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미학산책(漢詩美學散策) 목차
정민
1) 허공 속으로 난 길
1. 푸른 하늘과 까마귀의 날개빛 |
박지원 - 答蒼厓之三 |
박지원 - 菱洋詩集序 |
박지원 - 答京之之二 |
2. 영양(羚羊)이 뿔을 걸듯 |
엄우 - 시란 말이나 이치에 천착치 않는다 |
3. 허공 속으로 난 길 |
이옥 - 俚諺引 一難 |
고조기 - 山莊雨夜 |
이달 - 撲棗謠 |
백광훈 - 弘慶寺 |
4. 눈과 귀가 있다 말하지 말라 |
홍양호 - 疾雷 |
이규보 - 論詩 |
5. 이명(耳鳴)과 코골기 |
박지원 - 孔雀館文稿 自序 |
2) 그림과 시
1. 그리지 않고 그리기 |
노자 - 45번 |
2. 말하지 않고 말하기 |
정곡 - 落葉 |
두보 - 春望 |
두보 - 江南逢李龜年 |
서거정 - 獨坐 |
3. 장수는 목이 없고, 미인은 어깨가 없다 |
박지원 - 菱洋詩集序 |
어우야담 - 그대의 좋아하는 마음 잘 싣고 갑니다 |
신광수 - 峽口所見 |
4. 정오의 고양이 눈 |
어우야담 – 그림과 글의 공통점 |
소화시평 - 아계 이산해의 시적 감식안 |
강혼 - 臨風樓 |
김류 - 客中偶吟 奉贈端午問安使丁令公 |
5. 마음에서 얻어 뜻으로 깨달으니 |
온정균 - 商山早行 |
정몽주 - 洪武丁巳奉使日本作 |
이색 - 浮碧樓 |
김종직 - 佛國寺與世蕃話 |
차천로 - 詠孤雁 |
김정희 - 歲寒圖跋文 |
맹자 - 「離婁」下25 |
노자 - 45번 |
3) 언어의 감옥, 입상진의론(立象盡意論)
1. 싱거운 편지 |
백광훈 - 初春 得楊蓬萊明府書 |
백광훈 - 別家 |
2. 왜 사냐건 웃지요 |
무명 - 寄夫 |
이백 - 山中問答 |
최유청 - 雜興 |
3. 언덕에 오르려면 뗏목을 버려라 |
장자 - 輪扁 |
주역 – 계사 상12 |
열자 - 伯牙絕弦 |
장자 - 외물8 |
도연명 - 飮酒 |
4. 내 혀가 있느냐? |
주역 – 계사 상12 |
주역 - 해괘8 |
박지원 - 答李仲存書 |
허균 - 閑情錄 |
5. 어부가 도롱이를 걸친다 |
박지원 - 鍾北小選 自序 |
이색 - 晨興 |
이색 - 八月初十日 |
이제현 - 山中雪夜 |
두목 - 淸明 |
권근 - 春日城南卽事 |
임억령 - 示子芳 |
6. 청산 위로 학이 날아간 자취 |
4) 보여주는 시(詩), 말하는 시(詩) : 당시(唐詩)와 송시(宋詩)
1. 꿈에 세운 시(詩)의 나라 |
심의 - 大觀齋夢遊錄 / 記夢 |
2. 작약의 화려와 국화의 은은함 |
신경준 - 詩則 |
이수광 - 당나라 시와 송나라 시가 다른 명백한 이유 |
시화총림 - 唐風ㆍ宋風을 모두 배워라 |
3. 당음(唐音), 가슴으로 쓴 시(詩) |
이달 - 襄陽曲 |
권필 - 途中 |
이안눌 - 寄家書 |
4. 송조(宋調), 머리로 쓴 시(詩) |
김시습 - 無題 / 贈峻上人 |
무명 - 悟道詩 |
이황 - 野塘 |
5. 배 속에 넣은 먹물 |
5) 버들을 꺾는 뜻은, 한시(漢詩)의 정운미(情韻味)
1. 남포(南浦)의 비밀 |
정지상 - 送人 |
성수시화 – ‘送人’ 시의 의미 |
기문 - 푸대접에 대동강이 마르겠구나 |
이색 - 浮碧樓 |
신위 - 뛰어난 작품을 남긴 정지상과 아색 |
2. 버들을 꺾는 마음 |
왕유 - 送元二使安西 |
김극기 - 通達驛 |
임제 - 浿江歌 |
3. 가을 부채에 담긴 사연 |
두목 - 秋夕 |
반첩여 - 怨歌行 |
권벽 - 題秋扇 |
4. 난간에 기대어 |
김육 딸 - 相思 |
최경창 - 無題 |
권필 - 無題 |
5. 저물녘의 피리 소리 |
신광한 - 過介峴金公碩舊 有感 |
현호쇄담 - 기묘사화를 일으킨 심정을 찾아간 협객 |
백광훈 - 陵霄臺下 聞笛 |
권벽 - 春夜聞笛 |
권필 - 城山過具容故宅 |
6. 이해 못할 「국화 옆에서」 |
도연명 - 飮酒 |
6) 즐거운 오독(誤讀), 모호성에 대하여
1. 그리고 사람을 그리다 |
논어 - 향당 |
2. 오랑캐 땅의 화초 |
이백 - 王昭君 |
3. 개가 짖는 이유 |
무가상인 - 晩秋寄賈島 |
송강 - 山寺夜吟 |
이경전 - 犬吠 |
소화시평 - 하권 45번 |
이식 - 永新燕 |
논어 -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
4. 무지개가 뜬 까닭 |
이달 - 題金養松畫帖 |
이달 - 次尹恕中韻 |
박지원 - 一鷺 |
박지원 - 極寒 |
5. 백발삼천장 |
이백 - 秋浦歌 |
권필 – 建除體述懷 |
가도 - 度桑乾 |
지봉유설 – 당시 319번 |
6. 뱃속 아이의 정체 |
정몽주 - 征婦怨 |
7. 문에 기댄 사람은 |
권필 - 龍灣 逢仲氏 |
7) 정경론(情景論)
1. 가장자리가 없다 |
2. 정수경생 촉경생정(情隨景生, 觸景生情) |
송희갑 - 春日待人 |
송시열 - 與南雲卿 |
이현 - 過江川舊莊 |
홍귀달 - 廣津舟中曉起 |
송한필 - 偶吟 |
백광훈 - 過寶林寺 |
3. 이정입경 경종정출(移情入景, 景從情出) |
백광훈 - 寄梁天維 |
이민성 - 齋居卽事 |
최해 - 雨荷 |
신광수 - 宿彌勒堂 |
4. 정경교융 물아위일(情景交融, 物我爲一) |
박은 - 福靈寺 |
박은 - 遊櫪巖 |
박은 - 夜臥 誦曾來鳴字韻詩有感 |
김시습 - 有客 |
이백 - 山中答人 |
정렴 - 梨花 |
서헌순 - 偶詠 |
5. 지수술경 정의자출(只須述景, 情意自出) |
이진 - 山居偶題 |
양경우 - 村事 |
성간 - 途中 |
최경창 - 題駱峯人家 |
권필 - 寒食 |
6. 즉경견경 정의핍진(卽情見景, 情意逼眞) |
동인시화 - 하권 36번 |
이양연 - 兒莫啼 |
이안눌 - 吳參判挽詞 |
박지원 - 燕岩憶先兄 |
김시습 - 學詩 |
8) 시안론(詩眼論): 일자사(一字師) 이야기
1. 한 글자를 찾아서 |
동인시화 - 상권 29번 |
왕안석 - 泊船瓜洲 |
맹호연 - 過故人莊 |
동인시화 - 상권 36번 |
최치원 - 石上矮松 |
2. 뼈대와 힘줄 |
정진규의 – 몸詩 26 |
張旭 - 山行留客 |
賈島 - 逢僧 |
두보 - 絶句 |
이백 – 登金陵鳳凰臺 |
맹호연 - 望洞庭湖贈張丞相 |
두보 – 春望 |
3. 한 글자의 스승 |
齊己 - 早梅 |
소화시평 - 상권 78번 |
이색 - 題西州城樓 |
동인시화 - 상권 45번 |
4. 일자사(一字師)의 미감원리(美感原理) |
동인시화 - 상권 60번 |
이인로 – 過漁陽 |
송계만록 - 25번 |
동인시화 - 상권 29번 |
지봉유설 - 동시 109번 |
두보 - 曲江對酒 |
동인시화 - 상권 47번 |
백운소설 - 정지상과 김부식의 악연 |
정지상 - 送人 |
동인시화 - 상권 36번 |
황현 - 辛卯春 鴨江途中 |
5. 시안(詩眼)과 티눈 |
두보 - 曉望 |
두보 - 遣興 |
9) 작시(作詩), 즐거운 괴로움
1. 예술(藝術)과 광기(狂氣) |
박지원 - 炯言挑筆帖序 |
2. 늙음이 오는 것도 모르고 |
권필 – 戲題 |
권필 - 聞任茂叔削科 |
동인시화 - 상권 6번 |
지봉유설 - 저술 4번 |
3. 눈을 상처 내고 가슴을 찌르듯 |
孟郊 - 夜感自遣 |
杜荀鶴 - 宿欒城驛卻寄常山張書記 |
杜荀鶴 - 秋宿山館 |
湘素雜記 - 推敲 |
한유 - 贈賈島 |
4. 가슴 속에 서리가 든 듯 |
두보 - 江上値水如海勢聊短述 |
5. 참을 수 없는 가려움 |
소식 - 前赤壁賦 |
매요신 - 詩癖 |
지봉유설 - 시 27번 |
이규보 - 詩癖 |
김득신 - 詩癖 |
종남총지 - 47번 |
6. 개미와 이 |
임제 - 效謫仙體 |
박지원 - 答某 |
김종직 - 永嘉連魁集序 |
정약용 - 五學論 三 |
10) 시마(詩魔) 이야기
1. 즐거운 손님, 시마(詩魔) |
이규보 - 詩癖 |
백거이 - 與元九書 |
2. 시마(詩魔)와의 논쟁과 시마(詩魔) 증후군 |
양웅 - 逐貧賦 |
한유 - 送窮文 |
이규보 - 驅詩魔文 効退之送窮文 |
최연 - 逐詩魔 |
3. 시마(詩魔)의 죄상(罪狀) |
이규보 - 三魔詩 |
4. 시마(詩鬼)와 귀시(鬼詩) |
권필 - 夢得一小冊 |
권필 - 六月初吉夜夢 |
오산설림 - 28번 |
소화시평 - 하권 101번 |
동인시화 - 하권 6번 |
5. 귀신(鬼神)의 조화와 시인(詩人)의 궁달(窮達) |
도연명 - 四時 |
백운소설 - 6번 |
성수시화 - 40번 |
소문쇄록 - 33번 |
6. 슬픈 일 좀 있어야겠다 |
11) 시인과 궁핍 : ‘시궁이후공(詩窮而後工)’론(論)
1. 불평즉명(不平則鳴), 불평(不平)이 있어야 운다 |
한유 - 送孟東野序 |
한유 - 荊潭唱和詩序 |
파한집 - 22번 |
2. 나비를 놓친 소년, 발분서정(發憤抒情)의 정신 |
박지원 - 答京之之三 |
四面楚歌 |
자객 荊軻 |
사마천 - 太史公自序 |
논어 - 發憤忘食 |
굴원 - 離騷經 |
3. 시궁이후공(詩窮而後工)과 시능궁인(詩能窮人) |
구양수 - 梅聖兪詩集序 |
두보 - 天末懷李白 |
백거이 - 與元九書 |
권필 - 任寬甫挽詞 |
허균 - 蓀谷山人傳 |
4. 궁한 사람의 시가 좋은 이유 |
구양수 - 薛簡肅公文集序 |
지봉유설 – 잡설 26번 |
논어 - 자한27 |
김정희 - 歲寒圖跋文 |
맹자 – 고자 하15 |
이색 - 有感 |
이가환 - 風謠續選序 |
홍세태 - 雪蕉詩集序 |
김윤식 - 瓊雷聯璧集序 |
5. 시(詩)는 궁달(窮達)과는 무관하다는 주장 |
동인시화 – 하권 9번 |
장유 - 月沙集序 |
김려 - 鄭農塢詩集序 |
이정구 - 習齋集序 |
김정희 - 題彝齋東南二詩後 |
6. 시(詩)는 사람을 궁하게 만든다 |
소화시평 – 상권 28번 |
차천로 - 詩能窮人辯 |
장유 - 詩能窮人辯 |
7. 탄탈로스의 갈증 |
12) 시인(詩人)과 시(詩): 기상(氣象)
1. 이런 맛을 아는가? |
연려실기술 - 호쾌한 林亨秀 |
정약용 - 不亦快哉行 |
박지원 - 낭환집서 |
유몽인 - 贈表訓寺僧慧默序 |
유몽인 - 奉月沙書 |
2. 시로 쓴 자기 소개서 |
이군옥 - 雨夜呈長官 |
정습명 - 石竹花 |
파한집 - 하권16 |
3.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
최해 - 縣齋雪夜 |
서거정 – 동인시화 상권 19 |
김구용 - 帆急 |
소동파 - 前赤壁賦 |
허균 – 성수시화 18 |
4. 강아지만 반기고 |
지봉유설 – 과거 낙방과 급제의 차이 |
5. 또한 통쾌하지 아니한가 |
정약용 - 不亦快哉行 |
6. 자족(自足)의 경계(境界), 탈속(脫俗)의 경지(境地) |
송익필 - 足不足 |
13) 씨가 되는 말, 시참론(詩讖論)
1. 머피의 법칙, 되는 일이 없다 |
이규보 - 違心 |
이구 - 思 |
지봉유설 - 기생이 될 것임을 암시한 두 편의 시 |
어우야담 – 우홍적의 시참이 담긴 시 |
청강시화 – 자신이 죽을 걸 예언한 시 |
2. 형님! 그 자 갔습니까? |
지봉유설 - 시 한 편에 담긴 요절의 기운 |
지봉유설 – 가슴 아픈 유별시를 쓴 허봉 |
청창연담 – 바른 말을 했는데 귀양이라뇨 |
3. 대궐 버들 푸르른데 |
진화 - 靈鵠寺 |
정도전 - 重九 |
이제현 - 登鵠嶺 |
지봉유설 – 최해와 정도전과 이제현의 기상 차이 |
권필 - 聞任茂叔削科 |
건빵 - ‘궁유시宮柳詩’와 시화詩禍 |
지봉유설 – 권필의 죽음을 예견한 시 |
권필 - 偶題 |
4. 하늘은 재주 있는 자를 시기한다 |
지봉유설 – 권력에 시로 딴지 건다 |
지봉유설 – 지팡이와 김정 |
제호시화 - 시가 사람을 궁하게 만든다 |
어우야담 - 시적 재능이 있는 이를 하늘이 시기하네 |
14) 놀이하는 인간, 잡체시의 세계
1. 글자로 쌓은 탑 |
慧諶 - 次錦城慶司祿從一至十韻 |
浮碧樓記 |
조지훈 - 白蝶 |
2. 바로 읽고 돌려 읽고 |
이규보 - 美人怨 |
茶壺詩 |
파한집 – 회문시 |
盤中詩 |
奚囊寸錦 - 令旗 |
奚囊寸錦 - 函三爲一 |
反覆詩 |
3. 그림으로 읽기, 신지체 |
15) 실험정신과 퍼즐 풀기
1. 빈 칸 채우기, 수시(數詩)ㆍ팔음가(八音歌)ㆍ약명체(藥名體) |
신도옥 - 弔壹進 |
四時詩 |
권필 - 八音歌書懷 |
권필 - 藥名體 |
2. 구슬로 꿴 고리, 장두체(藏頭體)와 첩자체(疊字體) |
권벽 - 秋日山齋 |
3. 파자(破字)놀음과 석자시(析字詩) |
4. 이합체(離合體)와 문자 퍼즐 |
16) 시(詩)와 문자유희(文字遊戱): 한시(漢詩)의 쌍관의(雙關義)
1. 초록 저고리, 국수 한 사발 |
2. 장님의 단청 구경 |
어우야담 - 대구 하나에 불원천리하는 마음 |
호곡시화 - 석주가 속담을 인용하여 장난스럽게 지은 시 |
3. 견우(牽牛)와 소도둑 |
지봉유설 - 견우와 직녀 이야기로 현실 문제를 풀다 |
허난설헌 - 採蓮曲 |
윤선도 – 詠一日花 |
4. 뻐꾹새 울음 속에 담긴 사회학 |
정윤의 - 書江城縣舍 |
권필 - 四禽言 |
장유 - 戲作四禽語 |
5. 선덕여왕의 자격지심 |
17) 해체의 시학, 파격시의 세계
1. 요로원(要路院)의 두 선비 |
要路院夜話記 |
2. 눈물이 석 줄 |
3. 김삿갓은 없다 |
소화시평 – 장난기 가득한 시 |
4. 슬픈 웃음, 해체(解體)의 시학(詩學) |
5. 한시(漢詩) 최후의 광경 |
18) 관물론(觀物論), 바라봄의 시학(詩學)
1. 지렁이의 머리는 어느 쪽인가 |
이익 - 안락함을 박차고 떠나간 거위 |
2. 저 매화에 물을 주어라 |
황정견 - 水仙花 |
조식 - 無題 |
송시열 - 金剛山 |
이언적 - 無爲 |
소식 - 前赤壁賦 |
권호문 - 觀物堂記 |
3. 생동하는 봄풀의 뜻 |
이색 – 觀物 |
서거정 - 觀物 |
김시습 - 觀物 |
이언적 - 觀物 |
이황 - 觀物 |
권필 - 觀物 |
고상안 - 觀物吟 |
권필 - 靜中吟 |
4. 유아지경(有我之境)과 무아지경(無我之境) |
왕유 - 書事 |
왕유 - 辛夷塢 |
詩經 - 采薇 |
권벽 - 春夜風雨 |
5. 속인(俗人)과 달사(達士) |
박지원 - 菱洋詩集序 |
김택영 - 漱潤堂記 |
19) 선시(禪詩), 깨달음의 바다
1. 산은 산, 물은 물 |
2. 선기(禪機)와 시취(詩趣) |
3. 설선작시 본무차별(說禪作詩, 本無差別) |
박동섭 - 침대에서 읽는 비고츠키 |
4. 거문고의 소리는 어디서 나는가 |
장자 - 산목1 |
박지원 - 蜋丸集序 |
주희 - 중용장구서 |
도연명 - 飮酒 |
왕유 - 鹿柴 |
이달 - 佛日庵 |
강희맹 - 病餘獨吟 |
20) 선시(禪詩), 깨달음의 표정
1. 선사들이 시를 쓰는 이유 |
이옥 - 俚諺引 一難 |
2. 학시와 학선의 원리 |
창랑시화 – 말과 이치에 천착치 않을 때 시가 된다 |
3. 동문서답의 선시 |
김시습 - 贈峻上人 |
도연명 - 飮酒 |
최유청 - 雜興 |
4. 달마가 오지 않았는데도 도연명은 선을 아네 |
21) 산수(山水)의 미학(美學), 산수시(山水詩)
1. 가어옹(假漁翁)과 뻐꾸기 은사 |
김극기 - 漁翁 |
홍만종 – 소화시평 상권 26 |
白野記聞 - 지금의 은자들은 뻐꾸기 은자 |
2. 청산에 살으리랏다 |
이백 - 獨坐敬亭山 |
김부식 - 甘露寺次惠素韻 |
3. 요산요수(樂山樂水)의 변(辨) |
논어 - 옹야21 |
노자 - 8 |
최충 - 絶句 |
서거정 - 秋風 |
이언적 - 無爲 |
소식 - 前赤壁賦 |
조식 - 天王峯 |
강백년 – 金剛道中 |
4. 들 늙은이의 말 |
신흠 - 野言 |
5. 가을 구름이 내 정수리를 어루만지네 |
정지상 - 邊山蘇來寺 |
박제가 – 묘향산소기 |
22) 실낙원의 비가
1. 풀잎 끝에 맺힌 이슬 |
2. 닫힌 세계 속의 열린 꿈 |
허난설헌 - 夢遊廣乘山詩序 |
이수광 - 記夢 幷序 |
3. 구운몽, 적선의 노래 |
4. 이카로스의 날개 |
권필 - 記夢 |
23) 시(詩)와 역사(歷史): 시사(詩史)와 사시(史詩)
1. 할아버지와 손자 |
이달 - 祭塚謠 |
권필 – 宿大津院 |
이안눌 - 四月十五日 |
2. 시로 쓴 역사, 시사(詩史) |
두보 - 石壕吏 |
정약용 - 哀絶陽 |
3. 변새(邊塞)의 풍광(風光) |
이화 - 弔古戰場文 |
두보 - 兵車行 |
진도 - 隴西行 |
4. 궁사(宮詞), 한숨으로 짠 역사 |
주경여 - 宮中詞 |
원진 - 行宮 |
5. 사시(史詩), 역사로 쓴 시 |
두목 - 阿房宮賦 |
이상은 - 賈生 |
정철 - 山寺夜吟 |
24) 사랑의 슬픔, 정시(情詩)의 세계
1. 담장가의 발자욱 |
강세황 - 路上所見 |
최해 - 風荷 |
박제가 - 春詞 |
2. 야릇한 마음 |
성간 - 採蓮曲 |
성간 - 艶陽詞 |
신위 - 畿南卞僧愛女史 |
3. 보름달 같은 님 |
성간 - 囉嗊 |
정포 - 梁州客館別情人 |
4. 진 꽃잎 볼 적마다 |
최기남 - 怨詞 |
5. 까치가 우는 아침 |
이옥봉 - 閨情 |
이옥봉 - 夢魂 |
이정구 - 柳枝詞 |
6. 내가 죽고 그대가 살았더라면 |
김정희 - 悼亡 |
김정희 - 夫人禮安李氏哀逝文 |
이달 - 悼亡 |
25) 허균 시론, 깨달음의 시학
1. 조선의 문제아 |
豪民論 |
2. 개성론: 정신은 배우되 표현방식은 배우지 않는다 |
明四家詩選序 |
詩辨 |
與李蓀谷 己酉四月 |
정약용 - 老人一快事 其五 |
허균 - 文說 |
3. 표현론: 입의(立意)→명어(命語)→점철성금(點鐵成金) |
詩辨 |
4. 묘오론: 학력과 식견과 공정 |
石洲小稿序 |
엄우 - 滄浪詩話 |
宋五家詩鈔序 |
答李生書 |
5. 좌절된 꿈을 아로새기다 |
26) 한시의 용사(用事)
1. 이곤의 부벽루시와 용사 |
동인시화 – 상권16 |
이백 – 登金陵鳳凰臺 |
진사도 – 登快哉亭 |
2. 용사(用事)의 미감 |
도연명 - 四時 |
이백 - 獨坐敬亭山 |
김부식 - 甘露寺次惠素韻 |
이색 - 浮碧樓 |
두보 -登岳陽樓 |
최호 - 黃鶴樓 |
최유청 – 雜興 |
도연명 - 飮酒 |
강혼 – 星州臨風樓 |
김류 - 客中偶吟 奉贈端午問安使丁令公 |
27) 시적 진술의 논리적 진실
1. 시에 담긴 과장과 함축 |
湘素雜記 - 推敲 |
2. 이성적으로 시를 보려던 구양수 |
백운소설 - 14. 왕안석을 비판한 구양수 |
3. 한밤 중의 종소리에 담긴 진실 |
동인시화 – 사찰의 종소리는 밤에도 울린다 |
4. 시의 언어를 사실 언어로 받아들이다 |
지봉유설 – 연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연밥을 딴다고? |
지봉유설 - 두구꽃이 피는 계절을 헛갈린 이달 |
5. 시의 과장된 표현에 딴지 걸기 |
동인시화 - 과장함으로 시의 뜻은 더 분명해진다 |
현호쇄담 – 폭우가 내리는 데도 나귀 위에서 꿀잠 잤다고 |
정몽주 - 春 |
6. 불합리 속에 감춰진 의미를 찾아 |
김시습 - 山行卽事 |
유희경 - 月溪途中 |
7. 시에 숨겨진 시간의 단절을 찾아 |
김극기 - 通達驛 |
28) 한시와 현대시, 같고도 다르게
1. 동서양의 수법 차이 |
이백 - 山中答人 |
정지상 - 送人 |
2. 한시와 모더니즘 |
시경 - 伐木 |
3. 지훈과 목월의 거리 |
두목 - 山行 |
4. 밤비와 아내 생각 |
이상은 - 夜雨寄北 |
황진이 - 詠半月 |
5. 낯선 마을의 가을비 |
29) 시화(詩話), ‘행복한 시읽기’
1. 한시 비평과 시화(詩話) |
2. 시마(詩魔)의 죄상 |
이규보 - 驅詩魔文 |
최연 - 逐詩魔 |
종남총지 - 시 짓기의 괴로움과 지금 시인들의 문제점 |
매요신 - 詩癖 |
3. 시를 쓰면 궁해진다 |
지봉유설 -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진다 |
4. 말이 씨가 되어 |
어우야담 - 자신이 지은 시로 요절할 걸 알았던 우홍적 |
지봉유설 - 기생이 될 것임을 암시한 두 편의 시 |
5. 말하지 않고 말하기 |
정곡 - 落葉 |
두목 - 秋夕 |
6. 남는 이야기 |
백운소설 - 정지상과 김부식의 악연 |
지봉유설 - 탐나는 시구에 사위를 죽인 송지문 |
30) 그때의 지금인 옛날, 통변론(通變論)
1. 지팡이 자국마다 고이는 봄비 |
2. 거미가 줄을 치듯 |
박지원 - 夏夜讌記 |
박지원 - 馬駔傳 |
박지원 – 答京之之二 |
3. 그때의 지금인 옛날 |
주역 - 繫辭 下2 |
박지원 - 嬰處稿序 |
박지원 - 綠天館集序 |
논어 - 선진8 |
4. 사기의 불사기사(師其意 不師其辭) |
고문(古文) |
박지원 - 楚亭集序 |
5. 도로 눈을 감아라 |
박지원 - 答蒼厓之二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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