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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논어한글역주, 위령공 제십오 - 23.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본문

고전/논어

논어한글역주, 위령공 제십오 - 23.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건방진방랑자 2022. 12. 1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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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15-23. 자공(子貢)이 여쭈어 말하였다: “일언(一言)으로 종신(終身)토록 행() 할 만한 것이 과연 있겠나이까?”
15-23. 子貢問曰: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
 
이에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 “(), 그 한마디일 것이다.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베풀지 말라.”
子曰: “其恕乎! 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己所不欲), 물시어인(勿施於人)’12-2에 기출. 이 장에 관해서는 4-15에서 증자의 충서 운운하는 곳에서 이미 충분히 말하였다. 4-15의 증자의 말은 본 편의 223 본 장이 합성된 것이다. 위령공의 파편이 더 오리지날한 것이다.

 

앞의 ()’는 단순한 질문, 뒤의 ()’는 강한 단정을 나타내면서도 살짝 주춤하는 어기(語氣).

 

 

 

 

인용

목차

전문 / 본문

공자 철학 / 제자들

맹자한글역주

효경한글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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