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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 - 줄거리와 인용 본문

한문놀이터/한문소설

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 - 줄거리와 인용

건방진방랑자 2020. 11.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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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와 인용

 

김시습(金時習)

 

 

1: 잘 풀리지 않는 현실에서 다양한 의문을 품다

박생은 학문실력은 월등했지만 과거엔 붙지 못함 불교ㆍ무격ㆍ귀신 이야기에 의문을 품음 그는 여러 사람과 기탄없이 사귀었음 스님에게 천둥과 지옥, 응보에 관한 물었지만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함.

 

2: 박생이 지은 一理論이란 논문

천하의 이치는 한 가지로, 그 한 가지란 곧 천리다 천리대로 살면 모든 이치를 절로 터득하게 됨.

 

3: 꿈속에서 지옥에 간 박생

하루는 주역을 읽다가 잠깐 잠이 듦 바다 속 섬에 있는 자신을 알게 됨 모래나 풀은 없이 쇠와 불만 있는 곳임 수문장에게 가서 한껏 낮은 자세로 말함

 

4: 명부를 지닌 동자, 왕성까지 가는 길

두 동자가 문서를 가지고 나옴 거긴 죄가 없기에 여기 백성이 될 수 없다는 붉은 글씨가 쓰여 있음 동자는 검은 종인 악인 명부, 흰 종인 성인 명부라 알려줌 얼마 뒤 바람을 타고 수레가 달려왔고 그걸 타고 왕성에 도착함.

 

5: 염라의 극진한 대우와 자기소개

왕성에선 두 여인이 마중 나와 모시고 감 임금은 전각 위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여 차와 과일로 대접함 임금은 이곳에 대한 설명과 자신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줌.

 

6: 주공과 공자, 석가에 대한 염라의 대답

박생이 주공ㆍ공자ㆍ부타에 대해 물으니 대답해줌

 

7: 귀신에 대한 염라의 대답

귀신에 대해 묻고 답해줌.

 

8: 여기와 요매도 귀신이라 할 수 있나?

여기나 요매도 귀신이냐고 물음 그건 라고 답해줌.

 

9: 제사에서 지천을 사르는 것과 간악한 사람도 용서해주냐는 물음에 대한 염라의 대답

천당과 지옥에 대해 묻고 죽은 지 7일 뒤에 지내는 제사에 대해 물음 천지 밖엔 아무 것도 없고 7일 뒤 제사의 무용함을 말해줌.

 

10: 49제와 절의 폐단을 물은 박생

49제 때 제사는 지내지 않고 절에 가서 추천하는 일만 한다고 박생이 비판함

 

11: 49제와 절의 폐단에 대한 염라의 대답

죽으면 영혼이 흩어지기에 다시 어두운 저승에 머물지 않는다고 말해줌.

 

12: 윤회와 저승, 그리고 염라직 제안

윤회와 저승에 산다는 것, 그리고 임금이 된 이유에 대해 물음 자신은 토벌대 일원으로 활약하다가 발탁되었다고 함 박생에게 염라직을 제안함.

 

13: 임금의 도리와 역할에 대한 논의

염라왕은 백성들의 뜻에 따라 임금이 되어야 한다고 말함 임금의 도리에 대해 함께 토론함.

 

14: 왕위 선위를 승낙한 박생

박생에게 임금자리를 주기 위한 선위문을 지음 박생은 두 번 절하며 받아들임

 

15: 박생의 최후

집으로 오는 수레를 타고 가던 도중 수레가 넘어져 꿈에서 깸 자신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알고 집안을 정리함 그 후 시름시름 앓다 죽음.

 

 

 

 

 

 

인용

작가 이력 및 작품

목차

원문

논문: 김시습의 사상소설

논문: 사상서로 현실을 비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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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A10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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