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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계씨 - 3. 삼환의 자손들이 약해지고 있다 본문

고전/논어

논어 계씨 - 3. 삼환의 자손들이 약해지고 있다

건방진방랑자 2021. 10. 1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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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환의 자손들이 약해지고 있다

 

 

孔子: “祿之去公室, 五世矣; 政逮於大夫, 四世矣;

文公, 公子遂子赤, 宣公, 而君失其政, , 凡五公. , 及也. 季武子始專國政, 歷悼桓子, 凡四世, 而爲家臣陽虎所執.

 

故夫三桓之子孫, 微矣.”

, 音扶.

三桓, 三家, 皆桓公之後. 此以前章之說推之, 而知其當然也.

此章專論, 疑與前章皆定公時語.

蘇氏: “禮樂征伐自諸侯出, 宜諸侯之强也, 以失政. 政逮於大夫, 宜大夫之强也, 而三桓以微. 何也? 强生於安, 安生於上下之分定. 今諸侯大夫皆陵其上, 則無以令其下矣. 故皆不久而失之也.”

 

 

 

 

해석

孔子: “祿之去公室, 五世矣; 政逮於大夫, 四世矣;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녹이 공실을 떠난 지 5세대가 되었고 정치가 대부에 미친 지 4세대가 되었다.

文公, 公子遂子赤,

노나라는 문공이 승하한 것으로부터 공자 수가 자적을 죽이고

 

宣公,

선공을 옹립하여

 

而君失其政, , 凡五公.

임금이 그 정치를 잃을 때로부터 성공ㆍ양공ㆍ소공ㆍ정공을 지나 모두 다섯 공이다.

 

, 及也.

()는 이른다는 것이다.

 

季武子始專國政, 歷悼桓子,

계무자가 비로소 국정을 멋대로 한 후로 탁자ㆍ평자ㆍ환자를 지나

 

凡四世, 而爲家臣陽虎所執.

모두 4대 만에 가신인 양호에게 붙잡힘 당했다.

 

故夫三桓之子孫, 微矣.”

그러므로 삼환(三桓)의 자손이 적은 것이다.”

, 音扶.

三桓, 三家, 皆桓公之後.

삼환(三桓)은 삼가들로 모두 환공의 후예들이다.

 

此以前章之說推之, 而知其當然也.

이것은 앞장의 말을 미루어 당연함을 안 것이다.

 

此章專論, 疑與前章皆定公時語.

이 장은 온전히 노나라의 일을 논했으니 앞장과 함께 정공 때의 말인 듯하다.

 

蘇氏: “禮樂征伐自諸侯出,

소식이 말했다. “예악(禮樂)과 정벌(征伐)이 제후로부터 나오면

 

宜諸侯之强也, 以失政.

마땅히 제후가 강해야 하나, 노나라는 정치를 상실했다.

 

政逮於大夫, 宜大夫之强也,

정치가 대부에게 미치면 마땅히 대부가 강해야 하나,

 

而三桓以微. 何也?

삼환(三桓)이 미약한 건 어째서인가?

 

强生於安, 安生於上下之分定.

강함은 안락함에서 나오고 안락함은 상하의 분수가 정해지는 데서 나온다.

 

今諸侯大夫皆陵其上, 則無以令其下矣.

지금의 제후와 대부는 모두 윗사람을 능욕하니 아랫사람에게 명령할 수가 없다.

 

故皆不久而失之也.”

그러므로 모두 오래지 않아 상실한 것이다.”

 

 

인용

목차 / 전문 / 편해 / 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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