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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7 - 삼인성호 지도안과 피드백 본문

학교/수업&지도안

21.01.07 - 삼인성호 지도안과 피드백

건방진방랑자 2021. 1. 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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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도안

 

1. 허사의 이해

王信之乎 - 어조사: 단어나 어구 또는 문장의 앞, 가운데나 뒤에 와서 문법적인 의미나 어기(語氣) 등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莫見乎隱 - 개사: 일반적으로 명사나 대명사 등 명사류(名詞類) 앞에 놓여 그 명사류를 서술어와 연결해주면서 처소, 대상, 도구, 시간, 원인, 비교 등의 뜻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개사

접속사

어조사

감탄사

예시

 

본문

 

 

2. 고사성어의 유래를 안다: [활동지1] 모둠별 본문에서 찾아서 적되 국역해서 써도 됨

사람의 말

임금의 반응

市有虎

市有虎

寡人疑之矣.

市有虎

 

 

한문팀: 믿는다 / 공부팀: 寡人信之 / 좋아팀: 信之

 

3. 언어생활에 활용: [활동지2] 개별학습 짧은 글 짓기

건호: 어제 폭우가 내릴 때 첫 번째 학생이 오늘 야자 안 한 대라고 했을 땐, 믿지 않았고, 두 번째 학생이 오늘 야자 안 한 대라고 했을 땐 반신반의했으며, 세 번째 학생이 오늘 야자 안 한 대라고 했을 때 믿게 됐으니, 이것이야말로 삼인성호다.

인석: 친구들에 한 치눅에 대해 안 좋은 평을 했는데 처음엔 믿지 않다가 여러 친구가 하는 걸 듣고선 믿게 됐다. 사람의 평가는 삼인성호에 달려 있더라.

희영: 삼인성호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에 나오는 신하들의 말과 같다(막상 수업이 끝나고 생각하니 이것보단 벌거벗은 임금님의 상황이 더 맞는 듯하다. 신하들이 좋은 옷을 입었다고 말하는 통에 임금은 벌거벗고 있다는 것도 망각하고 정말로 믿어버렸으니 말이다).

 

4. 정리

여러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사실이나 사람을 직접 보고 나서 판단하는 사람이길 바랍니다.

 

 

3. 피드백

 

어제 수업실연을 한 후 크게 두 부분이 불만족이었다. 하나는 마스크로 인해서이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하는 수업이 목소리가 작다는 것, 다른 하나는 판서가 엉망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만은 분명히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 바로 이 부분이 만족스럽게 되었기에 오늘은 맘에 들었다.

 

인사와 소개

학습목표 정도는 외워서 끊김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음

성어를 배우는 의미를 알려준 것은 좋았음

 

1. ‘의 쓰임

두 가지 문법을 같이 하다 보니 정신이 산만해진다.

다음엔 한 가지 허사의 쓰임을 좀 더 깊이 들어가볼 것

 

2. 성어의 유래

잘했음. 더욱이 상황설명까지 한 부분은 맘에 듦

 

3. 성어 활용

건호가 손을 든 것을 확인하지도 않았는데 판서부터 했음

한글을 쓸 때 너무 막 씀. 반듯하게 쓰는 연습할 것.

임금님 귀는 당나귀의 신하들 같다 벌거벗은 임금님의 신하들 같다로 바꿔야 함. 여러 사람들이 사실을 가리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을 통해 임금도 그렇게 느꼈기 때문이다.

 

4. 정리

정리할 때 칠판을 집어주긴 하지만 말을 할 땐 꼭 전면을 보며 할 것.

 

 

 

 

 

 

인용

목차

사진

영상

문제

지도안

녹취록

후기 1. 첫 수업실연의 두려움

후기 2. 세 명의 스터디원에게서 수업을 배우다

후기 3. 얼렁뚱땅 진행된 첫 수업실연

영상(1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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