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건빵이랑 놀자

허생전(許生傳) - 줄거리와 인용 본문

문집/열하일기

허생전(許生傳) - 줄거리와 인용

건방진방랑자 2020. 11. 17. 10:42
728x90
반응형

줄거리와 인용

 

박지원(朴趾源)

 

 

1: 공부쟁이 허생, 7년 만에 세상에 나가다

아내의 삯바느질로 먹고 살며 7년 동안 공부만 하자 아내는 볼멘소리를 함 화가 난 허생은 7년 만에 공부를 때려치고 거리를 나섦 허생은 최고 부자를 물어 그를 찾아감

 

2: 화끈하게 만냥을 빌려준 변부자

허생은 나가 변부자에게 만 냥을 빌림

 

3: 허생의 장사수완, 매점매석

안성에 내려가 과일을 사재기하여 창고에 넣어둠 과일을 구할 수 없게 되자 10배의 이문을 남기고 되팔음 , 호미, 무명, 명주, 솜 등을 사서 제주도로 건너감 그 물건을 모두 팔고 망건을 만드는 재료인 말총을 사재기하였고 열배의 이문을 남기고 팔음

 

4: 빈 섬을 찾아 큰 그림을 그리다

허생은 뱃사공에게 수소문하여 아무도 살지 않는 섬에 가게 됨

 

5: 군도들의 산채에서 군도들에게 엄청난 말을 하다

그곳은 천리도 되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기름지고 물맛이 좋았음 변산에서 도적떼가 들끓어 나라에선 군사들을 풀었지만 잡히지 않음 허생은 도적떼의 우두머리와 말을 하여 내일 바닷가로 나오면 붉은 깃발을 단 배가 보일 거야라고 말함

 

6: 도둑들에게 희망을 주다

다음날 도적떼가 나가보니 돈 실은 배가 정말로 왔고 맘껏 돈을 가져가라 했으나 백냥 밖에 가져가지 못함 허생은 백 냥씩 가져가 아내될 사람과 소를 구해오도록 함 약속한 날에 사람들이 오니 진즉 봐둔 섬에 데려가 농사짓고 살도록 함

 

7: 섬에 지상낙원을 만들고 미련 없이 떠나다

삼년 동안 먹을 양식을 저장해 놓고 일본의 섬인 장기도에 팔아 백 만냥을 벌게 됨 몇 년 후 허생은 떠나겠다고 선언하고 글이란 화를 불러들이기에 조금이라도 글을 아는 사람은 함께 떠나야 한다고 함 자신이 타고 갈 배 한 척 외엔 태우고 은 오십 만냥은 물 속에 던져 버림

 

8: 변부자, 허생에게 감동받다

육지로 온 허생은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나눠주고도 십 만냥이 남자 변씨에게 모두 줌 변씨는 만 냥에 이자만 받겠다고 사양했으나 자신을 장사치로 본다며 화를 버럭 내고 나감

 

9: 욕심이 없는 허생에 반해 물심양면으로 돕다

변씨가 따라가 보니 허름한 오두막이 집이란 걸 알게 됐고 할멈에게 물어 허생이란 이름도 알게 됨 다음날 돈을 돌려주러 찾아가니 사양하며 먹을 양식만 때때로 보내주라고 말함

 

10: 조선 경제의 한계를 간파한 허생

큰 돈을 벌게 된 내역을 묻자, 매점매석의 일과 나라를 망치는 짓임을 말함

 

11: 허생의 성공철학

변씨에게 만냥을 빌릴 수 있던 기개를 알려줌

 

12: 인재를 몰라보는 조선을 까발리다

인재를 등용하지 않는 나라의 실정을 까발림

 

13: 변씨, 이완과 함께 허생을 찾아가다

변부자는 어영대장에게 칭찬을 했고 어영대장은 인재를 구하러 밤에 허생을 찾아옴 변부자와 한참 얘기하기만 할 뿐 방엔 들어오지 못하도록 함

 

14: 허생이 제시한 첫 번째 계책

밤이 되어서야 방에 들어오도록 함 병자호란으로 패한 한을 갚기 위해 인재를 모으는 중이라고 말함 허생은 제갈공명 같은 이를 추천하겠으니 임금이 직접 가야 한다고 말함 할 수 없겠다고 말함.

 

15: 허생이 제시한 두 번째 계책

명나라가 거의 망해서 그 군사들이 조선에 사니 왕실과 귀족의 딸들을 그들에게 시집가도록 할 수 있겠냐고 말함 못하겠다고 함

 

16: 허생이 제시한 세 번째 계책

쉬운 방법을 얘기해주겠다고 함 큰일을 하려면 천하호걸과 사귀어야 하기에 청에 유학을 보내 천하호걸을 사귀게 하면 된다고 말함 못하겠다고 함

 

17: 허생의 일갈과 떠남

사대부의 허례허식을 호통치며 칼로 찌르려 하자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감 다음 날 이완이 허생의 집을 찾았으나 이미 떠난 후임.

 

 

 

 

 

 

인용

작가 이력 및 작품

목차

전문

그림책

책 읽는 자유

연암의 글에 반하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