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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성인도 또한 사람일 뿐이다
儲子曰: “王使人瞯夫子, 果有以異於人乎?”
瞷, 古莧反.
○ 儲子, 齊人也. 瞷, 竊視也.
孟子曰: “何以異於人哉? 堯舜與人同耳.”
聖人亦人耳, 豈有異於人哉?
해석
儲子曰: “王使人瞯夫子, 果有以異於人乎?”
저자(儲子)가 “제선왕께서 사람을 시켜 부자를 엿보게 하는데 과연 사람들과 다른 게 있습니까?”라고 물으니,
瞷, 古莧反.
○ 儲子, 齊人也.
저자는 제나라 사람이다.
瞷, 竊視也.
간(瞷)은 몰래 보게 한다는 것이다.
孟子曰: “何以異於人哉? 堯舜與人同耳.”
맹자가 “어찌 사람들과 다를 게 있겠는가? 요임금과 순임금도 사람들과 같았을 뿐이다.”라고 말씀하셨다.
聖人亦人耳, 豈有異於人哉?
성인 또한 사람일 뿐이니, 어찌 사람에 다를 게 있으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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