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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논어 선진 - 17. 자고, 증삼, 자장, 자로에 대한 평가 본문

고전/논어

논어 선진 - 17. 자고, 증삼, 자장, 자로에 대한 평가

건방진방랑자 2021. 10. 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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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자고, 증삼, 자장, 자로에 대한 평가

 

 

也愚,

, 孔子弟子, , 子羔. 愚者, 知不足而厚有餘. 家語記其足不履影, 啓蟄不殺, 方長不折. 執親之喪, 泣血三年, 未嘗見齒. 避難而行, 不徑不竇”. 可以見其爲人矣.

 

也魯,

, 鈍也.

程子: “也竟以魯得之.”

又曰: “曾子之學, 誠篤而已. 聖門學者, 聰明才辯, 不爲不多, 而卒傳其道, 乃質魯之人爾. 故學以誠實爲貴也.”

尹氏: “曾子之才魯, 故其學也確, 所以能深造乎道也.”

 

也辟,

, 婢亦反.

, 便辟也. 謂習於容止, 少誠實也.

 

也喭.

, 五旦反.

, 粗俗也. 傳稱喭者, 謂俗論也.

楊氏: “四者性之偏, 語之使知自勵也.”

吳氏: “此章之首, 子曰二字.” 或疑下章子曰’, 當在此章之首, 而通爲一章.

 

 

 

 

 

 

해석

也愚,

자고는 어리석고

, 孔子弟子, , 子羔.

시는 공자 제자니, 성은 고()이요, 자는 자고다.

 

愚者, 知不足而厚有餘.

어리석다는 것은 지혜가 부족하나 후덕함은 남음이 있는 것이다.

 

家語記其足不履影,

공자가어발로 그림자를 밟지 않고,

 

啓蟄不殺,

막 겨울잠에서 깨어난 것을 죽이지 않았으며

 

方長不折. 執親之喪,

곧 자란 가지를 꺾지 않고 어버이의 초상을 집행함에

 

泣血三年, 未嘗見齒.

3년 동안 피눈물을 흘렸으며, 일찍이 이를 드러내지 않았고

 

避難而行, 不徑不竇”.

피난 행렬에도 지름길로 나가지 않았으며 구멍으로 나가지 않았다고 쓰여 있으니,

 

可以見其爲人矣.

그 사람됨을 볼 만하다.

 

也魯,

증삼은 노둔했으며

, 鈍也.

()는 노둔함이다.

 

程子: “也竟以魯得之.”

정명도가 말했다. “증삼은 마침내 노둔함으로 터득했다.”

 

又曰: “曾子之學, 誠篤而已.

또한 정이천이 말했다. “증자의 학문은 진실로 도타울 뿐이다.

 

聖門學者, 聰明才辯,

성인의 문하에서 배운 사람은 총명하고 재주 있고 말 잘하는 사람이

 

不爲不多, 而卒傳其道,

많지 않은 건 아니나, 마침내 그 도를 전한 것은

 

乃質魯之人爾.

바탕이 노둔한 사람일 뿐이었다.

 

故學以誠實爲貴也.”

그렇기 때문에 학문은 성실함을 귀하게 여긴다.”

 

尹氏: “曾子之才魯,

윤순(尹淳)이 말했다. “증자의 재주는 노둔하기 때문에

 

故其學也確, 所以能深造乎道也.”

학문이 확고하여 깊이 도에 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也辟,

자장은 편벽되었고

, 婢亦反.

, 便辟也.

()은 치우침이니,

 

謂習於容止, 少誠實也.

용모와 행동거지에 익숙하고 성실함은 적은 것이다.

 

也喭.

자로는 거칠었다.

, 五旦反.

, 粗俗也.

()은 거칠고 속된 것이다.

 

傳稱喭者, 謂俗論也.

()에 안()이라 일컬어진 것은 속된 말을 말한다.

 

楊氏: “四者性之偏,

양시(楊時)가 말했다. “네 가지는 성품이 치우친 것이니,

 

語之使知自勵也.”

그것을 말하여 스스로 권면하여 알도록 했다.”

 

吳氏: “此章之首, 子曰二字.”

오역(吳棫)이 장의 첫 부분에 자왈(子曰)’ 두 글자가 빠져 있다.”라고 말했다.

 

或疑下章子曰’,

어떤 이는 의심했다. “아랫 장의 자왈(子曰)’

 

當在此章之首, 而通爲一章.

마땅히 이장의 첫 부분에 두어 통합하여 한 장이 된다.”

 

 

인용

목차 / 전문 / 편해 / 역주

생애 / 공자 / 유랑도 /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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