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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자 진심 상 - 28. 외적인 요인에 지조가 흔들리지 않았던 유하혜(柳下惠不以三公易其介) 본문

고전/맹자

맹자 진심 상 - 28. 외적인 요인에 지조가 흔들리지 않았던 유하혜(柳下惠不以三公易其介)

건방진방랑자 2021. 10. 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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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외적인 요인에 지조가 흔들리지 않았던 유하혜

 

 

孟子: “柳下惠不以三公易其介.”

, 有分辨之意. 柳下惠進不隱賢, 必以其道, 遺佚不怨, 阨窮不憫, 直道事人, 至於三黜, 是其介也.

此章言柳下惠和而不流, 孔子論夷齊不念舊惡意正相類, 皆聖賢微顯闡幽之意也.

 

 

 

 

 

 

해석

孟子: “柳下惠不以三公易其介.”

맹자께서 유하혜는 삼공의 지위로 절개를 바꾸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셨다.

, 有分辨之意.

()는 분별함이 있다는 뜻이다.

 

柳下惠進不隱賢,

유하혜는 나가선 어짊을 숨기지 않았고

 

必以其道, 遺佚不怨,

반드시 도()로써 했으며 버려져도 원망하지 않고

 

阨窮不憫, 直道事人,

곤궁해도 근심하지 않고 도를 곧게 하여 사람을 섬겨

 

至於三黜, 是其介也.

세 번 쫓겨남에 이르렀으니 이것이 절개다.

 

此章言柳下惠和而不流,

이 장에선 유하혜는 화합하고 흐르지 않았음을 말했다.

 

孔子論夷齊不念舊惡意正相類,

공자가 백이와 숙제를 예전의 미움을 생각지 않았다라고 논의했으니 뜻이 바로 서로 비슷하다.

 

皆聖賢微顯闡幽之意也.

모두 성현이 드러난 것을 미세하게 살피고 숨어 있는 이치를 열어준다미현천유(微顯闡幽): 드러나 있는 것을 미세하게 살피고 숨어 있는 이치를 밝힘는 뜻이다.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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