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제2외국어 / 한문 영역(한문Ⅰ)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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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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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림과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해당하는 것은?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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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 조선 후기에 그려진 그림을 감상해 볼까요? 왼쪽은 박제가, 오른쪽은 최북의 작품입니다. 채준 : 두 그림 모두 같은 동물을 소재로 하고 있어요. 윤서 : 동물의 등 위에 소년이 올라앉아 있는 점도 같아요. 채준 : 박제가의 그림에서는 한가로움이 느껴져요. 윤서 : 최북은 물을 건너는 동물을 역동적으로 그렸네요. 교사 : 그래요. ㉠같은 동물을 소재로 취했으면서도 작가의 관점에 따라 이렇게 다르게 표현되었답니다. |
① 干 |
② 半 |
③ 牛 |
④ 于 |
⑤ 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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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반되는 뜻을 지닌 한자끼리 연결한 것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ㄱ. 勝 - 負 |
ㄴ. 休 - 息 |
ㄷ. 巨 - 大 |
ㄹ. 賞 - 罰 |
① ㄱ, ㄷ |
② ㄱ, ㄹ |
③ ㄴ, ㄷ |
④ ㄴ, ㄹ |
⑤ ㄷ, 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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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중 옳은 것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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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어에 대해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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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빙’이라고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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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얼음’이라는 뜻으로, 근소한 차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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薄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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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어로는 ‘最高’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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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경기는 薄氷의 접전이 펼쳐질 것 같아.”와 같이 쓸 수 있어요. |
① ㉠, ㉡ |
② ㉠, ㉢ |
③ ㉢, ㉣ |
④ ㉠, ㉡, ㉣ |
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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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림과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들어갈 것은? [1점]
A: ㉠, 이 한자의 음은 ‘造’와 같아. |
B: ‘明’과 부수가 같지. |
C: 총획은 ‘先’와 같아. |
D: 이 글자 뒤에 ‘期’를 결합하면 ‘이른 시기’를 뜻하는 말로 쓰여. |
① 兆 |
② 初 |
③ 早 |
④ 助 |
⑤ 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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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단어장의 내용으로 보아 ㉠에 들어갈 것은? [1점]
돗자리를 말다. |
㉠ ⇒ |
빠른 기세로 세력 범위를 넓힘. |
① 上席 |
② 席次 |
③ 末席 |
④ 席卷 |
⑤ 坐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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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화살표 방향으로 성어를 채울 때, ㉠에 들어갈 것은?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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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열쇠】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말
【세로 열쇠】 예사로운 말 속에 단단한 속뜻이 들어 있음. |
① 他 |
② 言 |
③ 志 |
④ 中 |
⑤ 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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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림과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들어갈 것은?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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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외국에 나오니 차를 타기도 쉽지 않네. 뭐라고 쓰여 있어? B: 버스를 갈아탈 때 요금을 깎아준대. 여기서는 ‘갈아타기’를 ‘轉乘’이라고 하네. A: 그래? 한국에서는 주로 ‘(㉠)乘’이라고 하는데. |
① 同 |
② 合 |
③ 便 |
④ 換 |
⑤ 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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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글의 내용과 관계있는 것은? [1점]
송나라 호전(胡銓)이 학자 양시(楊時)를 뵈었는데, 양시가 자신의 두 팔꿈치를 들어 보이면서 “내가 이 팔꿈치를 책상에서 떼지 않고 공부한 지가 30년이나 되었는데, 그런 뒤에야 도에 진전이 있었다네.”라고 말했다. |
① 手不釋卷 |
② 朝三暮四 |
③ 刻骨銘心 |
④ 敎學相長 |
⑤ 龍頭蛇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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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림과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들어갈 것은? [1점]
百折不屈 | ||
A: ‘어떠한 난관에도 결코 굽히지 않음.’이라는 말이지? |
B: 그런 성어가 되려면 한 글자를 고쳐야 해. |
C: 맞아. 두 번째 글자를 (㉠)로 써야 해. |
① 祈 |
② 絶 |
③ 切 |
④ 所 |
⑤ 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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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에 해당하는 한자로 옳은 것은? [1점]
① 密 |
② 宇 |
③ 守 |
④ 完 |
⑤ 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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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글의 내용과 관계있는 것은?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 - 역경 |
① 見物生心 |
② 同床異夢 |
③ 金蘭之交 |
④ 見利思義 |
⑤ 斷機之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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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글에서 강조하는 것은?
知過非難, 改過爲難, 言善非難, 行善爲難. - 자치통감 |
① 知性 |
② 實踐 |
③ 非難 |
④ 改定 |
⑤ 僞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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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림의 한자로 만들 수 있는 사자성어의 의미와 관계있는 것은?
破 |
之 |
老 |
勢 |
竹 |
馬 |
耳 |
走 |
① 아군은 거침없는 기세로 적군을 물리쳤어.
② 우리 할아버지는 남다른 안목을 지니셨어.
③ 시간이 없다고 대충대충 보고 넘어가더군.
④ 좋은 말로 타일렀지만 귓등으로도 듣지 않더군.
⑤ 그 사람은 나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야.
14. 글의 내용으로 보아 ㉠과 ㉡에 공통으로 들어갈 것은?
無道人之短, 無說己之( ㉠ ). - 문선 吉人喜聞人( ㉡ ), 庸人喜聞人短. - 청성잡기 |
① 失 |
② 誤 |
③ 惡 |
④ 弱 |
⑤ 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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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에 들어갈 내용을 <보기>의 카드를 활용하여 완성하고자 할 때, 순서대로 바르게 배열한 것은? [1점]
(㉠), 爲好人難. - 도암집 |
㉮- 人 |
㉯- 爲 |
㉰- 易 |
㉱- 貴 |
① ㉮- ㉯- ㉰- ㉱ |
② ㉯- ㉮- ㉱- ㉰ |
③ ㉯- ㉱- ㉮- ㉰ |
④ ㉰- ㉯- ㉮- ㉱ |
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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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림과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들어갈 것은?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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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멋지네! 기둥 모양 암석에 마디도 보이고 결도 보이네. B: 그래. 그 ‘마디와 결’을 한자로 ‘節理’라고 해. 그런데 ‘기둥 모양’으로 생겨서 ‘(㉠)狀節理’라고 하지. |
① 主 |
② 周 |
③ 舟 |
④ 柱 |
⑤ 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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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의 내용과 관계있는 것은?
주변의 신하들이 모두 어떤 사람을 어질다고 말하더라도 허락하지 말고, 대부들이 모두 어질다고 말하더라도 허락하지 말며, 나라 사람들이 모두 어질다고 말한 뒤에, 직접 살펴보아서 그 사람의 훌륭한 점을 발견한 뒤에 등용하셔야 하옵니다. 주변의 신하들이 모두 어떤 사람을 안 된다고 말하더라도 듣지 말고, 대부들이 모두 안 된다고 말하더라도 듣지 말며, 나라 사람들이 모두 안 된다고 말한 뒤에, 직접 살펴보아서 그 사람의 안 되는 점을 발견한 뒤에 등용하지 마셔야 하옵니다. - 맹자 |
① 禍莫大於不知足.
② 愼終如始, 則無敗事.
③ 物有本末, 事有終始.
④ 施恩, 勿求報, 與人, 勿追悔.
⑤ 衆惡之, 必察焉, 衆好之, 必察焉.
[18~19]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人之有道也, 飽食煖衣, 逸居而無敎, 則近於㉠禽獸. - 맹자 * 煖(난): 따뜻하다 |
18. ㉠과 짜임이 같은 것은?
① 河海 |
② 天賦 |
③ 黃土 |
④ 讀書 |
⑤ 登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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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윗글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① 人情 |
② 飮食 |
③ 衣冠 |
④ 住居 |
⑤ 敎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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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글에 대한 이해로 옳은 것은?
非弓, 何以往矢, 非矢, 何以中的. - 태평어람 |
① 남의 말을 경청하는 태도가 필요해.
② 뜻을 이루려면 끊임없이 노력할 필요가 있어.
③ 모든 문제의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야 해.
④ 무슨 일이든 다른 사람과 협력하려는 자세가 중요해.
⑤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할 필요가 있어.
[21~22]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歲時, 作打白餠, 切以爲湯, 能不傷寒暖而耐久, 取其㉠淨潔. 俗謂不食此餠, 不得歲云, 余強名爲添歲餠. - 청장관전서 * 餠(병): 떡 |
21. ㉠의 독음으로 옳은 것은?
① 간결 |
② 담박 |
③ 정결 |
④ 담백 |
⑤ 청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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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윗글의 내용과 관계있는 것은?
① 元日 |
② 七夕 |
③ 淸明 |
④ 秋夕 |
⑤ 夏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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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伐木, 不自其本, 必復生, ㉠塞水, 不自其源, 必復流, 滅禍, 不自其基, 必㉡復亂. - 국어 |
23. ㉠과 ㉡의 독음으로 옳은 것은?
㉠ |
㉡ |
㉠ |
㉡ | ||
① |
새 |
복 |
② |
새 |
부 |
③ |
색 |
복 |
④ |
색 |
부 |
⑤ |
삭 |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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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윗글의 중심 내용과 관계있는 속담은?
①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② 풀을 베면 뿌리를 없이하라.
③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④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25~26]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王祥性孝. …(중략)… 母嘗欲生魚, 時天寒氷凍. 祥㉠解衣, 將剖氷求之, 氷忽自解, 雙鯉躍出, 持之而歸. - 소학 * 剖(부): 쪼개다 * 鯉(리): 잉어 |
25. 의미상 ㉠과 바꾸어 쓸 수 있는 것은?
① 防 |
② 服 |
③ 結 |
④ 脫 |
⑤ 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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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윗글의 내용과 관계있는 것은?
① 欲速不達 |
② 緣木求魚 |
③ 坐井觀天 |
④ 事必歸正 |
⑤ 至誠感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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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李公遂, 還㉠自北京, 中路, 馬㉡困, 粟積于無人之野, 從者, 取之而㉢食馬. 公遂, 以其時價, 留布㉣粟積中. 從者曰: “人必取去, 何益?” 公遂曰: “吾固知之, 然必㉤如是, 吾心得安.” - 고려사 |
27. ㉠∼㉤의 풀이로 옳은 것은?
① ㉠: 스스로 |
② ㉡: 지치다 |
③ ㉢: 먹다 |
④ ㉣: 밤 |
⑤ ㉤: 만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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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윗글의 내용을 이해한 그림으로 알맞은 것은?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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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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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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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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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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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 다음 시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장유, 「蠶婦」 昨日入城市, 歸來淚㉠滿巾. 徧身羅綺者, 不是㉡養蠶人. * 巾(건): 수건, 徧(편): 두루, 綺(기): 비단, 蠶(잠): 누에
(나) 정지상, 「送人」 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同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 * 歇(헐): 그치다 |
29. ㉠∼㉤의 풀이로 옳지 않은 것은?
① ㉠: 가득하다 |
② ㉡: 기르다 |
③ ㉢: 보내다 |
④ ㉣: 다하다 |
⑤ ㉤: 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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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위 시에 대한 이해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가)의 첫째 구에는 시간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시어가 사용되었어.
② (가)에는 색채의 대비가 이루어져 있어.
③ (나)에는 공간적 배경이 드러나 있어.
④ (가)와 (나)는 모두 ‘눈물’을 소재로 사용하였지.
⑤ (나)는 과장된 표현으로 이별의 정서를 고조시키고 있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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