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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옛 도를 배워서 먹고 마시는 데 사용하다
孟子謂樂正子曰: “子之從於子敖來, 徒餔啜也. 我不意子學古之道, 而以餔啜也.”
餔, 博孤反. 啜, 昌悅反.
○ 徒, 但也. 餔, 食也. 啜, 飮也. 言其不擇所從, 但求食耳. 此乃正其罪而切責之.
해석
맹자께서 악정자(樂正子)에게 말씀하셨다. “자네가 자오(子敖)를 따라 온 것은 다만 먹고 마시기 위해서야.
餔, 博孤反. 啜, 昌悅反.
○ 徒, 但也.
도(徒)는 다만이란 뜻이다.
餔, 食也. 啜, 飮也.
포(餔)는 먹는다는 뜻이다. 철(啜)은 마신다는 뜻이다.
我不意子學古之道, 而以餔啜也.”
나는 자네가 옛 도를 배워서 먹고 마시는 데 사용할 줄은 몰랐네.”
言其不擇所從, 但求食耳.
그 따르는 것을 선택하지 않고 다만 먹는 것을 구할 뿐임을 말했으니,
此乃正其罪而切責之.
이것이 바로 그 죄를 바로잡으려 악정자를 몹시 책망한 것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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