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목차
서론
1장 프롤로그
인연
철학을 전공하다
광덕사로 가는 길
최초의 해후: 『반야심경』 밑씻개
첫 만남의 충격적 인상: 이것은 반불교다!
별당 용맹정진
소쩍새 울음의 신비
새색시의 인가
엄마의 공안
2장 한국불교의 흐름과 그 본질적 성격
진짜 중과 가짜 중
이순신 장군과 서산대사
임진왜란: 멸사봉공의 자비
영규대사: 최초의 육지에서의 승전
비겁한 유생들의 작태
선조와 서산대사의 인연
선조의 애ㆍ증 콤플렉스
적서지별이 망국지본이 되다
말 탄 서산을 끌어내리는 유생들
이순신을 도운 승군의 활약상, 유정의 위대한 마무리
유정의 눈부신 활약상도 제대로 기록 안 됨
서산과 해남 대둔사
임진왜란과 승과
서산의 입적시
거시기와 예수, 거시기와 철학
서산과 삼가귀감
경허 송동욱
독경하고 싶거들랑 천자문부터
천자문 돈오와 불교와 한학, 그리고 해석학적 방법론
경허의 죽음
계허와 만화
경허 동학사에 오다, 구척 장신의 강백
천안에서 만난 귀신
죽음으로부터의 도피
콜레라균의 19세기 역사와 소독이라는 개념을 모르는 불행
해월과 경허, 그리고 윤질 콜레라
동학 전도의 비결: 콜레라
말로 설파한 생사일여, 정말 생사일여냐?
경허의 용맹정진과 이 진사의 문안
천비공처(穿鼻孔處)가 없는 소
성우(惺牛)로 다시 태어나다
고삐와 고삐 없는 소
사람이 없다
천장사와 개울을 건넌 이야기
방하착의 의미와 조주의 방하저
경허의 보임과 1880년대 조선민중의 처참한 생활
49재 고사
윤회사상과 적선지가, 향아설위
법문과 곡차
묘령의 여인과 경허
만공과 동학사 야간법회
경허의 선풍이 20세기 조선불교를 지켰다
정화운동(1954~62)의 한계
명진의 이야기
마조와 은봉
안거
해인사 반살림
성철 스님의 입장
한국의 불교는 선불교가 아니라 통불교이다
선불교와 선, 삼매, 요가의 뜻
법상종과 다냐의 음역 속에 곁친 속뜻
교와 선, 이와 사의 구분은 있을 수 없다
임제 법문의 궁극적 의미
3장 싯달타에서 대승불교까지
불교의 근본교리인 삼법인(사법인)
행(行)과 연기(緣起)의 의미
일체개고와 쇼펜하우어, 문명사적 맥락
중동사막문명의 테마: 죄
제법무아의 아트만과 실체
열반적정과 삶의 종교
심리학과 무신론, 그리고 무아의 종교
삼학, 유전연기와 환멸연기
팔정도와 삼학
지눌의 정혜쌍수
득도와 화두
삼학과 삼장, 성묵과 법담
반야란 무엇인가? 반야경의 이해
『8천송반야경』의 산스크리트어 원전
『도행반야경』과 월지국 구라참의 기적 같은 번역
『8천송반야경』의 유일한 조형과 대승불교의 출발
월지국에서 쿠샨제국으로
쿠산왕조의 성격: 포용적 문화, 불상의 탄생, 대승의 기반
현장의 『대반야경』이라는 거질
확대와 축약
반야경과 도마복음서
반야경과 대승불교와 선불교
선불교의 뿌리와 우리 민중의 선택
대승이란 무엇이냐
성문승, 독각승, 보살승: 보살의 의미
싯달타의 자기파멸과 자기 완성의 길
초기 수행자들의 엄격한 계율과 한계
아쇼카 시대의 결집
새로운 스투파문화와 개방된 성역의 형성
구라꾼과 보살과 보살가나의 등장
타부시되던 불상이 만들어지다
대승불교가 초기불교와 전혀 다른 성격 다섯 가지
종교의 대승화 의의
『심경』 8종, 그리고 대본과 소본
구마라집 『심경』, 번역본의 문제점
바라밀의 해석
계율과 지혜의 길항성
결론: 벼락경과 아상 버리기
주해
1강 관자재보살에서 도일체고액까지
관세음보살이 지혜의 완성을 이야기하다
관세음의 뜻과 기자 이상호
조견, 도, 일체고액, 오온
2강 사리자에서 역부여시까지
관자재보살이 오온개공을 상설한다
오온의 가합일 뿐인 나는 좆도 아니다
3강 사리자에서 부증불감까지
『심경』의 육불을 바르게 이해하는 법
4강 시고공중무색에서 무의식계까지
18계의 이해
5강 무무명에서 무고집멸도까지
12지연기와 4성제의 부정
6강 무지에서 무소득고까지
우주론적 명제를 윤리적 명제로
법정 스님의 무소유
7강 보리살타에서 삼먁삼보리까지
공포와 몽상
전도망상에서 멀리멀리 벗어나라
구경열반과 무상정등각
8강 고지반야바라밀다에서 진실불허고까지
무등등주와 도일체고액과 능제일체고
9강 설반야에서 보리 사바하까지
나에게 보내는 헌사
부록
원문
금강경
에필로그
참고문헌
▲2019년 봉은사 법왕루 '반야심경의 시각에서 본 우리민족의 미래전략' 강연회 모습
인용
교육입국론
금강경 강해
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