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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소화시평 하권 - 3. 일상 풍자를 담은 오언절구 한시들 본문

문집/소화시평

소화시평 하권 - 3. 일상 풍자를 담은 오언절구 한시들

건방진방랑자 2021. 10.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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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상 풍자를 담은 오언절구 한시들

 

 

詩可以達事情, 通諷諭也. 若言不關於世敎, 義不存於比興, 亦徒勞而已.

崔拙翕瀣遆職後詩曰: “塞翁雖失馬, 莊叟詎知魚. 倚伏人如問, 當須質子虛.” 以警患得患失之輩.

鄭雪谷誧示兒詩曰: “乏食甘藜藿, 無衣愛葛絺. 若求溫飽樂, 不得害先隨.” 以警非分妄求之輩.

李稼亭穀有感詩曰: “身爲藏珠剖, 妻因徙室忘. 處心如淡泊, 遇事豈蒼黃.” 以譬人之物欲內蔽.

成獨谷石磷送人楓岳詩曰: “一萬二千峯, 高低自不同. 君看日輪上, 何處最先紅.” 以譬人之品性高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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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猿亭壽城江上詩曰: “日暮滄江上, 天寒水自波. 孤舟宜早泊, 風浪夜應多.” 有急流勇退之意.

宋龜峰翼弼南溪詩曰: “迷花歸棹晩, 待月下灘遲. 醉睡猶垂釣, 舟移夢不移.” 有操守不變之意.

徐萬竹益詠雲詩曰: “漠漠復飛飛, 隨風任狗衣. 徘徊無定態, 東去又西歸.” 以譬改頭換面, 隨勢飜覆者

申春沼最歧灘詩曰: “歧灘石如戟, 舟子呼相謂. 出石猶可避, 暗石眞堪畏.” 以譬口蜜腹劒, 潜發巧中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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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권 3
遆職後 示兒
일희일비하거나 욕망을 따르는 무리에게
復寄仲始司藝 送僧之楓岳
사람의 인품과 물욕에 대해
江上 南溪暮泛
벼슬길에 나가려는 사람에게
詠雲 歧灘
改頭換面口蜜腹劒하는 사람에 대해

 

 

 

 

 

   

 

 

 

인용

작가 이력 및 작품

서설

상권 목차

하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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