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2.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라
子曰: “飽食終日, 無所用心, 難矣哉! 不有博弈者乎, 爲之猶賢乎已.”
博, 局戱也. 弈, 圍棋也. 已, 止也.
李氏曰: “聖人非敎人博弈也, 所以甚言無所用心之不可爾.”
해석
子曰: “飽食終日, 無所用心, 難矣哉! 不有博弈者乎, 爲之猶賢乎已.”
공자께서 “배불리 먹고 하루를 마치는데 마음 쓸 곳이 없기가 어렵다. 장기나 바둑이 있지 않은가. 이것을 하는 것이 오히려 가만히 있는 것보다 낫다.”라고 말씀하셨다.
博, 局戱也. 弈, 圍棋也.
박(博)은 판에서 노는 것이다. 혁(弈)은 바둑알을 에워싸는 것이다.
已, 止也.
이(已)는 그치는 것이다.
李氏曰: “聖人非敎人博弈也,
이욱(李郁)이 말했다. “성인이 사람에게 장기와 바둑을 하라고 가르친 건 아니고
所以甚言無所用心之不可爾.”
마음을 쓰는 게 없어선 안 됨을 심하게 말한 것일 뿐이다.”
인용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고전 >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 양화 - 24. 공자의 미워함과 자공의 미워함 (0) | 2021.10.14 |
---|---|
논어 양화 - 23. 젊은 자로가 공자에게 물은 것 (0) | 2021.10.14 |
논어 양화 - 21. 3년상과 1년상 (0) | 2021.10.14 |
논어 양화 - 20. 아프다고 하면서 거문고를 타는 이유(取瑟而歌使之聞之) (0) | 2021.10.14 |
논어 양화 - 19. 공자, 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다 (0) | 2021.10.14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