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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자 진심 하 - 29. 작은 재주를 믿고 날뛰는 사람들에게 본문

고전/맹자

맹자 진심 하 - 29. 작은 재주를 믿고 날뛰는 사람들에게

건방진방랑자 2021. 10. 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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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작은 재주를 믿고 날뛰는 사람들에게

 

 

盆成括仕於齊. 孟子曰: “死矣盆成括!” 盆成括見殺.

盆成, ; , 名也.

 

門人問曰: “夫子何以知其將見殺?” : “其爲人也小有才, 未聞君子之大道也, 則足以殺其軀而已矣.”

恃才妄作, 所以取禍.

徐氏曰: “君子道其常而已. 有死之道焉, 設使幸而獲免, 孟子之言猶信也.”

 

 

 

 

 

 

해석

盆成括仕於齊. 孟子曰: “死矣盆成括!” 盆成括見殺.

분성괄(盆成括)이 제나라에서 벼슬하게 되었다. 맹자께서 죽겠구나! 분성괄이여이라 말씀하셨고, 분성괄이 죽임 당했다.

盆成, ; , 名也.

분성은 성이고 괄은 이름이다.

 

門人問曰: “夫子何以知其將見殺?”

문인들이 부자께선 어떻게 죽임당할 줄 아셨습니까?”라고 여쭈었다.

 

: “其爲人也小有才, 未聞君子之大道也, 則足以殺其軀而已矣.”

맹자께서 그 사람됨이 조금 재주가 있지만 군자의 큰 도()는 듣지 못했으니 넉넉히 몸을 죽이게 될 뿐이다.”라고 말씀하셨다.

恃才妄作, 所以取禍.

재주를 믿고 망령되이 행동하는 것이 재앙을 취하는 까닭이다.

 

徐氏曰: “君子道其常而已.

서도(徐度)가 말했다. “군자는 상도를 말할 뿐이다.

 

有死之道焉, 設使幸而獲免,

괄에겐 죽음의 도가 있어 설령 요행히 죽음을 면했더라도

 

孟子之言猶信也.”

맹자의 말은 오히려 맞다.”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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