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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43. 권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43. 권

건방진방랑자 2019. 11. 1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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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하남성 원양현(原陽縣) 서북의 고을로 전국 때 위나라 령이다.

 

권개(權槩)

저울의 추와 말의 평미레를 이른다.

 

권객(倦客)

지친 나그네. 피곤한 나그네를 이른다.

 

권경일률(權經一律)

주 무왕(周武王)이 신하로서 임금인 은나라 주()를 치는 것은 군신(君臣)의 상도(常道) 경도(經道)를 떠나서 백성을 구제하기 위하여 임시로 권도(權道)를 쓴 것이다.

 

권경초(權景初)

경초(景初)는 권욱(權旭)의 자이다.

 

권권(拳拳)

진실한 마음으로 정성껏 지키는 모양, 부지런함, 사랑함, 자애로움, 공손한다.

 

권권(卷卷)

친절한 모양, 충실하고 부지런한 모양, 시들어 떨어지는 모양, 영락한 모양.

 

권권(惓惓)

간절하게 생각하고 생각하여 잊질 못하는 것[深切思念, 念念不忘.]’을 말한다. / 인용: 鏡浦新亭記(안축)

 

권귀(倦鬼)

게으르게 만드는 귀신.

 

권기(權奇)

모습이 비범하여 기이하게 생긴 준마(駿馬)를 표현하는 말이다. 한서(漢書)』 「예악지(禮樂志)천마가(天馬歌)그 뜻이 척당(俶儻)하고 그 정신이 권기(權奇)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왕선겸(王先謙)의 보주(補註)권기는 기휼비상(奇譎非常)하다는 말이다.”라 하였다.

 

권농사(勸農使)

고려시대 농업을 권장하기 위해 각 지방에 파견된 관원을 말한다. / 인용: 聞國令禁農餉淸酒白飯(이규보)

 

권모(拳毛)

당 태종(唐太宗)이 탔던 여섯 마리 준마 가운데 하나인 권모과(拳毛騧), 노란 몸에 검은 입을 가졌다 한다.

 

권모술수(權謀術數)

사람을 속이는 임기응변(臨機應變)의 모략(謀略)과 수단(手段). 상대방을 실패나 곤경에 빠뜨리고 자신은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온갖 술책. ()은 상대를 곤란하게 만드는 꾀로, 여기에는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게 변화무쌍한 작전을 구사하는 임기응변의 뜻도 함께 들어 있다. 원리원칙에 의한 정도가 아니라, 시세에 맞춰 음흉한 꾀를 쓴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권모탄(捲茅歎)

권모(捲茅)는 지붕의 이엉을 바람이 말아 올려 날리는 것을 말한다. 두보(杜甫)초가 지붕이 가을 바람에 날아가 버린 것을 노래한 시(茅屋爲秋風所破歌)’ 첫머리에 팔월달 한가을에 바람이 성내어 부르짖어, 우리 집 지붕 세 겹 이엉 말아 올렸네[八月秋高風怒號 捲我屋上三重茅]”라는 표현이 있다.

 

권불십년(權不十年)

아무리 높은 권세(權勢)도 십 년을 가지 못한다. , 부당하게 잡은 권세는 오래 가지 않음.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10년을 지속하기 어렵다. 즉 권력은 오래가지 못함 또는 세상은 무상(無常)하여 늘 변함을 말한다.

 

권사립(權士立)

사립(士立)은 권기(權紀)의 자이다.

 

권석능성대(拳石能成大)

중용(中庸)26저 산이 한줌 돌이 쌓인 것이나 그 지극함에 미치면 풀과 나무가 나며, 새와 짐승도 살고 보물도 생산된다[今夫山, 一卷石之多, 及其廣大, 草木生之, 禽獸居之, 寶藏興焉].”를 인용한 것인데, 산이 한줌씩 모인 것이 아니라 천기 자연의 광대함이 있다는 것이다.

 

권선징악(勸善懲惡)착한 일을 권장(勸奬)하고 악한 일을 징계(懲戒)한다.

 

권성길(權成吉)

성길(成吉)은 권익경(權益慶)의 자()이다.

 

권송암(權松巖)

송암은 권호문(權好文)의 호이다.

 

권아(卷阿)

시경(詩經)대아(大雅)의 편명인데, 내용은 곧 소강공(召康公)이 성왕(成王)에게 태평성대라 하여 방심하지 말고 현인양사(賢人良士)를 널리 찾아 등용해야 한다고 경계한 것이다.

 

권영만종등영모(顴影漫從燈影摹)

소식(蘇軾)의 전신(傳神)顧虎頭云 傳形寫影 都在阿睹中 其次 在顴頰이라 했다.

 

권외기비(券外期費)

기비(期費)는 재물을 말하며, 권외(券外)는 밖을 밝힌다는 뜻으로 장자(莊子)』 「경상초안을 밝히는 자는 무명을 행하고 밖을 밝히는 자는 기비를 말한다[券內者行乎無名 券外者志乎期費].”라고 한 말에서 나온 것이다.

 

권유(倦遊)

사기(史記)』 「사마상여열전(司馬相如列傳)장경(長卿 사마상여의 자)이 노는 데 게으르다[倦游]”고 한 고사에서 온 말인데, 그 주에 이는 벼슬하기를 싫어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권응인(權應仁)

조선조 선조 때의 문인이다. 송대(宋代)의 시풍(詩風)이 유행하던 문단(文壇)만당(晩唐)의 시()를 받아들여 큰 전환을 가져왔으며, 시평(詩評)에도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권장음(捲帳飮)

장막(帳幕)을 걷어 올리고 술을 마신다는 뜻으로, 공회(公會) 때에 장막을 연접하여 있는 사헌부(司憲府)와 사간원(司諫院)의 관원이 장막을 걷어 올리고 서로 술을 마시던 일을 이르는 말이다.

 

권정보(權定甫)

정보는 권우(權宇)의 자이다.

 

권정오(權靜吾)

정오(靜吾)는 권첩(權怗)의 자()이다.

 

권조기래시응양(捲釣起來時鷹揚)

강태공(姜太公)이 뒤에 주()에 벼슬하여 은()나라를 칠 때에 목야(牧野)싸움에서 매처럼 날쳤다.

 

권조비(倦鳥飛)

도잠(陶潛)귀거래사(歸去來辭)새도 날다가 지치면 돌아올 줄 알도다[鳥倦飛而知還].”라는 말이 있다.

 

권조지환(倦鳥知還)

도연명(陶淵明)귀거래사(歸去來辭)무심한 구름은 메를 나아가고, 새는 날다가 지쳐 돌아올 줄 알았네[雲無心以出峀, 鳥倦飛而知還].”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것은 자신이 벼슬을 버리고 돌아온 데에 비유한 것이다.

 

권토중래(捲土重來)

땅을 마는 것과 같은 세력으로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온다.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全力)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을 말한다. 한 번 실패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남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두목(杜牧) 제오강정(題烏江亭)

 

권행(權倖)

권세가 있고 황제(皇帝)의 총행(寵幸)을 받는 사람. 임금에게 아첨하여 총애를 받으며 권세를 휘두르는 간신을 말한다. 권행(權倖)이라고도 한다. 소식(蘇軾)화전안도기혜건다(和錢安道寄惠建茶)시에 간수하고 아껴서 멋진 손님을 기다릴 것이요, 감히 포장해서 권행의 비위를 맞추지는 않을 것이다.[收藏愛惜待佳客 不敢包裹鑽權倖]”라는 말이 나온다. 소동파시집(蘇東坡詩集)11 / 인용: 民心篇(신흠)

 

권형(權衡)

()은 저울추 형()은 저울을 말한다. 관리 임명하는 권한을 의미하기도 한다.

 

권회(卷懷)

무도(無道)한 세상을 만나면 미련 없이 떠나 자취를 감춘다는 말이다.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거백옥(蘧伯玉)은 군자로다. 나라에 도가 있으면 나아가 벼슬하고, 나라에 도가 없으면 거두어 속에다 감추어 두는구나[邦無道則可卷而懷之].”라고 한 공자(孔子)의 말이 실려 있다.

 

 

인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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