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개
개갈로(介葛盧)
춘추시대(春秋時代) 개국(介國)의 임금을 이른다. 그가 노 희공(魯僖公) 29년에 노(魯) 나라에 입조(入朝)했었는데, 그는 우어(牛語)에 통했었다고 한다. 『좌전(左傳)』 僖公 二十九年
개개(介介)
마음이 결백하여 세속에 어울리지 못하는 모양, 해로운 모양이다.
개개(湝湝)
물이 가득히 흐르는 모양, 차가운 모양이다.
개개(喈喈)
봉황새의 울음 소리, 새의 부드러운 울음 소리, 피리, 종, 북, 방울 등의 소리, 백성의 마음이 누그러져 열복하는 모양.
개개(暟暟)
‘아름다운 덕’을 말한다.
개개(塏塏)
언덕 같은 것이 높은 모양.
개개(個個)
하나하나, 낱낱.
개개(嚌嚌)
여럿의 소리.
개공청정(蓋公淸淨)
한(漢) 나라 조참(曹參)이 제국(齊國)에 상(相)이 되어 가서 여러 학자를 모아 놓고 정치하는 방법을 물은 즉, 노자(老子)의 학(學)을 하는 개공(蓋公)이란 노인이 “정치는 청정(淸淨)함을 위주(爲主)하여야 하오.”라 하였다. 조참은 곧 그를 정당(正堂)에 모시고 스승으로 섬기었다.
개과불인(改過不吝)
‘잘못을 고치는 데는 조금도 인색하지 말라’는 말이다.
개과천선(改過遷善)
허물을 고쳐 착한 마음으로 옮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착하게 됨을 이른다. / 인용: 念齋記(박지원), 檄黃巢書(최치원)
개관(蓋棺)
사람이 죽어 시체를 관에 넣고 뚜껑을 닫는 것을 말한다.
개관사시정(蓋棺事始定)
사람이란 관의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것으로 죽고 난 뒤에야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두보(杜甫)가 사천성(四川省)의 한 산골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을 때이다. 마침 그곳에는 자신의 친구 아들인 소계(蘇係)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두보는 소계에게 한 편의 시를 써서 그를 격려하고자 하였다. 그의 시[군불견 간소계(君不見 簡蘇係)]는 다음과 같다. “그대는 보지 못 했는가 길 가에 버려진 못을 /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부러져 넘어진 오동나무를 / 백년 되어 죽은 나무가 거문고로 만들어지며 / 조그만 물웅덩이 속에도 큰 용이 숨어 있을 수 있네. / 장부는 관 뚜껑을 덮고 나서야 비로소 결정되는 법이네[蓋棺事始定] / 그대는 다행히도 아직 늙지 않았거늘......” 이 시를 읽은 소계는 후에 그곳을 떠나 호남 땅에서 세객(說客)이 되었다고 한다.
개관사정(蓋棺事定)
관(棺)의 뚜껑을 덮고서야 일이 정해진다는 데서, 시체(屍體)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이 살아 있었을 때의 가치를 알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일이란 함부로 결론 내릴 수 없음. 또는 죽은 뒤에야 사람의 참다운 평가가 내려진다는 말이다.
개관요(蓋寬饒)
한(漢) 나라 사람 개관요(蓋寬饒)는 강직한 사람인데 당시의 귀족인 허백(許伯)의 새 집 낙성식에 가서 술을 마시다가 “이 집이 객관과 같으니 주인이 갈리겠구나.”라 하였다. 옆의 사람이 민망하여 “차공(次孔; 개관요의 자)은 술만 취하면 미친다.”라 하니, 주인이 “차공은 깨어있으면서도 미쳤구먼[醒狂].”이라 하였다.
개구소(開口笑)
세상에서 얻기 힘든 환락을 맛보고 있다는 말이다. 『장자(莊子)』 「도척(盜跖)」에 “인생은 상수(上壽)가 백 세요 중수(中壽)가 팔십 세요 하수(下壽)가 육십 세이다. 그런데 그중에서 온갖 걱정과 우환을 제외하고 진정 입을 크게 벌리고 웃을 수 있는 기간[開口而笑者]은 한 달 중에서 4, 5일에 불과할 따름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개구초(開口椒)
사헌부의 감찰(監察)을 이른다. 당(唐) 나라 때에 법관의 직무를 산초(山椒)의 독(毒)이 있는 것에 비유하여, 감찰어사(監察御史)·이행사(裏行使)를 합구초(合口椒)라 하고, 감찰을 개구초라 호칭한 데서 온 말인데, 합구초는 가장 독이 많음을 뜻하고, 개구초는 독이 약간 덜함을 말한다. 『봉씨문견기(封氏聞見記)』 「풍헌(風憲)」
개권유익(開卷有益)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는 말이다. ‘개권(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한다.
개대숭심(芥臺菘心)
범성대(范成大)의 「춘일전원잡흥(春日田園雜興)」 시에 “숭채의 속은 보드랍고 개채의 줄기는 살졌도다[菘心靑嫩芥臺肥].”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개동(開東)
동 트는 시기. 동쪽 하늘이 밝아 날이 샐 때를 이른다.
개두환면(改頭換面)
일을 근본적으로 고치지 않고 사람만 바꿔서 그대로 시킴을 이른다.
개롱장(開壟匠)
옛날, 은광(銀鑛)에서 장마가 진 뒤 갱내(坑內)에 물이 고였을 때 이 물을 퍼내기 위하여 후한 노임을 주고 고용되는 사람을 이른다. 그들은 은 구덩이 옆에 지하도를 파고 들어가다가 은 구덩이에 비교적 가까워진 것을 알면 지하도 곁에 몸이 겨우 들어갈 만한 또 하나의 구덩이를 파고 구덩이와 지하도를 막고 있는 흙을 힘껏 파낸다. 이때 구덩이를 자주 곁눈질해 가늠해 가면서 판다. 그러다가 물꼭지가 터져 나올 듯하면 재빨리 옆의 구덩이로 뛰어 들어간다. 물이 터져 나오는 기세가 세찰 때에는 며칠씩 구덩이에서 굶으며 있다가 물이 다 빠진 뒤에 나오게 되는데, 이때 함몰되어 죽는 사람이 많았다.
개리수미(芥裡須彌)
부분 속에 전체가 들어 있다는 뜻의 불가(佛家) 용어이다. 『유마경(維摩經)』 「불가사의품(不可思議品)」
개린(介鱗)
어별(魚鼈)과 다름이 없다는 뜻에서 변방 오랑캐들의 복장을 가리킨 데서 온 말이다.
개문납적(開門納賊)
문을 열고 도적에게 바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끌어들이는 것을 이른다.
개문읍도(開門揖盜)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다는 말이다.
개방산법(開方算法)
개립 방법(開立方法)과 개평 방법(開平方法)의 총칭으로, 개립법은 입방근(立方根; 3승근(乘根)임)을 계산하여 답을 구하는 것이고, 개평법은 평방근[平方根; 자승근(自乘根)임]을 계산하여 답을 구하는 방법이다.
개보(開寶)
송 태조(宋太祖)의 연호이다.
개부(開府)
문장을 잘하는 막부의 책임자를 가리킨다. 북주(北周)의 문장가 유신(庾信)이 표기대장군(驃騎大將軍)과 개부의동삼사(開府儀同三司)를 역임하였으므로 세상에서 유개부(庾開府)라고 말한다. 『北史 卷83』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 「춘일억이백(春日憶李白)」에 “淸新庾開府 俊逸鮑參軍”이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다.
개부심(漑釜鬵)
‘뉘 능히 고기를 삶아 큰 솥·작은 솥에 씻으리[誰能烹魚 漑之釜鬵]’라는 『시경(詩經)』 국풍(國風) 「비풍(匪風)」 대국(大國)의 사신을 연향(宴享)하는 노래의 1절이다.
개빈(介賓)
손님 중 제일 윗자리에 모실 분을 빈(賓), 그 다음을 개(介), 기타를 중빈(衆賓)이라 한다. 옛날에는 연회의 모임에서 빈이 그 좌석의 법도를 주관하고, 개가 빈을 보좌하여 직접 실행하였다.
개사(開士)
보살(菩薩)의 별명이나 정도(正道)를 열어서 중생(衆生)을 개도(開導)하는 선비라는 뜻으로 고승(高僧)을 가리킨다.
개산(介山)
춘추시대(春秋時代) 진(晉) 나라 개지추(介之推)가 숨어살다가 죽은 산의 이름이다. 진 문공(晉文公)이 19년 동안의 망명생활 끝에 본국에 돌아와 그동안 자기를 따라다니며 고생한 사람들을 논상하였는데, 개지추만이 누락되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면산(綿山) 속에 은거하고 있었는데, 한식일(寒食日)에 문공이 그를 산에서 나오게 하기 위하여 산에다 불을 질렀으나 끝내 나오지 않고 불타 죽었다. 개자추(介子推)의 충성을 기려 문공이 그 산을 개산이라 하고 그의 공에 보답했다 한다. 『춘추좌전(春秋左傳)』 僖公 二十四
개산은(介山隱)
춘추시대(春秋時代)의 은사 개자추(介子推)를 말한다. 진(晉) 나라 문공(文公)을 따라 19년간 망명 생활을 하다가 귀국한 뒤 자기에게 봉록(封祿)이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와 함께 개산에 숨었는데, 문공이 산에 불을 질러 나오도록 꾀하였으나 끝내 나오지 않고 불에 타 죽었으므로, 그를 기리기 위하여 한식일(寒食日)의 풍습이 생겼다고 한다. 『春秋左氏傳 僖公 24年
개석(介石)
돌보다 단단하다는 의미로, 절개를 굳게 지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바위처럼 확고부동한 마음을 말한다. 『주역(周易)』 예괘(豫卦) 육이효(六二爻)에 “견고함이 돌과 같아서, 과거의 잘못을 하루가 지나지 않아 제거해 버리나니, 정하고 길하니라[介于石 不終日 貞吉].”라고 하였다.
개선(開先)
신(神)이 무엇인가를 열어놓을 때는 그에 앞서 그 조짐을 미리 내놓는다는 것으로, 곧 용마(龍馬)가 팔괘(八卦)의 그림을 지고 하수(河水)에서 나온 일을 말한다. 『예기(禮記)』 공자한거(孔子閒居)에 “성인이 장차 왕이 되려고 할 때는 신이 먼저 그 조짐을 내놓는다.”라 하였다.
개선광정(改善匡正)
‘좋게 고치고 바로 잡음’을 말한다.
개세(蓋世)
‘당대를 압도한다’는 뜻이다.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힘은 산을 뽑고 기운은 당대를 압도하는데, 시기가 불리하니 추마(騅馬)도 아니 가네[力拔山兮氣蓋世 時不利兮騅不逝]”라 하였다.
개세지재(蓋世之才)
세상을 뒤덮을 만한 재주. 또, 그러한 재주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
개수(改燧)
찬수개화(鑽燧改火)의 준말로, 철이 바뀔 때마다 그 계절(季節)의 나무를 비벼대어 새로 이 불을 취하는 일을 말한다.
개안비(開眼篦)
옛날에 의원(醫員)들이 눈병을 치료할 때 쓰던 도구이다.
개연(介然)
“산골짜기의 오솔길도 개연(介然)히 다니면 길이 된다[山徑之蹊閒, 介然用之而成路].”는 말이 『맹자(孟子)』 「진심(盡心)」에 있는데, 이것은 ‘사람의 마음이 잠깐 트이는 것’에 비유하였다.
개영읍천자(開營揖天子)
한 문제(漢文帝)가 종정(宗正) 유례(劉禮)와 축자후(祝玆侯) 서려(徐厲)와 하내수(河內守) 주아부(周亞夫)를 장군으로 삼아 각각 패상(霸上)과 극문(棘門)과 세류(細柳)에 군영을 설치하게 하였는데, 패상과 극문의 진영을 순시할 때는 곧장 말을 치달려 군문(軍門) 속으로 들어가서 극진한 환영을 받았다가, 세류에 도착해서는 삼엄한 군기(軍紀)가 펼쳐져 문 앞에서부터 저지를 당하자 “여기야말로 진짜 장군의 군영이다. 조금 전에 다녀온 패상과 극문의 군대는 아이들 장난과 같았다[嗟乎 此眞將軍矣曩者霸上棘門軍 若兒戲耳].”고 탄식했던 고사가 전한다. 『사기(史記)』 卷57 「강후주발세가(絳侯周勃世家)」 / 이백(李白)의 시에 “세류의 군영에선 군례(軍禮)로 천자를 뵈었나니, 패상의 군대는 애들 장난임을 비로소 알았다오[細柳開營揖天子 始知霸上爲嬰孩].”라는 구절이 나온다. 『이태백집(李太白集)』 卷3 「사마장군가(司馬將軍歌)」
개옥(改玉)
개보개옥(改步改玉)의 준말로, 전 시대의 폐해를 말끔히 씻어 내 개혁하는 것을 말한다.
개옥개행(改玉改行)
차고 다닐 옥의 종류를 바꾸면 걸음걸이도 바꾸어야 한다. 법을 변경하면 일도 고쳐야 한다는 뜻이다.
개원(開元)
당 현종(唐玄宗)의 연호이다. ‘태평성대’를 일컫기도 한다.
개원대력(開元大曆)
개원은 당 현종(唐玄宗)의 연호이고, 대력(大曆)은 당 대종(唐代宗)의 연호로서 현종 개원 연간에서부터 대종 대력 연간까지가 곧 성당(盛唐) 시대에 속한다.
개원천보(開元天寶)
개원(開元)은 당 현종(唐玄宗)의 초기 연호이고, 천보(天寶)는 후기 연호이다.
개유기(皆由己)
모든 일이 하는 그대로 결과가 나타남. 유자(孺子)가 노래하기를 “창랑수 맑으면 내 갓끈을 씻고, 창랑수 흐리면 내 발을 씻으리.”라 했는데 공자(孔子)가 듣고 이르기를 “소자들아 들으라. 맑기에 갓끈을 씻고 흐리기에 발을 씻는다니 그 물은 제 할 탓 아니겠느냐.”라 하였다고 한다. 『맹자(孟子)』 「이루(離婁)」
개유불망(蓋帷不忘)
견마(犬馬)도 사람에게 공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공자(孔子)가 옛 말을 인용하여 “해진 휘장[敝帷]을 버리지 않는 것은 말[馬]을 묻기 위함이요, 해진 수레의 차일[敝蓋]을 버리지 않는 것은 개[犬]를 묻기 위해서라고 했다.” 한 데서 온 말로, 은혜가 하찮은 미물에까지 미침을 말한다. 『예기(禮記)』 「단궁(檀弓)」 下』
개이부달(開而不達)
이는 “君子之敎喩也……開而不達”라고 보이는데, 군자의 교육 방법을 말한 것으로 군자는 일의 단서를 열어 보여 줄 뿐이요. 학생을 통달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개인(開印)
인궤(印櫃)를 열고 인을 찍음. 관인(官印)을 맡아 사무(事務)를 주장(主掌)하는 관원(官員)이 관아(官衙)에 나아가, 어제 또는 지난해에 집무(執務)를 마치고 인신(印信)을 간수하여 두었던 인궤(印櫃)를 열고 집무를 개시한다는 뜻이다.
개자추(介子推)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의 충신. 진 문공(晉文公)이 망명 다닐 때 19년 동안 충성을 다했는데, 문공이 즉위하여 공로를 잊자, 개자추는 그것을 부끄럽게 여겨 어머니를 모시고 면산(綿山)에 들어가 숨었다. 뒤에 뉘우친 문공이 개자추를 찾았으나 찾지 못하자 산에 불을 질러 나오게 하려 했다. 그러나 개자추는 나오지 않고 불에 타죽었다 한다. / 유의어: 개지추(介之推)
개장(蓋藏)
헛간, 저장 / 인용: 戊子秋哀丐者(송규빈)
개정(介亭)
홍점전(洪占銓)의 호이다.
개중(箇中)
‘이것들 가운데’라는 뜻이다.
개중유인발형초(箇中游刃發硎初)
『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에 “지금 내가 19년 동안 칼을 잡고서 수천 마리의 소를 잡아 왔는데, 칼날을 보면 지금 막 숫돌에서 꺼낸 것처럼 시퍼렇게 날이 서 있다[刀刃若新發於硎]. 소의 마디와 마디 사이에는 틈이 있는 반면, 나의 칼날은 두께가 없으니, 두께가 없는 나의 칼날을 틈이 있는 그 사이로 찔러 넣으면, 그 공간이 그야말로 널찍하기만 하여 칼을 놀리는 데에 아무 지장이 없다.(恢恢乎其於遊刃必有餘地矣)”라는 ‘포정 해우(庖丁解牛)’의 유명한 일화가 실려 있다.
개착(改鑿)
‘마음대로 고치다’는 말이다.
개천(開天)
당 현종(唐玄宗) 때의 개원(開元)·천보(天寶) 연간을 말한다.
개천체대력(開天逮大曆)
개천은 당 현종(唐玄宗) 연간의 개원(開元)·천보(天寶) 두 연호를 합칭한 말이고, 대력(大曆)은 당 대종(唐代宗)의 연호로서, 시학상(詩學上)으로는 당 나라를 사등분한 초당(初唐)·성당(盛唐)·중당(中唐)·만당(晩唐) 가운데서 특히 이백(李白)·두보(杜甫) 등의 유명한 시인들을 배출한 성당의 시풍을 말한 것이다.
개출양(開秫釀)
도연명(陶淵明)이 팽택 영(彭澤令)으로 나가서 공전(公田)에 모두 기장을 심도록 한 고사가 있다. 『진서(晉書)』 卷94 「도잠전(陶潛傳)」
개통(介通)
개결(介潔)한 신조와 임기응변하는 융통성을 말한다.
개평(開平)
개평부(開平府)는 원(元) 나라의 지명인데 치(治)로 개평부를 두었다.
개풍(凱風)
『시경(詩經)』 패풍(邶風) 「개풍(凱風)」에 나오는 단어로, ‘남풍’을 말한다. / 인용: ① 따뜻한 바람 같은 교사 ② 소비자 마인드에서 벗어날 때 배울 수 있다
개합백두신(豈合白頭新)
서로 교유한 지 오래되어 머리가 하얘졌는데도 서로 간의 마음을 잘 몰라서 처음 만난 것처럼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개후(蓋侯)
왕태후의 동모형 왕신(王信)의 봉호로 전분(田蚡)의 이부동모 형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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