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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성성옹의 등장과 천군의 재위
임영(林泳)
適有一人自稱惺惺翁, 稍除國賊, 喚君而歸, 復卽于大位, 以其求而得之, 如項梁得楚王故事.
王之名又與楚王同, 遂號義帝, 火德王, 行夏之時.
해석
適有一人自稱惺惺翁,
마침 한 사람이 있었으니, 스스로 ‘성성옹(惺惺翁)’이라 일컬었고
稍除國賊, 喚君而歸, 復卽于大位,
점점 나라의 도적을 제거하고 천군을 불러 돌아오게 했으며 다시 대위(大位)에 즉위하게 하여
以其求而得之, 如項梁得楚王故事.
구하여 얻게 했으니, 항량이 초왕을 얻은 고사와 같았다.
王之名又與楚王同, 遂號義帝,
왕의 이름이 또한 초회왕의 이름인 심(心)과 같아서 마침내 ‘의제’라 호를 지었고,
화덕(火德)을 지닌 왕이기에 하나라 월력(月曆)을 사용했다.
인용
1화: 천군의 선정(善政)
2화: 3년 만에 도적이 들끓다
3화: 성성옹의 등장과 천군의 재위
4화: 나라가 서서히 제자릴 찾아가다
6화: 적의 요충지에서 시련을 겪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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