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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351. 폄 & 평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351. 폄 & 평

건방진방랑자 2020. 6. 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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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폄체(貶遞)

벼슬아치가 고과(考課)에서 하등이 된 이유로 해서 체직되는 일.

 

평강화월(平康花月)

평강은 당 나라 때 장안 단봉가(丹鳳街)에 있던 마을 이름으로, 기생들이 모여 살았다 하여 기생들이 있는 곳을 뜻하며, 꽃과 달은 아름다운 여인을 가리킨다.

 

평구역(平丘驛)

양주(楊州)의 속역(屬驛)이다.

 

평금(苹芩)

쑥과 덩굴진 풀. 다정한 사이에 서로 마음으로 찾는 것을 뜻한 것. “사슴이 울어대며 들에 쑥을 뜯네[呦呦鹿鳴食野之苹].” 또는 울어대는 사슴이여 들에 덩굴풀을 뜯고 있네[呦呦鹿鳴食野之芩].”하여, 마음에 맞는 손님을 지성으로 대하고 즐거운 잔치를 베푸는 데 비유한 뜻으로 쓰였음. 시경(詩經)소아(小雅) 녹명(鹿鳴)

 

평대(平臺)

() 나라 양효왕(梁孝王)이 추양(鄒陽), 매승(枚乘) 등 문사들과 노닐었던 누대(樓臺) 이름으로, 여기에 올라 감회를 적은 이태백(李太白)의 양원음(梁園吟)이 유명하다.

 

평등법(平等法)

불교(佛敎) 용어로, 일체중생(一切衆生)이 다 같이 평등하게 성불(成佛)하는 법을 말한다.

 

평로(平路)

길을 열다

 

평릉(平陵)

삼척(三陟)의 속역(屬驛)이다.

 

평명불이내외(平明不異內外)

제갈량(諸葛亮)전출사표(前出師表)궁중(官中)ㆍ부중(府中)을 다 일체로 보아, 폐하의 평명한 다스림을 밝힘이 마땅하고 편사하여 내외가 법을 달리함이 마땅치 않나이다.” 하였다.

 

평발(平勃)

진평과 주발. 모두 한 고조(漢高祖)의 공신(功臣)이다.

 

평번(平反)

억울한 죄인을 조사해서 무죄로 하거나 감형해 주는 것이다. () 나라 준불의(雋不疑)의 모친이 평번을 해서 몇 사람이나 구했느냐?”고 묻고는 많이 구했다는 아들의 말을 듣고서야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한서(漢書)』 「준불의전(雋不疑傳)

 

평번소(平反笑)

() 나라 때 준불의(雋不疑)가 지방관으로 있을 적에 그가 죄수(罪囚)들의 형량을 평번하여 삭감해 줄 적마다 그의 모친이 기뻐하여 웃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평번일소(平反一笑)

평번은 죄인의 정상을 자세히 살펴 되도록 형벌을 경감시키는 것을 이르는데, () 나라 때 준불의(雋不疑)가 경조윤(京兆尹)이 되었을 때, 그의 어머니가 매양 평번하여 몇 사람이나 살렸느냐?” 물었을 적에 준불의가 평번한 것이 많았다고 대답하면 그의 어머니가 매우 기뻐하여 웃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한서(漢書)卷七十一

 

평봉(萍蓬)

부평초와 쑥대. 여기저기 떠돌아다녀 거처가 일정치 않은 것을 비유한 말이다.

 

평산자(平山子)

평산(平山)이 본관(本貫)인 신민일을 가리킨다.

 

평생대상약(平生對床約)

당나라 위응물(韋應物)의 시에 있는 글귀다.

 

평생일반(平生一飯)

한신(韓信)이 빨래하는 노파에게 밥 한 그릇을 얻어먹었는데, 뒤에 성공하여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사기(史記)』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

 

평생지략전황석(平生智略傳黃石)

장량(張良)이 하비(下邳)라는 땅에서 어떤 노인을 만나 책 한 권을 전해 받았는데, 그 책은 모두 기이한 계략의 운용하는 방법을 일러준 책이었고, 그 노인은 황석공(黃石公)이라는 옛 신선이라 한다.

 

평성(平城)

평산(平山)의 별호이다.

 

평수(萍水)

물에 뜬 부평초처럼 정처 없이 떠다니는 신세를 말한다.

 

평실(萍實)

수초(水草)의 열매인데, 옛날 초왕(楚王)이 강을 건너다가 평실을 얻었는바, 크기는 말()만하고 붉기는 태양과 같았는데, 먹어보니 꿀처럼 달았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평악관(平樂觀)

한대(漢代) 각저희(角抵戱)의 별칭으로 각저(씨름)를 보는 장소를 말하기도 한다.

 

평안화(平安火)

당 나라 때 30()마다 후()를 설치하고 무사할 때 올리게 했던 봉화(烽火)를 말한다.

변방에 아무 탈이 없다는 것을 알려 주는 봉화이다. 봉화는 평상시에 한 번, 적이 출현하면 두 번, 국경에 접근하면 세 번, 국경을 침범하면 네 번, 접전(接戰)하면 다섯 번을 올렸다.

 

평양군(平陽君)

평원군(平原君) 조승(趙勝)의 동생이며, 효성왕(孝成王)의 숙부로 이름은 조표(趙豹)이다.

 

평양부토(平陽負土)

당 나라 태종(太宗)이 고구려를 정벌하다가 안시성(安市城) 전투에서 패한 뒤 철수하면서 평양교(平陽橋)를 지날 적에 진창에 길이 막혀 전진할 수가 없었다. 이에 군사들을 시켜서 흙과 나무로 진창을 메우게 하였는데, 태종도 직접 흙과 나무를 등에 지고 날라서 메웠다고 한다. 신당서(新唐書)220 동이열전(東夷列傳)高句麗

 

평오(平吳)

() 나라 왕준(王濬)이 배를 타고 대군을 거느리고 가서 오() 나라를 평정하였다.

 

평원독우(平原督郵)

좋지 못한 술은 평원독우(平原督郵)라 부르고 좋은 술을 청주종사(靑州從事)라 부르는데 그것은 평원에 격현(鬲縣)이 있고 청주에 제현(齊縣)이 있는데, 좋지 못한 술은 가슴()에서 오르내리고 좋은 술은 배꼽()까지 내려간다는 뜻으로 그렇게 술에다 은어(隱語)를 붙인 것이다.

 

평원십일음(平原十日飮)

전국시대(戰國時代) () 나라의 공자로 전국 사군(戰國四君)의 하나인 평원군(平原君)을 가리킨다. 진 소왕(秦昭王)이 그를 유혹하기 위해서 짐짓 열흘 동안 함께 술을 마셔 보자[寡人願與君爲十日之飮]고 청한 고사가 있다. 사기(史記)』 「범수채택열전(范睢蔡澤列傳)

 

평원약(平原約)

술자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말이다. 전국시대(戰國時代) 진 소왕(秦昭王)이 조() 나라 평원군(平原君)을 유혹하며 열흘 동안 술을 마셔 보자고 청한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사기(史記)』 「범수채택열전(范睢蔡澤列傳)

 

평원입락편(平原入洛篇)

평원(平原)은 진() 나라 때 평원 내사(平原內史)를 지낸 문장가 육기(陸機)를 이르는데, 그는 일찍이 오() 나라가 멸망함을 개탄하여 변망론(辨亡論) 2편을 짓고, 아우 육운(陸雲)과 함께 낙양(洛陽)에 들어가 벼슬을 하기 시작했었기 때문에 한 말이다. 진서(晉書)卷五十四

 

평원주문맹(平原主文盟)

삼국 시대 위() 나라 때 평원후(平原侯)에 봉해진 조식(曹植)을 가리킨다. 조식은 문재(文才)가 대단히 뛰어났으며, 사조(詞藻)가 부려(富麗)하여 세상에서 수호(繡虎)라고 칭송되어 울연히 당시 문단의 기둥이 되었다. 삼국지(三國志)19 魏書 陳思王植傳

 

평자(平子)

후한(後漢) 때 오경(五經)에 능통하고 육예(六藝)에도 익숙했다는 장형(張衡)의 자. 그 당시 사치한 풍조를 개탄하여 이도부(二都賦)를 지어 풍간했다. 그의 귀전부(歸田賦)’는 특히 유명하다.

 

평자부(平子賦)

평자(平子)는 후한(後漢) 때의 문장가 장형(張衡)의 자()이다. 그때 천하가 태평하여 사치를 힘쓰므로 그가 낙양(洛陽)에 대한 동경부와 장안(長安)에 대한 서경부(西京賦)를 지어 온갖 풍물의 아름다움과 산천의 내력을 서술하였다. 후한서(後漢書)』 「장형열전(張衡列傳)

 

평장(平章)

고려 때의 벼슬로 정 2품에 해당하는 평장사(平章事)의 약칭.

 

평장(平章)

평화롭고 밝게 한다는 뜻이다.

 

평제왕후(平帝王后)

()나라 평제(平帝)의 왕황후(王皇后)왕망(王莽)의 딸이다. 황후가 된지 일년 만에 평제가 죽고 그의 아버지 왕망이 마침내 나라를 빼앗았다. 왕황후를 다시 다른 데로 시집보내려하니 죽기로써 절개를 지켰다. 그 뒤에 한()나라가 중흥되어 왕망이 망하자 왕황후는 내 무슨 면목으로 한가(漢家)를 보리.” 하고 스스로 불에 뛰어 들어 죽었다.

 

평준서(平準書)

사마천의 사기(史記)의 편명으로서 한 무제(漢武帝)가 재리(財利)를 중앙에 집중시켰던 통일 정책을 서술함. / 인용: 梁四龍傳(이기발)

 

평중(平仲)

춘추시대(春秋時代) () 나라의 현대부(賢大夫) 안영(晏嬰)의 자()이다.

 

평중엽(平仲葉)

은행나무잎을 이른다. 평중은 은행나무의 별칭이다.

 

평지파란(平地波瀾)

평평한 땅에 파도가 일어난다는 말로, 잘되던 일을 일부러 어렵게 만들거나 또는 분쟁을 일으킨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평지풍파(平地風波)

() 나라 유우석(劉禹錫)의 죽지사(竹枝詞)늘 한스러운 건 사람 마음이 물처럼 고요하지 못해, 등한한 평지에서 풍파를 일으키는 것일세.”라 하였다. 즉 마음이 자칫 흔들리면 평탄한 땅에서 풍파가 일어나는 법이라는 뜻이다.

 

평진관(平津官)

한 무제(漢武帝) 때 평진후(平津侯)에 봉해진 승상(丞相) 공손홍(公孫弘)의 관저(官邸) 이름인데, 공손홍은 이 관저의 동각(東閣)을 열어놓고 항상 현사(賢士)를 기다렸다 한다.

 

평천(平泉)

고을 이름이다. 중국 열하성(熱河省)에 소속된 고을로 당()의 이덕유(李德襦)가 노닐며 쉬던 곳과 별장이 있다. 이덕유가 쓴 평천수석기(平泉樹石記)가 있다.

별장(別莊). 당 나라 이덕유(李德裕)의 별장인 평천장이 하남성(河南省) 낙양현(洛陽縣)의 남쪽에 있었는데, 수석의 아름다움이 천하 제일이며 기화이초(奇花異草)와 진송괴석(珍松怪石)이 그 사이에 늘어 있어 유명해 졌다.

 

평천(平川)

충청도 성환(成歡)의 속역(屬驛)이다.

 

평천장(平泉莊)

() 나라 이덕유(李德裕)의 별장 이름인데, 천하의 기화이초(奇花異草)와 진송괴석(珍松怪石)이 갖추어지지 않은 것이 없었다 한다. 이덕유는 평천장을 지어 놓고 자손들에게 훈계하기를 이것을 파는 자는 나의 자손이 아니며, 꽃 하나 돌 하나라도 남에게 주는 자도 훌륭한 자손이 아니다.”고 했었으나, 뒤에 그곳의 많은 꽃과 돌이 유력한 사람들의 손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평천회객용피골(平泉會客龍皮滑)

() 나라 이덕유(李德裕)가 자신의 별장인 평천장(平泉莊)에서 여름에 주연(酒宴)을 베풀 때, 황금 항아리에 담은 물로 백룡피(白龍皮)를 적셔 놓으니 한기(寒氣)가 일어나면서 서늘해졌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극담록(劇談錄)』 「이덕유(李德裕)

 

평초(平楚)

높은 곳에서 바라볼 때 나무숲이 가지런하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평평(平平)

펀펀함, 평범함, 같음, 고름. 공평하고 치우치지 않음

 

평평정원후(平平定遠侯)

한나라의 반초(班超)가 중앙아시아 지방을 통치하여서 성공하였는데, 그는 평화를 항상 주장하였다.

 

평포잔각(平鋪剗却)

평포는 평평한 모양을 뜻하고, 잔각은 깎아버린다는 뜻으로, 이백(李白)의 시에 우뚝 솟은 군산을 깎아버려서 상수의 흐름을 평평하게 하다[剗却君山好 平鋪湘水流].” 한 데서 온 말이다. 이태백집(李太白集)卷十九

 

평향정(萍鄕政)

조그마한 고을에 베풀어지는 선정(善政)을 말한다. 평향은 강서성(江西省) 원주부(袁州府) 안성군(安成郡) 서쪽의 고을 이름으로, 일찍이 하무기(何無忌)가 평향현공(萍鄕縣公)에 봉해지기도 하였다.진서(晉書)85 何無忌傳 () 나라 최동(崔峒)의 시에 조그마한 평향 고을 잘 다스려서 황제의 하사품을 받다니 참으로 아까운 인재로다[萍鄕露冕眞堪惜].”라는 구절이 있다.

 

평협(平脅)

고른 갈비뼈. 즉 가슴팍이 평평하고, 주름이 없는, , 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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