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독
독견(獨見)
남들이 견득(見得)하지 못한 것을 혼자만이 견득하는 것을 이른다.
독견(獨繭)
누에고치 하나의 실만으로 지은 옷을 말한다.
독곡(獨谷)
조선 초기의 문신 성석린(成石璘). 독곡은 그의 호이다. 고려 때 정당문학(政堂文學)을 역임하고, 이성계(李成桂)와 함께 조선 왕조 창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뒤에 대제학을 거쳐 영상(領相)에 이르렀다.
독곡가(讀曲歌)
악부(樂府)의 오성가곡(吳聲歌曲)의 이름이다.
독교낙아각(毒蛟落牙角)
초(楚) 나라 검사(劍士)인 차비(佽飛)가 강을 건널 때, 두 마리의 교룡이 배를 습격하자, 그 목을 베고 물결을 잠잠하게 했다는 고사가 전한다. 『회남자(淮南子)』 「도응훈(道應訓)」
독누(篤耨)
칠과(漆科) 소속의 식물(植物). 줄기에 상처를 내면 수지(樹脂)가 나오는데 독누향(篤耨香)이라 하며 약용으로 쓰이다. 『본초(本草)』
독대(獨對)
본래는 군주가 수시로 홍문관 입직원을 편전으로 단독 소입하여 사관(史官)이 불참한 가운데 자유로이 강론함을 뜻하였으나, 후에는 대신(大臣), 혹은 명소 (命召)된 신료가 단독으로 문대(問對)에 참여하는 것을 모두 독대하고 하였다. 독대에서는 국가의 대사가 간간이 논의되어 그 결과로 정국에 대파란을 초래 한 예도 있으니, 경종조의 ‘정유독대(丁酉獨對)’가 좋은 예이다.
독락당(獨樂堂)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의 사랑채로 현재 경주(慶州) 안강(安康)의 옥산리(玉山里)에 있으며, 회재를 모신 옥산서원(玉山書院)의 안쪽 계곡에 위치해 있다.
독락원(獨樂園)
송(宋) 나라 때 사마광(司馬光)이 재상에서 파면된 뒤에 만든 원명(園名)인데, 사마광 자신이 기문(記文)을 지었다.
독련(獨憐)
유독 사랑스럽다.
독로(獨勞)
『시경(詩經)』 소아(小雅) 「북산(北山)」에 “대부가 공평하지 못하여 유능하다고 나만 일을 고달프게 시키네[大夫不均 我從事獨賢]” 한 데서 온 말로, 그 내용은 바로 부역을 나가는 사람이 자기 부모는 봉양할 겨를이 없이 항상 부역에만 시달리게 됨을 원망하여 노래한 것이다.
독록편(獨漉篇)
진(晉) 나라 때의 악부(樂府) 불무가사(拂無歌辭)의 이름으로, 혼란한 세속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첫 구절이 “獨漉獨漉 水深泥濁 泥濁尙可 水深殺我”로 시작된다.
독립(獨立)
① 어버이 모심을 말한다. 『논어(論語)』 「계씨(季氏)」에 “다른 날 또 홀로 서 계시거늘……[他日又獨立]”에서 나온 말이다.
② 나라나 단체가 완전한 자주권을 가지는 것.
독립당시(獨立當時)
공자(孔子)가 홀로 서 있을 때에 그의 아들 이(鯉)가 뜰 앞을 지나니 공자가, “너는 시(詩)를 배우고 예(禮)를 배우라.” 하였다. 『논어』 「계씨(季氏)」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 여럿이 힘을 합쳐야 일이 된다는 의미이다.
독무지기사연명(獨無知己似淵明)
국화를 지극히 사랑했던 도연명(陶淵明)처럼 돌보아 가꾸어 주는 사람 없이 홀로 피었다, 홀로 진다는 말이다.
독반제인(獨返齊人)
한 아내와 한 첩을 데리고 살던 한 제(齊) 나라 사람이 밖에만 나가면 주육(酒肉)을 실컷 먹고 들어오는데, 물어 보면 모두 부귀한 사람들과 술을 먹었다고 하므로, 한번은 그 아내와 첩이 서로 약속을 하고 그가 가는 곳을 미행해 보니, 그는 끝내 동곽(東郭)의 묘지(墓地)가 있는 곳에 가서 여기저기서 남은 제물(祭物)들을 빌어서 먹고 돌아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맹자(孟子)』 「이루(離婁)」下
독배(牘背)
문서(文書)의 이면(裏面)을 말하는데, 『사기(史記)』 주발세가(周勃世家)에 “발(勃)이 천금(千金)을 옥리(獄吏)에게 줌으로써 옥리가 독배에 써서 보이기를 ‘공주(公主)로써 증거를 삼는다.’ 했다.” 한 데서 온 말로, 죄인(罪人)을 너그러이 용서하는 데 비유한 말이다.
독배(牘背)
억울하게 고발당한 것을 말한다. 한 문제(漢文帝) 때 강후(絳侯) 주발(周勃)이 모반죄(謀反罪)로 고발당해 하옥(下獄)되고 나서 어찌할 줄을 모르자, 옥리(獄吏)가 주독(奏牘)의 뒷면(牘背)에 “공주(公主)를 증인으로 내세우라.”고 써서 가르쳐 준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사기(史記)』 卷57 「강후주발세가(絳侯周勃世家)」
독보(獨步)
홀로 걸음. 어떤 분야에서 남이 따를 수 없을 정도로 앞서감. 즉,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빼어남
독부(獨夫)
악정(惡政)으로 인심을 잃은 외로운 임금을 지칭. 은(殷) 나라의 마지막 임금인 주(紂)가 무도하여 천명(天命)과 인심(人心)이 이미 떠남으로써 주는 한 사람의 남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데서 온 말이다. 주 무왕(周武王)이 말하기를, “옛 사람의 말에 ‘우리를 어루만져 주면 임금이지만, 우리를 학대하면 원수이다.’라고 했다. 독부 수(受)는 크게 위압을 일삼고 있으니, 그대들 대대로의 원수이다.”라고 하였다. 수(受)는 은(殷) 나라 끝 임금인 주(紂)의 이른다. 『서경(書經)』 周書 泰誓下 / 『맹자(孟子)』 「양혜왕」 하
독불견(獨不見)
악부 가사(樂府歌辭)의 하나. 양(梁) 나라 때 유운(柳惲)이 처음 지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여 상심하는 뜻을 서술한 것이다
독불장군(獨不將軍)
혼자서는 장군이 되지 못한다. 일은 혼자 하기 어렵고 여럿이 같이 해야 한다. 또는 자기 멋대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
독비곤(犢鼻褌)
쇠코잠방이. 베로 허리 전면을 덮고 뒤로 돌려 매었다. 『한서(漢書)』 「사마상여열전(司馬相如列傳)」 犢鼻褌注
독서망양(讀書亡羊)
책을 읽느라 양을 잃어버림. 마음이 밖에 있어 도리를 잃어버리는 것. 다른 일에 정을 뺏겨 중요한 일이 소홀하게 되는 것. 『장자(莊子)』 「변무편(騈拇篇)」 / 인용: 次東州觀魚臺韻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책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드러남. 책을 읽을 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여러 번 반복해 읽다보면 저절로 뜻을 알게 됨
독서삼도(讀書三到)
남송 때 주희가 한 말로 책을 읽을 때에는, 口到(구도)로서 입으로 소리를 내어 읽을 것, 眼到(안도)로서 눈으로써 읽을 것. 心到(심도)로서 마음을 집중하여 읽는다면 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하였다.
독서삼도(讀書三到)
독서의 삼법. 즉 입으로 다른 말을 하지 아니하고(口到), 눈으로 딴 것을 보지 않고(眼到), 마음을 하나로 가다듬고(心到) 반복, 숙독하면 그 참뜻을 깨닫게 된다는 뜻
독서삼매(讀書三昧)
독서에 마음을 집중하는 경지.
독서삼여(讀書三餘)
책 읽는 좋은 시기에 대해서 한 말로서 일년 중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겨울철, 하루에 마지막으로 남은 밤, 밖에서 일할 수 없는 비가 오는 날을 말한 것으로 이처럼 남은 시간을 이용하면 독서나 공부가 잘 되는 것이라 하였다.
독서상우(讀書尙友)
책을 읽어 위로 성현들과 벗한다. 독서를 통해 옛 선현과 사상적인 공감을 하여 마치 살아있는 인물과 만나 사귀듯 함 『맹자(孟子)』 「만장(萬章)」
독서상우(讀書常友)
책을 읽음으로써 옛 현인들과 벗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맹자(孟子)』 「만장(萬章)」
독서파만권 하필약유신(讀書破萬卷 下筆若有神)
두보(杜甫)의 시 「증위좌승(贈韋左丞)」에, “만권의 책을 독파하고 나니 붓을 들어 글을 짓는 것이 신들린 듯하더라[讀書破萬卷 下筆如有神]”하여, 자신의 공부를 술회하였다.
독성(獨醒)
「어부사(漁父辭)」에 “온 세상이 모두 혼탁한데 나 홀로 맑고, 사람들 모두 취했는데 나만 혼자 깨어 있네[擧世皆濁 我獨淸 衆人皆醉 我獨醒].”라 하였다.
독성불여포조취(獨醒不與餔糟醉)
『초사(楚辭)』 「어부사(漁父辭)」에 “세상 사람이 다 취했는데 나만 깨어 있노라[擧世皆濁, 我獨淸].”고 하자, “어찌 술지게미라도 먹으면서 세상과 함께 어울려 지내지 않느냐.” 하였다.
독성인(獨醒人)
속류(俗流)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초사(楚辭)』 「어부사(漁父辭)」에, “온 세상이 모두 탁하거늘 나 홀로 맑으며, 뭇사람이 모두 취했거늘 나 홀로 깨어 있다.” 하였다.
독수공방(獨守空房)
부부가 서로 별거하여 여자가 남편 없이 혼자 지냄을 이르는 말이다.
독숙공방(獨宿空房)
빈 방에서 혼자 잠. 부부가 별거. 여자가 남편 없이 혼자 지냄. / 유의어: 독수공방(獨守空房)
독안룡(獨眼龍)
애꾸눈의 영웅 또는 용맹한 장수, 애꾸눈의 고덕(高德)한 사람이란 뜻의 고사성어다.
독야청청(獨也靑靑)
홀로 푸르고 푸름. 홀로 높은 지조와 절개를 드러냄.
독옥(櫝玉)
자공(子貢)이 묻기를, “여기에 미옥(美玉)이 있다면, 독에 넣어 감추어야 합니까, 충분한 값을 받고 팔아야 합니까?[有美玉於斯, 韞匵而藏諸? 求善賈而沽諸]”하니, 공자(孔子)가 대답하기를, “팔아야지. 팔아야지. 나는 팔리기를 기다리는 자이다[沽之哉! 沽之哉! 我待賈者也].” 하였다. 『논어(論語)』 「자한(子罕)」
독옹(禿翁)
늙어서 머리가 빠지고 정계에서 실권도 없는 사람을 말한다. 한(漢) 나라 무안후(武安侯) 전분(田蚡)이 보영(寶嬰)을 비난하면서 붙인 호칭이다. 『사기(史記)』 「위기무안후열전(魏其武安侯列傳)」
독왕(獨往)
세속의 굴레를 벗어나 자유롭게 사는 것을 말한다. 『장자(莊子)』 「재유(在宥)」에 “상하 사방을 드나들고 온 천하를 유람하면서 홀로 오고 홀로 가는 것을 나 자신의 삶이라 한다.[出入六合 遊乎九州 獨往獨來 是謂獨有]”하였고, 『회남자(淮南子)』에 “강과 바다, 산과 골짜기에 사는 사람들은 천지를 가볍게 여기고 만물을 작다랗게 여기면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江海之士 山谷之人 輕天地 細萬物而獨往也]”라고 하였다.
독우(督郵)
① 속현(屬縣)을 순찰하면서 관리의 성적을 조사하는 관리. 지방 감찰관. 찰방(察訪)의 별칭이다. 진(晉) 나라 때 도잠(陶潛)이 팽택령(彭澤令)으로 있을 때 군(郡)에서 독우(督郵)가 나오자, 아전이 도잠에게 의관(衣冠)을 갖추고 독우를 뵈어야 한다고 하므로, 도잠이 말하기를 “오두미(五斗未) 때문에 허리를 굽혀 향리의 소인(小人)을 섬길 수 없다.” 하고 그 즉시 팽택령을 그만두고 돌아가 버린 고사가 있다. 「귀거래사(歸去來辭)」
② 평원독우(平原督郵)의 준말로 나쁜 술을 가리킨다. 사문유취(事文類聚) 연음부(燕飮部) 주(酒)에 “진(晉) 나라 환온(桓溫)에게 술맛을 잘 아는 주부(主簿)가 있었는데, 그는 좋은 술은 청주종사(靑州從事)라 하고 나쁜 술은 평원독우(平原督郵)라 하였다. 청주에는 제군(齊郡)이 있고 평원에는 격현(鬲縣)이 있으니, 제군을 맡는 청주 종사는 배꼽(臍) 아래로 내려간다는 뜻이고, 격현을 맡는 평원 독우는 가슴(膈) 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하였다. 제군의 제(齊)와 격현의 격(鬲)은 제(臍)나 격(膈)과 음과 모양이 같으므로 한 말이다.
독우청주(督郵淸酒)
술의 은어(隱語)로서 탁주(濁酒)는 평원독우(平原督郵)라 하는데, 평원에 격현(鬲縣)이 있었다. 격(鬲)자는 격(膈)자와 통하는데, 탁주를 먹으면 흉격(胸膈)에까지 밖에는 내려가지 않는다는 뜻이요, 좋은 청주(淸酒)는 청주종사(靑州從事)라 하는데, 청주에는 제현(齊縣)이 있다. 제(齊)는 제(臍)와 통용(通用)하는 글자로서, 좋은 청주는 배꼽(臍)까지 내려간다는 뜻이라 한다. 독우(督郵)는 평원 지방의 과직 이름이요, 종사(從事)는 청주(靑州) 지방의 관직 이름이다.
독원(獨園)
급고독원(給孤獨園)의 준말로, 사원(寺院)의 별칭이다.
독의(獨倚)
홀로 서다. 외로이 살다.
독의루(獨倚樓)
두보(杜甫)의 시에, “공업은 자주 거울을 보고, 행장(行藏 身世)은 홀로 다락에 기대었네[勳業頻看鏡 行藏獨倚樓].”라는 명구(名句)가 있다.
독창근제(督昌覲帝)
고려 창왕(昌王)이 중국 명 태조(明太祖)를 직접 찾아가 사실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 당시 신흥 제국인 중국 명(明) 나라와의 관계가 원활하지 못하여 명에서는 철령(鐵嶺) 이북의 땅을 자기들이 차지하겠다고 하였다. 이를 계기로 최영(崔塋)은 팔도도통사(八道都統使)가 되어 요동정벌(遼東征伐)을 착수했는데, 이성계(李成桂)의 위화도 회군으로 그 계획이 좌절되고 최영이 밀려난 후 이성계에 의하여 문하시중(門下侍中)이 된 이색(李穡)은 주장하기를, “지금 국가 관계에 틈이 생겨서 왕과 집정(執政)이 친조(親朝)를 않고서는 해결할 수가 없는데, 왕은 어려서 갈 수가 없으니 늙은 내가 모든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다.” 하고는 자청하여 경사(京師)에 갔었음. 『목은집(牧隱集)』 行狀
독천장오(瀆川藏汚)
신하의 잘못을 너그럽게 감싸 안는 임금의 덕을 말한다. 『좌전(左傳)』 선공(宣公) 15년의 “강과 못이 더러운 것을 받아들이고 산과 숲이 독충을 끌어안고 있는 것처럼[川澤納汚 山藪藏疾] 임금도 그렇게 포용할 줄을 알아야 한다.”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독표(獨豹)
거위를 말한다.
독필(禿筆)
‘예리하지 못한 붓’이라는 뜻으로, ‘그림 솜씨가 그다지 뛰어나지 못한 경우’를 가리킬 때 쓰는 표현이다
독학모귀요(獨鶴暮歸遼)
옛날 정령위(丁令威)라는 사람의 고향이 요동이었는데, 신선이 되어 갔다가 천(千) 년 만에 다시 고향에 돌아올 때에는 학(鶴)이 되어서 돌아왔다 한다. 그래서 요양백탑(遼湯白塔) 위에 앉아서 노래한 시가 있다.
독항구(督亢溝)
백구하의 옛 이름이다.
독항도(督亢圖)
전국시대(戰國時代) 연(燕) 나라의 기름진 땅인 독항(督亢)의 지도. 연 태자(燕太子)가 진시황(秦始皇)을 죽이려고 자객(刺客) 형가(荊軻)를 보내며, 신물(信物)로 독항(督亢) 땅을 바치겠다고 지도(地圖)를 함에 넣어 보내었는데, 형가가 지도 밑에 감추었던 비수(匕首)로 진시황을 찌르려다가 실패하자, 진시황이 크게 노하여 연나라를 쳐서 멸하였다. 『사기(史記)』 卷八十六 「자격열전(刺客列傳)」
독항이강린(督亢餌强隣)
독항도는 곧 독항구(督亢溝)의 지도이고, 강한 이웃이란 곧 진(秦) 나라를 가리킨다. 전국시대(戰國時代) 연 태자 단(燕太子丹)이 자객 형가(荊軻)를 시켜 독항구를 바치겠다 하고 독항도 속에다 비수검을 감추어 가지고 진 나라에 들어가 시황(始皇)을 죽이게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사기(史記)』 卷八十六 「자격열전(刺客列傳)」
독행(篤行)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의 “말이 충성스럽고 진실하며 행실이 후하고 근실하면……[言忠信 行篤敬……]”에서 나온 것이다.
독현(獨賢)
불공평하게 자기 혼자만 애쓰는 심정. 『시경(詩經)』 소아(小雅) 「북산(北山)」의 “대부도 많은데 불공평해라, 나만 혼자 잘났다고 뛰어다니니[大夫不均 我從事獨賢]”라는 구절에서 나온 것이다.
독혼노어(讀混魯魚)
노(魯) 자와 어(魚) 자를 분변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無識)함을 이른 말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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