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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자 진심 상 - 31. 이윤이 태갑을 추방하다 본문

고전/맹자

맹자 진심 상 - 31. 이윤이 태갑을 추방하다

건방진방랑자 2021. 10. 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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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윤이 태갑을 추방하다

 

 

公孫丑: “伊尹: ‘予不狎于不順. 太甲, 民大悅. 太甲賢. 又反之, 民大悅.

子不狎于不順, 太甲篇文. , 習見也. 不順, 太甲所爲, 不順義理也. 餘見前篇.

 

賢者之爲人臣也, 其君不賢, 則固可放與?”

, 平聲.

 

孟子: “伊尹之志, 則可; 伊尹之志, 則簒也.”

伊尹之志, 公天下以爲心而無一毫之私者也.

 

 

 

 

 

 

해석

公孫丑: “伊尹: ‘予不狎于不順. 太甲, 民大悅. 太甲賢. 又反之, 民大悅.

공손추가 말했다. “이윤이 나는 불순한 것을 익숙히 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고 태갑을 동땅으로 추방하니 백성들이 크게 기뻐했다. 태갑이 어질어져서 또한 돌아오니, 백성들이 크게 기뻐했다.

子不狎于不順, 太甲篇文.

자불압우불순(子不狎于不順)이란 태갑편의 글이다.

 

, 習見也.

()은 익숙히 본다는 것이다.

 

不順, 太甲所爲, 不順義理也.

불순(不順)이란 태갑이 행동하는 것이 의리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餘見前篇.

나머지는 만장6에서 보인다.

 

賢者之爲人臣也, 其君不賢, 則固可放與?”

어진 사람이 신하가 되어 임금이 어질지 못하다면 진실로 추방할 수 있는 것입니까?”

, 平聲.

 

孟子: “伊尹之志, 則可; 伊尹之志, 則簒也.”

맹자께서 이윤의 뜻이 있다면 괜찮지만, 이윤의 뜻이 없다면 찬탈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伊尹之志,

이윤의 뜻이란

 

公天下以爲心而無一毫之私者也.

천하에 공정함으로 마음을 삼아 하나의 터럭만큼의 사사로움이 없는 것이다.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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