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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논어 선진 - 9. 안연이 죽자 공자가 과하게 애통하다 본문

고전/논어

논어 선진 - 9. 안연이 죽자 공자가 과하게 애통하다

건방진방랑자 2021. 10. 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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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안연이 죽자 공자가 과하게 애통하다

 

 

顔淵, 子哭之慟. 從者曰: “子慟矣.”

, 去聲.

, 哀過也.

 

: “有慟乎?

哀傷之至, 不自知也.

 

非夫人之爲慟而誰爲!”

, 音扶. , 去聲.

夫人, 顔淵. 言其死可惜, 哭之宜慟, 非他人之比也.

氏曰: “痛惜之至, 施當其可, 皆情性之正也.”

 

 

 

 

 

 

해석

顔淵, 子哭之慟. 從者曰: “子慟矣.”

안연이 죽었다. 공자께서 애통히 통곡하시니, 따르던 제자가 선생님, 과하게 애통해하십니다.”라고 말씀드렸다.

, 去聲.

, 哀過也.

()은 슬퍼함이 지나친 것이다.

 

: “有慟乎?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애통함이 과했느냐?

哀傷之至, 不自知也.

슬픔과 속상함이 지극하면 스스로 알지 못한다.

 

非夫人之爲慟而誰爲!”

저 사람(안회)을 위해 애통해하지 않으면 누구를 위해 하겠느냐?”

, 音扶. , 去聲.

夫人, 顔淵. 言其死可惜,

부인(夫人)은 안회를 말한다. 안회의 죽음은 슬퍼할 만하여,

 

哭之宜慟,

곡함에 마땅히 애통해야 하니,

 

非他人之比也.

다른 사람에 비교할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이다.

 

氏曰: “痛惜之至,

호인(胡寅)이 말했다. “슬퍼함과 애석함이 지극하며

 

施當其可, 皆情性之正也.”

베풂이 올바름에 마땅했으니, 다 성정의 바름이었다.”

 

 

인용

목차 / 전문 / 편해 / 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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