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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소화시평 하권 - 37. 구용의 시 본문

문집/소화시평

소화시평 하권 - 37. 구용의 시

건방진방랑자 2021. 10. 29.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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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구용의 시

 

 

具竹窓容, 嘗與石洲遊楮子島, 有詩一聯: ‘春陰一邊雨, 落照萬重山.’ 一時傳誦.

 

 

 

 

해석

具竹窓容, 嘗與石洲遊楮子島, 有詩一聯: ‘春陰一邊雨, 落照萬重山.’

죽창(竹窓) 구용(具容)이 언젠가 석주와 서자도에서 놀다가 시 한 연구를 지었으니 다음과 같다.

 

春陰一邊雨 落照萬重山 한 구석에 비 내려 봄 그늘지고 만겹의 산에 낙조지네.

 

一時傳誦.

한 때에 전하며 외워질 정도였다.

 

 

인용

목차 / 작가 / 서설

한시사 / 한시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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