(竹馬歡迎)

안악 군수(安岳郡守)로 있을 때 혜정(惠政)을 베풀었기 때문에, 이번에 황해도 관찰사로 순력(巡歷)할 때에도 대대적인 환영을 받을 것이라는 말이다. 후한(後漢) 곽급(郭伋)이 전임(前任) 병주목(幷州牧)으로서 다시 그 지방에 부임하여 서하(西河) 미직(美稷)에 이르렀을 때, 수백 명의 아동들이 죽마(竹馬)를 타고 그를 환영하러 나왔던 고사가 전한다. 동관한기(東觀漢記)郭伋후한서(後漢書)郭伋列傳

 

죽반승(粥飯僧)

죽만 먹고 지내는 중을 말한다. 많이 먹기만 하고 능력이 없는 중을 이르는데, 전하여 무능한 사람을 흉보는 말로 쓰인다.

 

죽백(竹柏)

대나무와 잣나무가 겨울에도 푸르르듯 지조가 굳은 사람을 가리킨다.

 

죽백(竹帛)

옛날에는 종이가 없어 대쪽과 비단에 글을 썼는데, 죽백(竹帛)은 역사를 기록한 책을 말한다.

 

죽부(竹符)

죽사부(竹使符)의 약칭으로, 지방관으로 나가는 사람이 차는 부절(符節)이다.

 

죽부인(竹夫人)

대오리로 길고 둥글게 만든 것. 여름에 더위를 덜기 위하여 끼고 잔다.

 

죽사부(竹使符)

지방 고을의 수령이 되었다는 뜻이다. 죽사부는 한 나라 때 지방관이 차던 신부(信符), 대나무로 신부를 만들어서 오른쪽은 경사(京師)에 두고 왼쪽은 군국(郡國)에 주어 군사를 출동하는 데에는 동호부(銅虎符)를 쓰고 그 나머지 일에는 죽사부를 썼다. 한서(漢書)4문제기(文帝紀), “처음에 군수(郡守)에게 동호부와 죽사부를 주었다.” 하였다.

 

죽상루(竹上淚)

() 임금이 창오(蒼梧)의 들판에서 죽은 뒤 그의 두 왕비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이 사모하는 정을 억누르지 못해 서로 통곡하면서 상강(湘江)에 빠져 죽었는데, 그때 흘린 눈물이 대나무 위에 떨어지면서 얼룩이 져 소상반죽(瀟湘班竹)이 되었다는 고사가 있다. 술이기(述異記)

 

죽서(竹西)

심종직(沈宗直)의 호가 죽서(竹西)이다.

지금 강도현(江都縣) 북쪽에 있는 정자 이른다. 구양수(歐陽修)죽서정(竹西亭)시에 십리나 이어진 누대(樓坮)에 노래 소리 번화로우니, 저 양주(楊州)는 다시 전날 같지 못해했다.

 

죽석(竹石)

대와 돌로서 고고 정개(孤高貞介)한 것을 말한다.

 

죽소(竹所)

김광욱(金光煜)의 호이고, 회이(晦而)는 그의 자이다.

 

죽실담계무(竹實談鷄騖)

한시외전(韓詩外傳)황제(黃帝) 때에 봉황이 오동에 깃들면서 죽실을 먹었다.” 했는데, 여기서는 이 죽실을 닭과 오리는 무엇인지 모른다는 비유이다.

 

죽엽주(竹葉酒)

대나무의 잎을 삶은 물에 빚은 술. 죽엽청(竹葉淸) 또는 죽엽청(竹葉靑)이 라고도 한다.

 

죽엽청(竹葉靑)

술 이름이니 3년 묵은 소흥주(紹興酒)로서 일명 죽엽청(竹葉靑)이라고도 한다. 장화(張華) 경박편(輕薄篇)창오(蒼梧)에 죽엽청이요 의성(宜城)에 구온차(九醞醝)이다.” 하였다.

 

죽영사성남(竹影似城南)

당나라 한유(韓愈)와 맹교(孟郊)가 성남(城南)에서 연구(聯句)를 짓는데, 첫 머리에, “대 그림자는 육()이 반짝.”이란 구()가 있다.

 

죽음(竹陰)

조희일(趙希逸)의 호이다.

 

죽이표세한(竹以表歲寒)

예로부터 대나무는 소나무와 함께 사시사철 색깔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험한 역경 속에서도 절조를 변치 않는 고상한 인품을 표상해 왔는데 논어(論語)』 「자한(子罕)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也라는 공자의 말이 실려 있다.

 

죽장망혜(竹杖芒鞋)

대지팡이와 짚신이란 뜻으로, ‘가장 간단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을 비유하는 말이다.

 

죽장화룡(竹杖化龍)

신선(神仙) 호공(壺公)이 비장방(費長房)을 돌려보내면서 죽장(竹杖)을 주어 타고 가게 하였다. 비장방이 그것을 타니 자는 듯하다가 문득 집에 도착되었는데 죽장은 칡덩굴 언덕에 던지니 변하여 용이 되었다. 또 술사(術士) 진련(陳憐)이 밤에 용을 타고 집에 왔는데 용이 변하여 청죽장(靑竹杖)이 되었다.

 

죽전(竹箭)

()은 대죽(大竹), ()은 소죽(小竹)이다.

 

죽지(竹枝)

악부(樂府) 이름이다. 죽지사(竹枝詞). 당 나라 시인 유우석(劉禹錫)이 낭주(朗州)에 귀양가서 그 지방의 풍속을 읊은 악부로서 후세에 지방 토속의 잗단 일을 읊은 것을 흔히 말한다. 일설에는 남녀의 정사(情事)를 노래한 것이라고도 한다.

 

죽지가(竹枝歌)

악부(樂府) 가운데 하나로, 본디 사천(四川) 일대의 민가(民歌)인데, () 나라 유우석(劉禹錫)이 낭주(郞州)로 유배되었을 때 지은 신사(新詞) 9()를 효시로 한다. 주로 삼협(三峽)의 풍광과 남녀간의 연정(戀情)을 읊었다.

 

죽지곡(竹枝曲)

죽지곡은 맨 처음 당() 나라 때의 시인 유우석(劉禹錫)이 창작한 악부(樂府)의 한 체()로서 그 내용은 대략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것을 서술하고 있다.

 

죽지사(竹枝詞)

주로 지방의 풍속이나 여인의 정서를 읊는 가사(歌詞)의 일종. 소식(蘇軾)의 죽지가(竹枝歌) 자서(自序)에 의하면, 죽지사는 본래 초 나라에서 발생한 노래로 회왕(懷王), 굴원(屈原), 항우(項羽) 등의 슬픈 이야기가 전승되어 원통하고 애달픈 곡조를 띠게 되었다고 하였다.

 

죽지애(竹枝哀)

죽지(竹枝)는 당()의 유우석(劉禹錫)이 새로 지은 죽지사(竹枝辭)를 의미하는데, 상대방의 시가 강개 처절하다는 뜻이다.

 

죽참순속(竹驂淳俗)

죽마 타고 노는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들처럼 순후한 풍속. 이백(李白)의 시에 나의 소녀 머리 이마를 덮을 무렵, 나는야 꽃을 꺾어 문 앞에서 놀았었고, 우리 낭군 어릴 적에 죽마 타고 집에 와서, 청매 꺾어 손에 들고 상을 빙빙 돌았었지. 이렇게 장간 마을 함께 살면서, 어린 우리 소년 소녀 간격이 전혀 없었다오[妾髮初覆額 折花門前劇 郞騎竹馬來 遶牀弄靑梅 同居長干里 兩小無嫌猜].”라는 표현이 있다. 이태백시집(李太白詩集)3 장간행(長干行)

 

죽취일(竹醉日)

음력 513일을 말하는데, 이날 대나무를 심으면 잘 산다고 한다. 일명 죽미일(竹迷日)이라고도 한다. 악양풍토기(岳陽風土記) 513일이 아니고 88일이라는 설도 있다.

 

죽피관(竹皮冠)

죽순 껍질로 만든 관으로, 한 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이 정장(亭長)으로 있을 때 만들어 썼다 하여, 유씨관(劉氏冠)이라고도 하는데 지금의 작미관(鵲尾冠)이다. 한서(漢書)』 「고조기(高祖記)

 

죽헌(竹軒)

김륜(金倫)의 호이다. ()는 무기(無己)이며 좌정승(左政丞)에 이르렀다.

 

죽화불성자(竹花不成子)

봉황새는 죽실(竹實)을 먹는다 한다.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대나무 꽃 결실을 맺지 못했으니, 봉황새 그대여 배고픔 참아내야 하리[竹花不結實 念子忍朝饑].”라는 구절이 있다. 두소릉시집(杜少陵詩集)12 술고(述古)

 

 

인용

목차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어휘놀이터 > 어휘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휘사전 - 280. 줄  (0) 2020.05.31
어휘사전 - 279. 준  (0) 2020.05.31
어휘사전 - 277. 주  (0) 2020.05.31
어휘사전 - 276. 좌  (0) 2020.05.31
어휘사전 - 275. 종  (0) 2020.05.3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