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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284. 증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284. 증

건방진방랑자 2020. 5. 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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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

화살의 일종으로, 오늬에 줄을 매어서 쏘게 되어 있다.

 

증거(曾據)

높이 날아오르다.

 

증격(增擊)

더욱 세게 친다.

 

증계리(曾季貍)

() 나라 학자. 자는 구보(裘甫). 누차 천거를 받았으나 끝내 출사(出仕)치 않았음.

 

증고(增估)

상사의 공문에 의해 환곡을 돈으로 받을 때 백성들에게서는 시가대로 받아 상사에는 상정가(詳定價)대로만 바치고 그 차액을 착복하는 일.

 

증굉보(曾宏父)

송 나라 여릉(盧陵) 사람. 저서에는 우각포서(右刻鋪敍)가 있다.

 

증균(蒸菌)

축축한 땅에서 버섯이 생기는 것을 이른 말로,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사람에게는 기쁨과 노여움 따위가 있어 그것이 마치 음악이 피리의 구멍에서 나오듯, 버섯이 축축한 땅에서 나오듯이 밤낮을 번갈아 나오지만 그것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모른다[樂出虛, 蒸成菌. 日夜相代乎前而莫知其所萌].”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증답영신형(贈答影神形)

도연명(陶淵明) 시에 형증영(形贈影)ㆍ영답형(影答形)ㆍ신석(神釋) 등의 편이 있다.

 

증도시(贈盜詩)

도둑에게 준 시.

 

증리생진(甑裏生塵)

대단히 가난함을 비유한 말이다. 후한(後漢) 때 범염(范冉)이 매우 가난하였으므로, 마을 사람들이 그를 위해 노래하기를 시루 속에 먼지 쌓인 범사운이다[甑中生塵范史雲]”고 한 데서 온 말인데, 사운은 곧 범염의 자이다. 후한서(後漢書)卷八十一

 

증모(烝髦)

증은 나아간다는 뜻이고, 모는 농사일을 부지런히 하여 풍년이 들게 한 농부들을 높여 이른 말로, 시경(詩經)소아(小雅) 포전(甫田)……우리 훌륭한 농부들을 찾아가 위로하네[烝我髦士].” 한 데서 온 말이다. 공경(公卿)이 자기 채지(采地)의 백성들을 이렇게 위로했던 것이다.

 

증모애(曾母愛)

증자가 비읍(費邑)에 있을 때 그와 성명이 같은 사람이 사람을 죽인 일이 있었는데, 어떤 자가 베를 짜고 있던 증자 어머니에게 증삼(曾參)이 사람을 죽였답니다.”라고 알리자, 내 자식이 그럴 리가 없다고 믿지 않고 계속 베틀에 앉아 있다가 세 번째 딴 사람이 또 와서 똑같은 말을 하니, 진짜로 믿고 겁이 나 도망갔다고 한다. 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 사기(史記)』 「저리자감무열전(樗里子甘茂列傳)

 

증모혹(曾母惑)

증모는 공자의 제자 증삼(曾參)의 어머니를 말한다. 증삼이 비() 땅에서 살 때 그와 이름이 같은 자가 사람을 죽여 옆사람이 잘못 알고 증삼의 어머니에게 증삼이 사람을 죽였다고 알렸다. 처음에는 믿지 않고 변함없이 베를 짜고 있다가 나중에 또 두 사람이 계속 와서 알리자 겁이 난 나머지 북을 던져버리고 담을 넘어 도망갔다 한다. 흔히 거짓말이라도 여러번 들으면 그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는 비유로 쓰인다. 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 사기(史記)』 「저리자감무열전(樗里子甘茂列傳)

 

증민(曾閔)

공자의 제자인 증자(曾子)와 민자건(閔子騫)을 합칭한 말인데, 모두 효행(孝行)이 뛰어났다.

 

증민(蒸民)

시경(詩經)대아(大雅) 중의 편() 이름으로 주()의 시조(始祖) 후직(后稷)의 공덕을 칭송한 글인데, 후직은 농사를 발달시켰으므로 후세에 곡식의 신(穀神)으로 받든다. 맹자(孟子)』 「고자(告子)

 

증부(曾敷)

겹겹이 피다라는 뜻이다.

 

증빙(增冰)

겹친 얼음을 말한다.

 

증사(蒸砂)

만일 음욕(淫慾)을 끊지 않고 선정(禪定)을 닦으려는 자는, 마치 모래ㆍ돌을 쪄 밥을 이루려 함과 같으니라.” 능엄경(楞嚴經)

 

증사(曾思)

증자(曾子)자사(子思)’를 말한다.

 

증삼(曾參)

공자의 제자로 증자(曾子)라 존칭한다. 그는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 증석(曾晳)을 잘 섬겼다. 맹자(孟子)』 「이루(離婁)

 

증삼덕(曾參德)

신체를 조금도 훼상함이 없이 죽을 때까지 온전하게 간직함을 이른 말이다. 증자(曾子)가 임종시에 제자들을 불러 놓고 이르기를, “내 손발을 열어 보아라. …… 지금에야 내가 내 신체의 훼상을 면했음을 알았노라.” 한 데서 온 말이다. 논어(論語)』 「태백(泰伯)

 

증삼살인(曾參殺人)

터무니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되풀이하면 믿지 않을 수 없다란 뜻의 고사성어다. 전국책(戰國策)秦二

 

증삼유주육(曾參有酒肉)

부모님을 봉양할 만한 재력이 생겼다는 뜻이다. 증삼은 부모에게 몹시 효성스러웠다.

 

증삼투저(曾參投杼)

증삼(曾參)같은 현인이 사람을 죽일 리가 결코 없건마는, 계속 세 차례에 걸쳐 그런 말이 증삼의 어미에게 들려 오자, 베를 짜다가 북을 내던지고 도망쳤다는 고사가 전한다. 전국책(戰國策)秦二

 

증상(增傷)

더욱 마음 아프다라는 뜻이다.

 

증상(烝嘗)

()은 겨울에 올리는 제사이고, ()은 가을에 올리는 제사이다. 시경(詩經)소아(小雅) 천보(天保), “봄 제사, 여름 제사, 가을 제사, 겨울 제사를 선공과 선왕에게 올리니[禴祠烝嘗 于公于先].”하였다.

 

증생진(甑生塵)

워낙 가난하여 밥을 끊일 것이 없어서 시루에 먼지가 쌓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증석(曾晳)

공자(孔子)의 제자. 사생(死生)을 달관하여 계무자(季武子)가 병이 위독한데도 그 문에 기대어 서서 노래를 불렀다 한다. 예기(禮記)』 「단궁(檀弓)

 

증성(曾城)

전설 속에 나오는, 곤륜산(崑崙山)에 있다고 하는 선향(仙鄕)이다.

 

증성구중(增城九重)

아홉 겹의 큰성. 우임금이 곤륜산을 헐어 홍수를 막고서 그 헌산에 성을 쌓았다는 설이 있다.

 

증소(橧巢)

()은 섶()을 쌓아 놓고 그 위에서 자는 것을 이른다. 상고의 임금은 궁실(宮室)이 없어서 여름이면 신시(薪柴)를 모아놓고 그 위에서 살았는데, 마치 조소(鳥巢)와 같았다. 예기(禮記)예운(禮運)옛날 선왕이 집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 때에는, 겨울엔 동굴에서 살고 여름엔 나뭇가지를 모아 만든 보금자리 위에 누워서 지냈다[冬則居營窟 夏則居橧巢].”라는 말이 있다.

 

증약(曾若)

윤가기(尹可基)의 자이다.

 

증언(贈言)

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노자(老子)가 전송하면서, ‘나는 들으니 부귀한 자는 사람을 보낼 때 재물을 주고, 어진 사람은 사람을 보낼 때 말을 준다.’라고 했다[老子送之曰 吾聞富貴者送人以財 仁人者送人以言].” 한 데 보인다.

 

증예(烝乂)

차츰차츰 선하게 한다는 뜻으로 순 임금의 덕화를 말한다. 서경(書經)우서(虞書) 요전(堯典)홀아비가 있으니 우순(虞舜)입니다. 아버지는 완악하고 어머니도 사나우며 이복 동생 상()도 거만하였는데, 차츰차츰 선하게 해서 간사한 데 이르지 않게 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증요(增撓)

더욱 매다라는 뜻이다.

 

증유진(甑有塵)

양식이 떨어져서 여러 날 솥에 밥을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먼지가 난다는 것이다.

 

증인(證印)

불교 용어로 인가(印可)와 같은 말이다. ‘제자가 진리를 증득(證得)한 것을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 인용: 答蒼厓之二(박지원)

 

증자(曾子)

춘추시대(春秋時代)의 유학자(儒學者). 이름은 삼(), ()는 자여(子與). 높이어 증자(曾子)라고 한다. 공자의 제자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렸으나 효성이 지극하고 행동거지(行動擧止)가 온후 독실(溫厚篤實)해서 죽을 때까지 몸에 작은 상처 하나 남기지 않았다고 한다. 공자의 덕행과 학설을 정통으로 주술(祖述)하여 공자의 손자 자사(子思; 孔汲)에게 전했다. 맹자(孟子)는 자사의 계통을 이은 것으로 알려짐. 효경(孝經)의 저자라고 알려짐.

 

증점(曾點)

공자(孔子)의 앞에서 여러 제자들이 각기 뜻을 말(言志)할 때, 끝으로 증점(曾點), “늦은 봄에 봄 옷이 이미 이루어지거든 관자(冠者) 5, 6명과 동자(童子) 6, 7명과 더불어 기수(沂水)에 목욕하고 무우(舞雩)에 바람쐬며 읊조리고 돌아오리이다[莫春者 春服旣成 冠者五六人童子六七人 浴乎沂 風乎舞雩 詠而歸].”라 말하여 공자를 감탄하게 하였다. 논어(論語)』 「선진(先進)

 

증점사슬(曾點捨瑟)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있다가 각자의 뜻을 묻자, 증점이 타던 비파를 놓고 일어나서 늦은 봄에 봄옷이 다 지어지면 대여섯 명의 어른과 예닐곱 명의 아이들과 함께 기수(沂水)에서 목욕하고 무우(舞雩)에서 바람을 쐬고서 돌아오겠습니다.” 하니, 공자가 감탄하였다. 논어(論語)』 「선진(先進)

 

증점사슬장(曾點舍瑟章)

소망(所望)을 말해보라는 공자(孔子)의 물음에 증점(曾點)은 타던 비파()를 내려놓고 늦은 봄에 동자(童子)와 관자(冠者)를 데리고 기수(沂水)에 목욕하고 무우(舞雩)에서 바람을 쏘이고 시를 읊고 돌아오겠습니다.” 한 장()을 말한다. 논어(論語)』 「선진(先進)

 

증점슬(曾點瑟)

높은 기상을 상징한 말이다. 논어(論語)』 「선진(先進)“’()아 너는 어떠냐?’ 하자, 비파를 타다가 비파를 놓고 대답하기를 저문 봄에 봄옷이 다 이뤄지거든 관자(冠者) 56, 동자(童子) 67인과 함께 기수()에서 목욕하고 무우(舞雩)에서 바람 쐬고 시를 읊조리며 돌아오렵니다.’ 했다.” 한 데서 온 말이다.

 

증제(烝祭)

겨울 제사 이른다. 봄 제사를 약(), 여름 제사를 사(), 가을 제사를 상(), 겨울 제사를 증()이라 한다.

 

()

여름()

()

()

가을()

겨울()

()

()

 

 

증제(贈綈)

제포(綈袍)는 두꺼운 명주 솜옷을 이른다. 전국시대(戰國時代) () 나라 수가(須賈)가 진() 나라에 사신으로 갔을 때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어 보이는 옛 친구 범수(范睢)를 만나서 그를 몹시 애처롭게 여긴 나머지 옛날의 우정(友情)을 생각하여 그에게 제포 한 벌을 주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사기(史記)』 「범수채택열전(范睢蔡澤列傳)

 

증증(丞丞)

나아가는 모양

 

증증(增增)

수효가 많은 모양

 

증증효(烝烝孝)

임금이 부모에게 차츰차츰 선도(善道)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지극한 효성을 말한다.

 

증지(曾枝)

겹겹이 덮인 가지를 말한다.

 

증참(曾參)

공자의 제자로 효도로 이름난 사람이다.

 

증창승부(憎蒼蠅賦)

()구양수(歐陽修)증창승부(憎蒼蠅賦)를 써 파리의 구차하고 얄미운 몰골을 역력히 그려 놓았다.

 

증책거역(曾簀遽易)

증자가 임종시에 침석(寢席)이 지나치게 화려해서 당시의 예법에 맞지 않다고 하여 다른 자리로 바꾸어 누운 뒤 죽은 일. 예기(禮記)』 「단궁(檀弓)

 

증처회유(贈處回由)

성문(聖門)의 뛰어난 제자들처럼 법도에 맞는 교우 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안회(顔回)와 자로(子路; 이름은 )가 작별을 할 때, 안회가 전별 선물로 좋은 말을 해 주고() 자로(子路)가 다시 안회에게 처신하는 방도()를 일러 주었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예기(禮記)』 「단궁(檀弓)

 

증타(甑墮)

후한(後漢) 때 맹민(孟敏)이 시루()를 짊어지고 가다가 시루 한 개가 땅에 떨어져 깨졌는데, 돌아보지 않고 그냥 갔다. 마침 곽태(郭泰)가 보고 그 까닭을 묻자 시루가 이미 깨졌는데 돌아보면 무얼 하겠느냐.” 대답하자 곽태가 기이하게 여겨 유학(遊學)하기를 권했던 고사이다.

 

증행언(贈行言)

부귀한 자는 재물(노자)로써 사람을 작별하고, 어진 자는 말로써 사람을 보낸다.”는 옛말이 있다.

 

증형승(證衡僧)

선업(禪業) 닦는 사람의 심정을 알겠다는 뜻이다.

 

증화(曾華)

겹겹이 핀 꽃.

 

증희(增欷)

거듭 탄식하다

 

 

인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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