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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맹자 진심 상 - 17. 하지 않아야 할 것과 하고자 함이 없는 것 본문

고전/맹자

맹자 진심 상 - 17. 하지 않아야 할 것과 하고자 함이 없는 것

건방진방랑자 2021. 10. 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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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하지 않아야 할 것과 하고자 함이 없는 것

 

 

孟子曰: “無爲其所不爲, 無欲其所不欲, 如此而已矣.”

氏曰: “有所不爲不欲, 人皆有是心也. 至於私意一萌, 而不能以禮義制之, 則爲所不爲, 欲所不欲者多矣. 能反是心, 則所謂擴充其羞惡之心, 而義不可勝用矣, 故曰如此而已矣.”

 

 

 

 

해석

孟子曰: “無爲其所不爲, 無欲其所不欲, 如此而已矣.”

맹자께서 하지 않아야 할 것을 함이 없고 하고자 하지 않는 것을 하고자 함이 없어야 하니, 이와 같을 뿐이다.”라고 말씀하셨다.

氏曰: “有所不爲不欲,

이욱(李郁)이 말했다. “하지 않아야 하는 것과 하고자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人皆有是心也.

사람들이 모두 이 마음이 있다.

 

至於私意一萌, 而不能以禮義制之,

그러나 사적인 뜻이 한 번 싹틈에 이르러 예의(禮義)로 그것을 제재할 수 없다면

 

則爲所不爲, 欲所不欲者多矣.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하고 하고자 하지 않는 것을 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能反是心, 則所謂擴充其羞惡之心,

이 마음을 돌이킬 수 있다면 말했던 수오지심을 확충한다는 것으로,

 

而義不可勝用矣, 故曰如此而已矣.”

의가 이루다 쓸 수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을 뿐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인용

목차 / 전문 / 역주

삼천지교 / 생애 / 孟子題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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