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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365. 함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365. 함

건방진방랑자 2020. 6. 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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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함계설향(含雞舌香)

상서랑(尙書郞)이 되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계설향은 향명(香名)인데, () 나라 때에 상서랑들이 계설향을 입에 머금고 임금 앞에 엎드려 일을 아뢴 데서 온 말이다

 

함곡관(函谷關)

전국시대(戰國時代) () 나라가 설치한 진()에서 산동 육국(山東六國)으로 통하는 관문(關門)으로 현재의 하남성(河南省) 영보현(靈寶縣) 서남쪽에 있는데, 효함(崤函)이라고도 한다.

 

함곡서자기(函谷西紫氣)

주대(周代)에 함곡관의 영() 윤희(尹喜)가 누()에 올라 사방을 관망하다가, 남극 노인성(南極老人星; 壽星)의 자기(紫氣)가 서쪽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하면서 앞으로 성인이 이곳을 경과할 것이다.” 하였는데, 과연 노자(老子)를 만나서 도덕경(道德經)를 전수받았다고 한다. 관령이외전(關令二外傳)

 

함공(緘供)

함답공사(緘答供辭). 함서(緘書)로 답하여 공술(供述)한 사연. 관원의 가벼운 비위에 대하여 사헌부(司憲府)가 함서로 추문(推問)하는 것을 함문(緘問)이라 하고, 함문당한 자가 함서로 답하는 것을 함답이라 하며, 함답에 진술한 내용을 함공이라 한다.

 

함관(函關)

함곡관을 말하는데, 산동(山東)에서 진()나라로 들어가는 관문(關門)이다.

 

함관자기(函關紫氣)

노자(老子)가 서쪽으로 함곡관을 나갈 적에, 앞서 관령(關令) 윤희(尹喜)가 천문(天文)을 관측한 결과, 붉은 서기(瑞氣)가 관문 위로 떠 있음을 보고 노자가 그곳을 통과할 것을 미리 알았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사기(史記)卷 六十三 노자한비열전(老子韓非列傳)/ 유의어: 청우(靑牛)

 

함관증해백마계(函關曾解白馬繫)

() 나라 왕 자영(子嬰)을 말한다. 유방(劉邦)이 패공(沛公) 시절에 다른 어느 제후들보다 먼저 진 나라 군대를 크게 쳐부수고 패상(覇上)에 이르자 진왕 자영이 흰 말 흰 수레를 타고 항복해왔는데, 이때 패공은 제장(諸將)의 권유를 뿌리치고 자영의 결박을 풀어 주었음. 사기(史記)』 「고조본기(高祖本紀)

 

함구묘중인(緘口廟中人)

() 나라 후직(后稷)의 사당 앞에 금인(金人)이 있는데 그 입을 세 번 봉하고 등에다 옛날에 말을 조심한 사람이다[古之愼言人也].”고 명()을 한 고사에서 인용된 말이다. 공자가어(孔子家語)』 「관주(觀周)第十一

 

함구무언(緘口無言)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함궐(銜橛)

말이 성을 내어 재갈이 벗겨지고 굴대가 부러져 수레가 전복되는 변고를 말한다.

 

함궐변(銜橛變)

말이 달리다가 엎어지는 것을 보고 재갈(銜橛)의 변이라 한다.

 

함금(緘金)

공자(孔子)가 후직(后稷)의 사당에 들어가니 금인(金人)이 있는데 그 입을 세 겹으로 봉했으며, 등 뒤에는 옛날에 말을 조심하던 사람이다[古之愼言人也].”라고 새겨 있었다고 한다. 공자가어(孔子家語)』 「관주(觀周)

 

함노안(銜蘆雁)

사람이 쳐 놓은 그물망이나 주살을 피하기 위하여 기러기가 본능적으로 입에다 갈대를 물고 다닌다는 고사가 있다. 회남자(淮南子)』 「수무훈(修務訓)

 

함도천묘(含桃薦廟)

예기(禮記)』 「월령(月令)에 의하면, 중하(仲夏)의 달에는 앵도(櫻桃)를 사당에 천신(薦新)한다고 한다.

 

함도하시지(銜圖何時至)

인군(仁君)의 출현을 고대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봉황은 원래 태평성대에나 나타나는 상서로운 새인데, 옛날 황제(皇帝)가 낙수(雒水) 위에서 노닐 때 봉황이 도서를 입에 물고 내려오자 황제가 절을 하고 받았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춘추합성도(春秋合誠圖)

 

함랑(咸郞)

함씨(咸氏) 낭자(郞子). 곧 금 상국(琴相國)의 사위를 지칭한 듯하다.

 

함련(頷聯)

율시(律詩)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 구를 말한다.

 

함로(銜蘆)

입에 긴 갈대를 문 기러기를 말한다. 기러기는 그물이나 주살을 피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그런 행동을 취한다고 한다. 시자(尸子)권하(卷下)기러기는 갈대를 물어 그물을 미리 피하고, 소는 진을 쳐서 호랑이를 물리친다[雁銜蘆而捍網 牛結陣以却虎].”하였다.

 

함로이자방(銜蘆以自防)

철저하게 자기 방어를 한다는 뜻으로 유향(劉向) 안부(雁賦)순풍을 타고 날아 기력(氣力)을 돕고, 갈대를 물고 주살을 피한다.” 하였으며, 문선(文選)좌사(左思) 촉도부(蜀都賦)의 주()기러기가 갈대를 물고서 주살을 방어하여 자신의 날개를 상하지 않게 한다.” 하였다.

 

함망(銜芒)

음력 8월 중에 게의 뱃속에 벼의 까끄라기와 같은 것이 생기는데, 동쪽으로 가서 이를 해신(海神)에게 바친다고 하며, 이를 바치기 이전에는 먹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연감유함(淵鑑類函)444 ()

 

함망해(銜芒蟹)

음력 8월 중에 게의 뱃속에 벼의 까끄라기와 같은 것이 생기는데, 동쪽으로 가서 이를 해신(海神)에게 바친다고 하며, 이를 바치기 이전에는 먹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연감유함(淵鑑類函)444 ()

 

함매(銜枚)

급하게 행군(行軍)하여 남의 나라를 습격할 때에 소리나지 않게 말()과 군사에게 입에 재갈을 물린다. / 인용: 臨溟大捷歌(홍양호)

 

함매씨(銜枚氏)

() 나라 때 떠드는 것을 금지시키는 일을 관장했던 관직명이다. 주례(周禮)』 「추관(秋官)

 

함방원(含芳院)

연산군이 의성위(宜城尉)의 집을 치우고 계평악(繼平樂)을 거처케 한 뒤 붙인 이름이다.

 

함벽(銜璧)

항복하는 예로서, 스스로 죄인을 자처하여 손을 뒤로 결박하였으므로, 부득이 상대에게 바칠 예물인 옥벽을 입에 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좌전(左傳)僖公 六年

 

함부림(咸傅霖)

여말선초(麗末鮮初)의 문신. 호는 난계(蘭溪). 시호는 정평(定平). 고려 말에 병조 정랑(兵曹正郞) 등을 역임하고, 이조의 개국공신(開國功臣) 3등에 들었으며, 이후에 또 동북면 도순문찰리사(東北面都巡問察理使) 등을 역임하였다. 고려사(高麗史)

 

함분축원(含憤蓄怨)

분한 마음(분노)을 품고 원한(원망)을 쌓는다는 말로,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가진다는 뜻이다.

 

함사사영(含沙射影)

모래를 머금어 그림자를 쏘다란 말로 암암리에 사람을 해친다는 뜻이다.

 

함삭(銜索)

아가미에 새끼줄이 꿰어진 생선꾸러미란 뜻으로, 몸이 구속되어 있어 부모를 효도로써 봉양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함삼(函三)

태극(太極)의 원기(元氣)가 아직 나누어지지 않아 천()ㆍ지()ㆍ인()이 하나로 혼합되어 있는 혼돈(混沌) 상태를 말한다. 한서(漢書)』 「율력지(律曆志)

 

함상서(咸尙書)

고려(高麗) 명종(明宗) 때 공부상서(工部尙書)를 지낸 함유일(咸有一)을 가리킨다.

 

함서(緘書)

고문진보(古文眞寶)전집(前集) 악부 상(樂府上)손이 먼 곳에서 와서 나에게 한 쌍의 잉어를 주길래, 아이를 불러 삶게 했더니 뱃속에 편지 한 폭이 들어 있었네.” 하였다.

 

함소(咸韶)

()의 악()인 함지(咸池)와 순()의 악인 소무(韶舞).

 

함소리(含消梨)

한 무제(漢武帝)의 동산에서 생산되었다는 배의 일종으로, 닷되들이 항아리만큼 커서 땅에 떨어지면 깨지기 때문에 주머니를 밑에 받치고 땄다고 한다. 곧 질좋은 배를 말한다.

 

함식(含識)

심령(心靈)을 가지고 있다는 뜻으로, ‘중생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 인용: 寂菴記(이색)

 

함양(咸陽)

() 나라 서울이었는데 항우(項羽)가 불을 놓아서 모두 태워버렸다.

 

함영(含景)

초목(草木)의 꽃.

 

함영소호(咸英韶濩)

함지(咸池)는 황제(黃帝)의 음악, 오영(五英)은 제곡(帝嚳)의 음악, ()는 순임금의 음악, ()는 탕왕의 음악이다. 맹자(孟子)』 「양혜왕(梁惠王)

 

함우주주(銜羽周周)

주주(周周)는 새의 이름인데, 이 새는 머리가 무겁기 때문에 하수(河水)에서 물을 마시려면 반드시 넘어지므로, 언제나 깃을 입에 물고 물을 마신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함유일(咸有一)

고려(高麗) 명종(明宗) 때 공부상서(工部尙書)를 지냈는데, 그는 일찍이 의종(毅宗) 때 내시(內侍)에 들어가 교로도감(橋路都監)을 관장하면서 무당들을 교외로 추방하고, 음사(淫祠)를 불지르는 등 미신 타파에 힘썼다.

 

함이(含飴)

후한(後漢)의 마 황후(馬皇后)가 만년에 이르기를 나는 다만 엿 머금고 손자들이나 데리고 놀 뿐, 정사(政事)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한 데서 온 말인데, 엿을 머금는다는 것은 곧 치아가 없기 때문이다. 후한서(後漢書)』 「마황후기(馬皇后紀)

후한(後漢)의 마황후(馬皇后), “나는 엿이나 먹으면서 손자나 데리고 놀겠다. 더 이상 정사에는 간여하고 싶지 않다.” 한 데서 나온 말로, 늙은이의 만년의 안락한 생활을 말한다. 엿을 머금는다는 것은 곧 말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함인시인(函人矢人)

함인(函人)은 갑옷과 투구를 만드는 사람이고, 시인(矢人)은 화살을 만드는 사람인데, 맹자(孟子)가 이르기를, “시인이 어찌 함인보다 인하지 않으랴마는, 시인은 오직 사람을 상하지 못할까 걱정하고, 함인은 오직 사람을 상할까 걱정한다[矢人豈不仁於函人哉 矢人唯恐不傷人 函人唯恐傷人].” 하였다.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

 

함장(含章)

주역(周易)』 「곤괘(坤卦)에 함장(含章)이란 말이 있는데, 아름다움()을 포함()한다는 뜻이다.

 

함장(函丈)

스승에 대한 경칭으로 스승이 제자 가르치는 자리를 말한다. ()은 용납한다는 뜻이니 스승과 제자의 앉은자리의 거리가 한 발쯤 된다는 말이다.

 

함장석(函丈席)

지팡이를 용납하는 자리로, 후에 스승을 함장이라 일컬었으니 강석(講席)이라는 뜻과 같다.

 

함장전(含章殿)

궁궐(宮闕)의 내전(內殿)을 말한다. 송 무제(宋武帝)의 딸 수양공주(壽陽公主)가 함장전 처마밑에 누워있는데 매화(梅花)가 공주의 이마 위에 떨어져 오출화(五出花)를 이루었다 한다.

 

함제(含睇)

정을 품고 곁눈질하다라는 뜻이다.

 

함지(咸池)

전설 속에 나오는 해가 지는 곳으로, 회남자(淮南子)』 「천문훈(天文訓), “해가 양곡(暘谷)에서 나와 함지(咸池)에서 목욕한다.” 하였다.

황제(黃帝)의 악() 이름이다. 주례(周禮), “함지(咸池)의 춤으로써 지신(地神)을 제사한다.” 하였다.

도당씨의 악가로서, 그 뜻은 대체로 요() 임금의 덕이 지극히 커서 온전하게 갖추어지지 않은 것이 없음을 칭송한 것이다

 

함지곡(咸池曲)

() 임금의 악곡 이름인데, 전하여 여기서는 상대방의 시가를 높여 이른 말이다.

 

함지구소(咸池九韶)

각각 중국 요()와 순()의 음악을 가리킨다.

 

함지욕일(咸池浴日)

함지(咸池)는 동방에 있다는 큰 못의 이름이다. 회남자(淮南子)』 「천문훈(天文訓)해가 양곡(暘谷)에서 나와 함지에서 목욕한다.”에서 나온 것이다.

 

함지출완유(咸池出阮隃)

함지(咸池)는 황제(黃帝)의 풍악 이름인데, 황제가 영륜(伶倫)을 시켜 음률을 만들라고 하자 영륜이 대하(大夏)의 서쪽에서 완유산(阮隃山)북쪽으로 가 해계(嶰溪)골짝에서 대나무를 베어다가 십이율(十二律)을 만들었다고 한다. 여씨춘추(呂氏春秋)』 「고악(古樂)

 

함척(含慼)

슬픔을 머금다라는 뜻이다.

 

함체(陷滯)

뜻을 펴지 못하고 소침하다는 뜻이다.

 

함충(銜蟲)

벌레를 물다.

 

함통(咸通)

당나라 의종(懿宗)의 연호이다.

 

함패(含貝)

조개를 물다

깨끗한 이를 형용 / 인용: 端川節婦詩(김만중)

 

함포(含哺)

함포고복(含哺鼓腹)의 준말로, 배불리 먹고 즐겁게 노는 것을 말한다.

 

함포고복(含哺鼓腹)

실컷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림. 백성이 배불리 먹고 즐겁게 지내는 평화로운 모습

 

함함(嗛嗛)

원한을 품은 채 참고 견디는 모양

 

함함(顑頷)

굶주려 얼굴이 누렇게 뜬 모양.

 

함함(含含)

보리가 잘된 모양

 

함함(檻檻)

수레 굴러가는 소리

 

함함(唅唅)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양

 

함향(含香)

대언(代言)의 아칭(雅稱)이다. 임금을 가까이에서 모시는 신하를 말한다. 옛날 상서랑(尙書郞)이 일을 아뢰거나 답변을 할 때 입 냄새를 없애려고 계설향(鷄舌香)을 입에 머금은 고사에서 나온 것이다. 통전(通典)職官 4

 

함향기초(含香起草)

임금의 언행을 기록하는 사관(史官)으로 좌우에서 시봉했다는 말이다. 옛날 임금에게 가까이 가서 아뢸 때는 입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계설향(鷄舌香)을 입에 물었다고 한다. 통전(通典)職官 4

 

함향봉군(含香奉君)

옛날에 상서랑(尙書郞)이 임금에게 주대(奏對)할 때에 구취(口臭)를 없애기 위하여 계설향(雞舌香)을 입에 머금었던 데서 온 말이다.

 

함향분궐하(函香分闕下)

옛날 관찰사로 나가는 자에게 향 봉지를 나누어주었다.

 

함화록(㗸花鹿)

양귀비가 꿈에 꽃을 문 사슴이 되어서 들에가 있었다고 한다.

 

함휼(銜恤)

부모가 안 계시어 늘 마음속으로 근심 걱정하는 것. 시경(詩經)소아(小雅) 육아(蓼莪)나가면 근심 머금고 들어오면 의지할 곳 없다[出則銜恤 入則靡至].”라 하였다.

 

함흥차사(咸興差使)

심부름을 가서 아주 소식(消息)이 없거나 돌아오지 않는 것을 비유한다. 이성계가 왕비 소생인 여섯 아들을 제쳐놓고, 계비 소생인 두 아들을 어여삐 여겨 막내인 방석을 세자에 봉했다. 이에 불만을 품은 다섯째 아들 방원이 왕자의 난을 일으켜 계비 소생의 두 왕자를 죽여버렸다. 여기에 진노한 태조가 첫째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자신은 고향인 함흥으로 돌아갔다. 왕위에 오른 정종이 간곡히 청하여 모셔왔으나 그뒤 태종이 왕위에 오르자 또다시 함흥으로 돌아갔다. 이에 태종이 여러 번 차사(差使)를 보내 태조를 모셔오려 했으나 태조는 차사가 당도하는 족족 죽여버리거나 가두어두었기 때문에 이런 고사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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