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
제2외국어 / 한문 영역(한문Ⅰ)
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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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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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림과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알맞은 것은? [1점]
학생 : 선생님! 연꽃이 참 운치 있어 보이네요. 이 그림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교사 : 이건 표암 강세황의 작품이에요. 예로부터 연꽃을 ‘군자의 꽃’이라고 했어요.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향기가 멀수록 더욱 맑으며,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으나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점이 군자와 닮았기 때문이죠. 이 그림은 연꽃의 이러한 점을 잘 표현했는데, “향기가 멀수록 더욱 맑다.”라는 구절을 따서 제목을 ‘香遠( ㉠ )淸’이라고 했답니다. |
① 淨 |
② 快 |
③ 益 |
④ 散 |
⑤ 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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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 자를 <보기>와 같이 합하여 하나의 한자로 만들 때, ㉠과 ㉡의 음이 모두 옳은 것은? [1점]
因 + 心 =( 恩 ) | |
◦ 莫 + 土 =( ㉠ ) |
◦ 非 + 車 =( ㉡ ) |
㉠ |
㉡ |
㉠ |
㉡ | ||
① |
막 |
배 |
② |
묘 |
배 |
③ |
막 |
비 |
④ |
묘 |
비 |
⑤ |
막 |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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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같은 뜻을 지닌 한자끼리 연결된 것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1점]
ㄱ. 表 - 裏 |
ㄴ. 慶 - 賀 |
ㄷ. 崩 - 壞 |
ㄹ. 昇 - 降 |
① ㄱ, ㄴ |
② ㄱ, ㄷ |
③ ㄴ, ㄷ |
④ ㄴ, ㄹ |
⑤ ㄷ, 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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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한자는? [1점]
A: ‘迷’와/과 음이 같아. |
B: 갑골문으로는 이렇게 생겼어. |
C: 총획은 ‘革’과 같아. |
D: ‘白’ 뒤에 결합하면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을 뜻하는 말이 되지. |
① 尾 |
② 首 |
③ 面 |
④ 美 |
⑤ 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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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에 알맞은 것은? [1점]
햇빛과 그늘 |
㉠ ⇒ |
시간 또는 세월 |
① 寸刻 |
② 明暗 |
③ 晝夜 |
④ 光陰 |
⑤ 歲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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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화살표 방향으로 성어를 채울 때, ㉠에 들어가는 한자와 같은 원리로 만들어진 것은?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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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열쇠】 어찌할 도리가 없어 꼼짝 못함.
【세로 열쇠】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늘 글을 읽음. |
① 禾 |
② 本 |
③ 休 |
④ 忠 |
⑤ 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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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광고의 내용과 관계있는 것은? [1점]
심폐소생술은 4~5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평소에 익혀 두면 언젠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
① 發憤忘食 |
② 隱忍自重 |
③ 捨生取義 |
④ 望雲之情 |
⑤ 有備無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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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림과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해당하는 것은? [1점]
A: 일본에서는 면허를 취득한 지 1년 이내의 운전자는 차에 이 표지를 붙여야 해요. B: 그렇군요. 중국에서는 보통 ‘新手’라고 써 붙여요. C: ‘新手’요? 한국에선 주로 ‘(㉠)운전’이라고 써 붙여요. |
① 試驗 |
② 初步 |
③ 徐行 |
④ 安全 |
⑤ 模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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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대화의 내용과 관계있는 것은? [1점]
평공(平公): 남양 고을을 다스릴 사람이 없는데 누가 좋겠소? 기해(祁奚): 해호(解狐)가 좋겠습니다. 평공: 해호는 그대와 원수지간이 아니오? 기해: 공께서는 누가 다스릴 사람으로 적합하냐고 물으셨지 저의 원수를 묻지 않으셨습니다. - 『여씨춘추』 |
① 滅私奉公 |
② 易地思之 |
③ 不問曲直 |
④ 立身揚名 |
⑤ 東問西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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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림과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알맞은 것은? [1점]
교사 : 왼쪽은 겸재 정선이 그린 ‘압구정’의 정경이고, 오른 쪽은 최근의 모습이에요. 참 많이 변했죠? 학생 : 같은 곳이라는 게 전혀 상상이 안 가요. 그야말로 ( ㉠ )(이)라는 성어가 떠오르네요. |
① 沙上樓閣 |
② 桑田碧海 |
③ 百年河淸 |
④ 愚公移山 |
⑤ 錦上添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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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알맞은 것은?
학생: 선생님, 준비가 부족해서 이번 토론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을래요. 교사: “(㉠)”(이)라는 말이 있잖니. 참가해보면 분명 얻는 것이 있을 거야. |
② 木難上, 不可仰. |
③ 不經一事, 不長一智. | |
④ 行百里者, 半於九十. |
⑤ 衆人重利, 廉士重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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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림의 한자로 만들 수 있는 사자성어의 의미와 관계있는 것은?
苦 |
慮 |
一 |
金 |
篇 |
千 |
載 |
律 |
① 글씨가 매우 훌륭하군.
② 어쩌면 이렇게 한결같이 비슷하니.
③ 이렇게 좋은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아.
④ 위험한 고비를 셀 수 없이 겪어 왔어.
⑤ 수없이 따져 봤는데도 결국 실수하고 말았어.
13. 글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以言敎者訟, 以身敎者從. - 『승정원일기』 |
① 包容 |
② 協同 |
③ 公正 |
④ 率先 |
⑤ 盲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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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글의 내용으로 보아 ㉠에 알맞은 것은?
大韓國, 在亞細亞之東, 北連大陸, 東西南, ( ㉠ )以洋海, 故謂半島國. - 『몽학한문초계』 |
① 淺 |
② 換 |
③ 産 |
④ 壤 |
⑤ 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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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시나리오의 내용으로 보아 ㉠에 들어갈 시구로 알맞은 것은?
S#12. 용궁 앞자라는 등에 찰싹붙어 있던 토끼를 내려놓는다.
S#12. 용궁 앞 자라는 등에 찰싹 붙어 있던 토끼를 내려놓는다.
자라 : 여보게! 여기가 남해 용궁이라네. 토끼 : (사방을 살펴보며) 이보게, 자라! 오색구름 속에 진주며 자개로 만든 궁궐이 우뚝하고, 산호 기둥에 백옥난간을 순금으로 꾸며 놓은 것이 과연 자네에게 듣던 대로 “㉠”(이)구먼. 구경 좀 시켜 주게나! 자라 : 잠시 기다리시게. 내 들어가 용왕님께 보고하리다. |
① 白雲飛下暮山靑 |
② 秋陰漠漠四山空 |
③ 別有天地非人間 |
④ 落花時節又逢君 |
⑤ 長夏江村事事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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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그림과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에 알맞은 것은?
학생 : 달빛이 은은한 밤에 까치가 날아오르고 있는데, 무엇을 표현한 거죠? 교사 : 그건 왼쪽에 ‘幾度能尋織女橋’라고 쓰여 있는 글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예부터 전해 내려오던 이야기와 관계가 있답니다. 학생 : 아, ( ㉠ )와/과 관계된 전설을 묘사한 작품이군요! |
① 七夕 |
② 元旦 |
③ 仲秋 |
④ 冬至 |
⑤ 端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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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에서 말하고 있는 것은?
數條竹爲骨, 一片紙作毛. 非是飽則去, 引風上雲霄. - 『청장관전서』 * 霄(소): 하늘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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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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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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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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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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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公主對曰 : “大王常語, 汝必爲溫達之婦, 今何故, 改㉠前言乎? 匹夫猶不欲食言, 況至尊乎? 故曰 ‘王者無言’. 今大王之 命, 謬矣. 妾不敢祇承.” - 『三國史記』 * 謬(류): 그릇되다 * 祇(지): 공경하다 |
18. ㉠과 짜임이 같은 것은?
① 上陸 |
② 生辰 |
③ 日沒 |
④ 祭祀 |
⑤ 榮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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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윗글의 주제와 관계있는 것은?
① 信義 |
② 禮節 |
③ 友愛 |
④ 忍耐 |
⑤ 儉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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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明君, 制民之産, 必使仰足以事父母, 俯足以㉠畜妻子, 樂歲, 終身飽, 凶年, 免於死亡, 然後, ㉡驅而之善. 故, 民之從之也㉢輕. - 『맹자』 * 俯(부): 숙이다 |
20. ㉠~㉢의 의미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 부양하다 |
㉡: 유도하다 |
㉢: 쉽다 |
① ㉠ |
② ㉡ |
③ ㉠, ㉢ |
④ ㉡, ㉢ |
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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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윗글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설명할 때 옳지 않은 것은?
① 중심내용 – 백성들이 부모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교화해야 함.
② 문법설명 - 使: 사동의 뜻을 나타낼 때 씀.
③ 한자의 음 – 樂: ‘樂園’의 ‘樂’와/과 음이 같음.
④ 어구풀이 - 終身: 문맥상 ‘일 년 내내’라는 의미임.
⑤ 한자의 쓰임 - 之善: ‘之’는 ‘가다’의 뜻으로 쓰임.
[22~23]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古之學者, 必有師. 師者, 所以傳道授業解惑也. 人非生而知之者, ㉠孰能無惑? 惑而不從師, 其爲惑也, 終不解矣. 生乎吾 前, 其聞道也, 固先乎吾, 吾從而師之, 生乎吾後, 其聞道也, 亦先乎吾, 吾從而師之. 吾師道也, (㉡) 是故, 無貴無賤, 無長無少, 道之所存, 師之所存也. - 『한창려집』 |
22. ㉠의 의미로 옳은 것은?
① 의혹이 있게 마련이다.
② 배워야 의혹이 없어진다.
③ 의혹을 없애기는 쉽지 않다.
④ 의혹을 없애도록 해야 한다.
⑤ 의혹을 품어야 배울 수 있다.
23. 글의 흐름으로 보아 ㉡에 들어갈 내용으로 알맞은 것은?
① 배움에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② 남에게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해야 한다.
③ 스승의 말이라도 무조건 따라서는 안 된다.
④ 나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를 따질 필요가 없다.
⑤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면 누구든지 가르쳐야 한다.
[24~25]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人之患, 在常知我過於人, 而不知不及於人, 常欲上㉠於人, 而不欲下於人, ㉡常好我敎人, 而不好我問於人, 所以學聖賢而不至也. - 『의암집』 |
24. ㉠과 같은 뜻으로 쓰인 것은?
① 良藥苦於口. |
② 霜葉紅於二月花. |
③ 一年之計, 在於春. |
④ 天下大事, 必作於細. |
⑤ 己所不欲, 勿施於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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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과 의미가 통하는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ㄱ. 人之患, 在好爲人師. ㄴ. 不能舍己從人, 學者之大病. |
① ㄱ, ㄷ |
② ㄴ, ㄷ |
③ ㄴ, ㄹ |
④ ㄱ, ㄴ, ㄹ |
⑤ ㄱ, ㄷ, 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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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昔, 黃相國喜, 微時, 行役, 憩于路上. 見田夫架二牛而耕者, √㉠問曰: “二牛何者爲勝?” 田夫不對, 輟耕而至, 附耳細語曰: “√㉡此牛勝.” 公怪之曰: “何以附耳相語?√㉢” 田夫曰: “雖畜物, 其心, 與人同也. 此勝則彼劣, √㉣” 公大悟, 遂不復言人之長短云. √㉤ -『芝峰類說』 |
使牛聞之, 無不平之心乎? |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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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윗글의 내용을 교훈으로 삼아야 할 사람은?
① 모르는 것을 안다고 강변하는 사람
② 남의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는 사람
③ 다른 사람의 잘잘못을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
④ 일의 순서를 생각하지 않고 무턱대고 하는 사람
⑤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
[28~30] 다음 시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두보, 「絶句」 江碧鳥逾白, 山靑花欲㉠然. 今春看又㉡過, 何日是㉢歸年. * 逾(유): 더욱
(나) 이규보, 「雪中訪友人不遇」 雪色白於紙, ㉮擧鞭書姓字. ㉣莫敎風掃地, 好㉤待主人至. * 鞭(편): 채찍 |
28. ㉠~㉤의 이해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은 ‘불타다’라는 의미이다.
② ㉡은 ‘過誤’의 ‘過’와 뜻이 같다.
③ ㉢의 주체는 시적 화자이다.
④ ㉣은 ‘勿’과 뜻이 통한다.
⑤ ㉤의 음은 ‘帶’와 같다.
29. 시적 화자가 ㉮와 같이 행동한 이유로 알맞은 것은?
① 자연과 동화되고 싶어서
② 주인이 만나 주지 않아서
③ 자신이 다녀간 것을 알리고 싶어서
④ 말을 재촉하여 빨리 돌아가고 싶어서
⑤ 친구의 울적한 마음을 달래 주기 위해서
30. 위 시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ㄱ. (가)에는 색채의 대비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ㄴ. (가)는 아름다운 경치를 통해 시적 화자의 시름을 끌어내고 있다. ㄷ. (나)의 첫째 구는 ‘雪色 / 白於紙’로 띄어 읽는다. ㄹ. (나)에서 셋째 구와 넷째 구는 대우(對偶)를 이루고 있다. |
① ㄱ, ㄴ |
② ㄴ, ㄹ |
③ ㄷ, ㄹ |
④ ㄱ, ㄴ, ㄷ |
⑤ ㄱ, ㄷ, 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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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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