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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111. 몽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111. 몽

건방진방랑자 2020. 4. 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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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

뒤집어 쓰다[西子蒙不潔, 則人皆掩鼻而過之].

 

()

합려(闔廬)의 아버지인 수몽(壽夢)이다.

 

몽가(蒙嘉)

전국 말 진나라의 중서자(中庶子)의 직에 있었던 관리다. 중서자의 임무는 주로 제후와 경대부(卿大夫)들의 서자들에 대한 계율과 교리(敎理)를 관장했다. 기원전 227년 연나라 태자 단()진시황(秦始皇)을 암살하기 위해 자객 형가(荊軻)를 진나라에 보냈을 때, 그는 뇌물을 받고 형가가 진시황을 접견할 수 있도록 주선했다. 몽가는 본의 아니게 형가가 진시황을 암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 게 되어 그 죄로 살해되었다.

 

몽가한(蒙哥汗)

() 나라 헌종(憲宗)의 이름이다.

 

몽각량빈숙(夢覺粱頻熟)

한바탕의 헛꿈을 자주 꾸었다는 뜻이다. () 나라 때 순우분(淳于棼)이 술에 취하여 회화나무 아래에서 잠을 잤는데, 꿈에 대괴안국(大槐安國)의 남가군(南柯郡)을 다스리면서 20년 동안이나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깨어나서 보니, 남가군은 바로 회화나무 남쪽 가지 아래에 있던 개미굴이었다고 한다.

 

몽견재유진(夢見才猶進)

육조시대 강문통(江文通)의 고사이다. 문통은 하룻밤 꿈에 신인(神人)이 나타나 오색 붓을 주기에 받았는데 그 후부터 문장이 날로 새로워졌다 한다.

 

몽관(夢關)

대학(大學)에 성의정심(誠意正心)이란 말이 있는데, 송 나라의 유학자들이 성의를 몽교관(夢覺關), 인귀관(人鬼關)이라 하여 선악의 분기점이라는 말로 썼다.

 

몽대괴(夢大槐)

당나라 소설 남가기(南柯記)에서 나온 말인데, 낮잠을 자다가 꾼 꿈에, 대괴국(大槐國)에 가서 남가태수(南柯太守)로 영화를 누리다가 깨어서 살펴본즉, 뜰 앞에 있는 큰 괴목(槐木)이 대괴국이었고, 남가군(南柯郡)은 그 괴목의 남쪽 가지였다.

 

몽도(夢刀)

() 나라 왕준(王濬)이 칼 세 개가 서까래에 걸려 있는 꿈을 꾸고 다시 칼 하나가 더해지는 꿈을 꾸었는데, 삼도(三刀)는 주()를 뜻하고 더해진 것은 익()을 의미한다는 해몽대로 익주 자사(益州刺史)에 부임했던 고사가 있다. 진서(晉書)』 「왕준전(王濬傳)

 

몽뢰(夢賚)

나만갑(羅萬甲)의 자()이다.

 

몽매난망(夢寐難忘)

꿈에도 그리워 잊기가 어려움을 이른다.

 

몽매지간(夢寐之間)

자는 동안, 꿈을 꾸는 동안. , 자나깨나.

 

몽몽(夢夢)

멀어서 똑똑하지 않은 모양, 어지러워진 모양.

 

몽몽(幪幪)

무성한 모양.

 

몽몽(朦朦)

어슴푸레한 모양, 하늘이 흐려 비가 내릴 듯한 모양, 혼돈하여 구별과 질서가 없는 모양, 정신이 흐려 멍한 모양.

 

몽몽(蒙蒙)

햇빛이 밝지 않음. 어둑어둑.

 

몽몽(懞懞)

흐릿한 모양, 무지한 모양, 부끄러워하는 모양.

 

몽사(蒙汜)

몽수(蒙叟). 장자(莊子)의 딴 이름이다. ()은 장자(莊子)의 출생지, ()는 장로(長老). ()는 물가. .

해가 넘어가는 곳. 장형(張衡)서경부(西京賦)해가 부상(扶桑)에서 떠올라 몽사로 넘어간다.”라 하였다.

 

몽산(蒙山)

나라이름이다.

 

몽산(蒙山)

중국 사천성(四川省)에 있는 명산(名山). 차의 소산지(所産地)로서 그 차는 독특한 향기가 있어 상청봉(上靑峯)에서 소산되는 차를 몽정다(蒙頂茶)라고 한다. 태평환우기(太平寰宇記)

 

몽송공가(矇誦工歌)

옛날에 장님은 임금 앞에서 규잠(規箴)이 되는 말을 외고, 악관(樂官)은 임금 앞에서 시()를 외어 임금을 간()했던 일을 이른 말이다.

 

몽수몽호(蒙叟夢蝴)

몽수(蒙叟)는 장자(莊子)를 말한다. 장주(莊周)가 꿈에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다녔다고 한다. 장자(莊子)』 「재물론(齊物論)

 

몽수북해곤(蒙叟北海鯤)

몽수는 장자(莊子)를 가리킨다. “북쪽 바다에 고기가 있는데, 그 이름을 곤()이라고 한다. 곤의 크기는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것이 변하여 새가 되면 붕()이 된다. 붕의 등도 길이가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北冥有魚, 其名爲鯤. 鯤之大, 不知其幾千里也. 化而爲鳥, 其名爲鵬. 鵬之背, 不知其幾千里也].”라는 말이 있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

 

몽수편(蒙叟篇)

몽현(蒙縣) 출신인 장주(莊周)가 지은 글, 장자(莊子)를 가리킨다.

 

몽암(瞢闇)

어두워 밝지 않다.

 

몽어삼사취(夢魚三事就)

삼사(三事)는 삼농(三農)과 같은 뜻으로, 즉 평지(平地고원(高原저습(低濕) 세 지대의 농사를 이른다. 시경(詩經)소아(小雅) 무양(無羊)목인이 꿈을 꾸니, 사람들이 물고기로 보였는데……사람들이 물고기로 보이는 것은, 실로 풍년이 들 조짐이다[牧人乃夢 衆維魚矣 衆維魚矣 實維豐年].”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몽염(蒙恬)

진시황(秦始皇) 때의 명장(名將)으로, 진 나라가 천하를 통일할 적에 30만의 대군을 거느리고 흉노를 무찔러 위엄을 크게 떨쳤고, 만리장성도 쌓았는데, 이세(二世)가 즉위한 후 조고(趙高)의 모략에 의해 사사(賜死)되었다. 그가 붓을 최초로 만들었다 한다.

태어난 해는 알 수 없고 기원전 210년에 죽은 진나라의 장군이다. 몽오의 손자이고 몽무의 아들이다. 그 조상은 제나라 사람이었으나 그 조부나 부친은 모두 진나라의 명장이 되었다. 처음에는 옥리(獄吏)의 신분이었으나 진시황 26년 기원전 221년 가문의 힘으로 장군이 되어 제나라 공격군에 종군하여 공을 세워 내사(內史)에 임명되었다. 이어서 30만 대군을 이끌고 북쪽으로 출전하여 흉노를 공격해 지금의 내몽고 하투(河套)인 하남(河南)의 땅을 수복한 후에 그 땅에 장성을 쌓았다. 몽염은 서쪽으로는 지금의 감숙성 민현(岷縣)인 임조(臨洮)에서 시작해서 동쪽으로는 지금의 요녕성 요양(遼陽) 북쪽의 요동(遼東)에 이르는 장성을 축조하고 10여 년 동안 북쪽 변경 지방을 지킴으로써 흉노의 땅을 진동시켰다. 진시황은 이에 몽염을 매우 총애했다. 진시황이 병사하자 그 조서를 위조한 조고와 이사가 호해(胡亥)를 이세황제로 세웠다. 이세 황제는 부소(扶蘇)는 자살하게 만들고 몽염은 사람을 시켜 죽였다.

 

몽와(夢窩)

김창집(金昌集)의 호이다. 숙종 38년에 사은사로 중국에 다녀와서 영의정(領議政)이 되었다.

 

몽장(蒙莊)

몽현(蒙縣)의 칠원 리(漆園吏)를 지낸 장주(莊周)를 가리킨다. 장자(莊子)가 몽현 사람이므로 몽장, 혹은 몽수(蒙叟)라고 한다.

 

몽장논희우(蒙莊論犧牛)

장생(莊生)은 회양(睢陽) 몽현(蒙縣) 출신인 장자(莊子)를 말한다. “그대도 희생용 소[犧牛]를 알고 있겠지. 비단옷에 맛있는 음식을 실컷 먹이다가 태묘(太廟)로 끌고 들어가나니, 그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子見夫犧牛乎? 衣以文繡, 食以芻菽, 及其牽而入於大廟, 雖欲爲孤犢, 其可得乎!].”라 하였다. 장자(莊子)』 「열어구(列御寇)

 

몽장만자기(蒙莊謾自欺)

몽장은 전국시대(戰國時代)에 몽읍(蒙邑)의 칠원리(漆園吏)를 지낸 장주(莊周)를 가리키는데, 그의 저서 장자(莊子)에서 인간의 생사(生死)를 일체(一體)로 보았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몽장수(蒙莊叟)

() 나라 몽현(蒙縣) 출신의 장자(莊子)를 말한다.

 

몽장지어(蒙莊知魚)

장자(莊子)와 혜자(惠子)가 물가에서 물속에 고기가 노는 것을 보다가 장자(莊子)물고기가 매우 즐겁구나.”라고 하니, 혜자는 자네가 물고기가 아니면서 어찌 물고기의 즐거움을 아는가[子非魚, 安知魚之樂].”라고 하였다. 장자(莊子)자네가 내가 아니면서 어찌 내가 물고기의 즐거움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아는가[子非我, 安知我不知魚之樂].”라 하였다. 장자(莊子)』 「추수(秋水)

 

몽장화접(蒙莊化蝶)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되어 훨훨 나는 나비였는데, 이윽고 깨어 보니 깜짝 놀라는 장주였다[莊周 夢爲蝴蝶 栩栩然蝴蝶也……俄然覺 則蘧蘧然周也].”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장자(莊子)』 「재물론(齊物論)

 

몽접(夢蝶)

꿈과 환상 같은 세상일을 말한다. 장주(莊周)가 꿈에 나비가 되어 스스로 장주인 줄 모르다가 조금 뒤에 깨어보니 놀랍게도 장주였는데, 장주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꿈에 장주가 된 것인지 알 수 없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장자(莊子)』 「재물론(齊物論)

 

몽정록(蒙頂綠)

몽정다(蒙頂茶)와 같으니, 즉 몽산(蒙山) 정상(頂上)에서 생산되는 차다. 몽산은 사천성(四川省) 명산현(名山縣) 서쪽에 있고 그 정상에 차 나무 일곱 그루가 있는데 온전한 양기를 받아 천하의 명물이 되었다 한다.

 

몽정아(蒙頂芽)

()이름으로 석예(石蕊)라고도 하는데 중국 사천성(四川省) 몽산(蒙山)의 정상(頂上)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매우 진귀하다 한다. 본초(本草)』 「석예(石蕊)

 

몽주(夢周)

너무도 내가 쇠해졌구나. 오래도록 주공을 꿈속에서 뵙지 못하다니[甚矣 吾衰也 久矣 吾不復夢見周公].”라고 한 공자(孔子)의 말이 있다. 논어(論語)』 「술이(述而)

 

몽죽(夢竹)

서성백(徐星伯)의 호로 이름은 송()이다.

 

몽준(夢准)

승정원에서의 여러 의견이 하나로 합치되던 것을 말한다.

 

몽중로(夢中路)

친구를 그리워하는 말이다. 옛날에 장민(張敏)은 고혜(高惠)와 서로 친구가 되었는데, 매양 친구를 생각하여도 만날 수가 없으면 그때마다 꿈속에 친구를 찾아가되, 다만 절반쯤이나 가서는 곧 길을 잃어버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몽진(蒙塵)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쓴다는 뜻으로 나라에 난리가 있어 임금이 나라 밖으로 도주함을 말한다.

 

몽초장(夢草章)

() 나라 사령운(謝靈運)이 고향을 떠나 영가 태수(永嘉太守)로 있을 때 못가에서 졸다가 꿈속에서 고향에 있는 족제(族弟) 혜련(惠連)을 만난 뒤에 지은 등지상루시(登池上樓詩)를 말한다.

 

몽축창강호탕구(夢逐滄江浩蕩鷗)

속진(俗塵)을 벗어나 여유롭게 살아가는 한가한 생활을 말한다. 갈매기와 격의 없이 노니는 망기객(忘機客)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열자(列子)』 「황제(黃帝)

 

몽충(蒙衝)

옛 전함(戰艦)의 이름이다.

 

몽치례(蒙寘醴)

전한(前漢)의 초 원왕(楚元王)이 빈객을 초대하여 연회를 베풀 적에 술을 좋아하지 않는 목생(穆生)을 위하여 특별히 감주[]를 마련케 했던 고사가 전한다. 한서(漢書)36 초원왕전(楚元王傳)

 

몽탐회리필(夢探懷裏筆)

() 나라 때 문장가인 강엄(江淹)이 어느 날 밤에 꿈을 꾸니, 곽박(郭璞)이라 자칭하는 사람이 이르기를 내 붓이 다년간 그대에게 가 있었으니, 이제는 나에게 돌려주어야겠다.”하므로, 강엄이 품속을 더듬어 오색필(五色筆)을 찾아서 그에게 돌려주었는데, 그 꿈을 꾼 이후로는 강엄에게서 좋은 시문이 전혀 나오지 않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그의 재주가 다했다고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남사(南史)卷五十九

 

몽택(夢澤)

운몽(雲夢)의 늪. “형주(荊州)에 늪이 있는데, 이름하여 운몽(雲夢)이요 사방 둘레가 8~9백리()에 이른다.”라고 하였다. 주례(周禮)周官 職方

 

몽환(夢幻)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마지막 부분에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이라는 구절이 있다.

 

몽환금(夢還錦)

남조(南朝)의 문장가 강엄(江淹)이 꿈속에서 장경양(張景陽)에게 비단을 돌려준 뒤로는 글 짓는 실력이 날로 퇴보하였다는 고사가 전한다. 남사(南史)59 강엄전(江淹傳)

 

몽회(夢廻)

꿈에서 깨어나다는 말이다.

 

몽회침상황량숙(夢廻枕上黃粱熟)

한단(邯鄲)의 노생(盧生)이 객사(客舍)에서 신선 여옹(呂翁)을 만났더니 베개 하나를 주며 베개 하였다. 노생은 그 베개를 베고 곧 잠이 들어 꿈에 50년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깨어보니, 자기 전에 솥에 넣어 끓이던 누른 좁쌀이 미처 익지도 않은 잠깐 동안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수패설(醒睡稗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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