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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이행李荇: 1478(성종 9) ~ 1534(중종 29) 본문

한문놀이터/인물지도

이행李荇: 1478(성종 9) ~ 1534(중종 29)

건방진방랑자 2019. 1. 1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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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李荇: 1478(성종 9) ~ 1534(중종 29)

자는 택지(擇之), 호는 용재(容齋)ㆍ창택어수(滄澤漁叟)ㆍ청학도인(靑鶴道人).

1. 홍문관의 요직을 두루 거치고 독서당의 사가독서에 선발될 정도의 엘리트로 개혁을 주도한 신진사류임.

2. 갑자사화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 했으며, 부지한 후엔 거제도로 끌려 가 염소를 치는 노비가 됨.

3. 중종반정 후 복권되어 판서의 지위까지 올랐음.

4. 정조는 홍재전서에서 용재집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고, 그 다음으론 택당 이식의 문장이 있다. 그러나 체격과 운치에 있어선 이행이 택당보다 낫다[容齋, 予所最好, 繼此而有澤堂文章. 然體格韻致, 勝於-].”라고 말했다.

5. 허균은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에서 우리나라의 시는 마땅히 용재 이행으로 제1로 삼는다. 침착하고 두터우며 화평하고, 담박하고 우아하며 순수하고 익숙하다. 5언고시는 두보로 들어가 후산 진사도로 나왔으니, 고고(高古)하고 간절하여 글과 말로 찬양할 수가 없다. 내가 평생 기쁘게 읊었던 815일 밤의 한 구절은 다음과 같다. 무한히 감개하니, 읽노라면 서글퍼진다[我國詩, 當以李容齋爲第一. 沈厚和平, 澹雅純熟. 其五言古詩, , 高古簡切, 有非筆舌所可讚揚. 吾平生所喜詠一絶, ‘平生交舊盡凋零, 白髮相看影與形. 正是高樓明月夜, 笛聲凄斷不堪聽.八月十五夜無限感慨, 讀之愴然].”라고 말했다.

6. 용재집(容齋集)

 

  

감회용익재운

感懷用益齋韻

제직사

題直舍

작별

作別

팔월십오야

八月十五夜

차중열운

次仲說韻

독취헌시 용장호남구시운

讀翠軒詩 用張湖南舊詩韻

제천마록후

題天磨錄後

십월십구일 조기

十月十九日 早起

숙삼전도

宿三田渡

대흥동도중

大興洞途中

합천문자규

陜川聞子規

차상월운

次霜月韻

독작유감

獨酌有感

추회

秋懷

 

 

안정기

安亭記

계주문

誡酒文

 

 

문학통사

한시사

 

 

 

 

 

 

 

인용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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