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 역
역간애제한(易簡愛虀汗)
송나라 소이간(蘇易簡)에게 임금이 묻기를, “무슨 음식이 맛나는가.” 하니, 대답하기를, “때에 따라 일정하지 않습니다. 신이 한 번은 술을 취하게 먹고 새벽에 목이 마른데 마실 것이 없어 뜰 앞에 부추를 담근 독이 있기에 그 즙을 마셨더니 그 맛이 제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하였다.
역개(酈疥)
한(漢) 나라 역이기(酈食其)의 아들로 고양후(高梁侯)에 봉해졌다.
역개월정(曆改月正)
하(夏)ㆍ은(殷)ㆍ주(周) 3대 이래 왕조가 바뀔 때마다 역서(曆書)의 정월이 달라졌다.
역경(酈瓊)
송 상주(相州) 임장(臨漳) 사람으로 자는 국보(國寶)이다. 송과 금의 전쟁이 처음 일어났을 때 군중 수백명을 모아 종택(宗澤)을 따랐다. 남도 후에는 류광세(劉光世) 부통제(部統制)가 되었다. 소흥(紹興) 7년에 류광세가 쫓겨난 후 배반하여 위제(僞齊)에게 투항하였다. 위제가 폐해지자 금나라의 장군이 되었다.
역관법(役官法)
고려 시대 추밀원 당후관(樞密院堂後官)이나 문하록사 권무(門下錄事權務) 중 녹(祿)을 받는 자 이상으로서 은(銀) 60-70근을 바치면 참직(參職)을 제수하던 제도. 언제 창설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고려 말기에 와서 곡식이 귀해져 보임(補任)을 원하는 사람이 없게 되자 의관 자제(衣冠子弟)들에게 강제로 하게 했으므로 사직하거나 도망하는 자까지 생기게 되어 충선왕(忠宣王) 3년에는 폐지하였다.
역괴(歷塊)
마치 흙덩어리를 뛰어넘듯 순식간에 먼 길을 치달린다는 뜻으로, 천리마(千里馬)와 같은 준족(駿足)을 가리킨다.
역근전(役根田)
군보(軍保)가 경작하는 전지(田地). 군보는 즉 정병(正兵)을 돕는 조정(助丁)인데, 이조 후기에는 양병(養兵)의 비용에 쓰기 위하여 군보에게 역(役)을 면해 주고 그 대가로 벼나 곡식을 바치게 했다. 그러다가 군보가 다른 곳으로 이사할 때에는 자기 전지를 그 마을에 남겨 두어 마을 사람으로 하여금 베나 곡식을 대신 바칠 수 있게 하였다.
역근전(力根田)
병역의 대가로 내는 군포(軍布)의 밑천으로 삼는 토지. 병역 의무자가 죽거나 이사를 가면 그 마을에서는 군역이 면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조선 후기 군정(軍政)이 문란해졌을 때 아전들이 실제 없는 사람에게도, 살고 있는 또는 살아 있는 것으로 군적에 그대로 올려놓고 이웃에게 군포를 거두었다. 그러므로 이사를 가거나 죽더라도 얼마간의 토지를 남겨 두었는데 이를 역근전이라 한다.
역년(歷年)
세월을 보내다. 늙어지다.
역노채미(𧌒弩蠆尾)
간사한 자들이 참소하고 비방하여 음해(陰害)하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물여우가 모래를 머금고 있다가 사람 그림자에 쏘면 사람이 상한다고 하며, 소아(小雅) 「하인사(何人斯)」 注 전갈의 꼬리에는 독이 있어 사람을 해친다고 한다. 『춘추좌전(春秋左傳)』 昭公 4年
역동(易東)
『주역(周易)』이 동으로 감. 한(漢)의 정관(丁寬)이 전하(田何)에게서 『역(易)』을 배웠는데, 그가 학문이 성취된 후 전하를 하직하고 동으로 돌아가자 전하가 말하기를, “역이 이제 동으로 가버렸다.” 하였다. 『한서(漢書)』 「정관전(丁寬傳)」
역락(歷落)
쓸쓸하고 적막한 모습.
역락금기(歷落嶔崎)
세속을 벗어난 고결한 모양.
역려(逆旅)
나그네를 맞이하다, 여관. 이백(李白),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
역력(歷歷)
분명한 모양, 뚜렷한 모양
역로(櫟老)
역옹(櫟翁) 이제현(李齊賢)을 높여서 칭한 것.
역룡지린(逆龍之鱗)
임금의 비위를 거슬려 성내게 하는 것을 이른다. 『한비자(韓非子)』 「세난(說難)」 편에, “무릇 용(龍)의 물건 됨이 유순하여, 쓰다듬으며 올라탈 수도 있지만, 그 턱밑에 역린(逆鱗)이 있어 사람이 만약 그것을 건드리면 사람을 죽이고 만다. 임금도 역시 역린이 있으니, 유세하는 자가 그 역린을 건드리지 아니한다면 성공에 가깝다 하겠다[夫龍之爲蟲也, 柔可狎而騎也. 然其喉下有逆鱗徑尺, 若人有嬰之者, 則必殺人. 人主亦有逆鱗, 說者能無嬰人主之逆鱗, 則幾矣].” 하였다.
역린(逆鱗)
용의 턱 밑에 거슬러 난 비늘로서 이것을 건드리면 용이 노하여 그자를 반드시 죽인다고 한다. 즉 군주의 노여움을 비유한 말이다. 임금에게 직간(直諫)하다가 노염을 사는 것. 즉 용(龍)의 턱 밑에 거슬려 난 비늘을 건드리면 성을 낸다는 데서 온 말인데, 한퇴지(韓退之)가 불골표(佛骨表)를 올려 임금의 뜻을 거스른 것을 말한다.
역림(易林)
서명(書名). 역학(易學)에 관한 것으로 한(漢) 나라 때 초연수(焦延壽)가 지었다. 『주역(周易)』의 한 괘를 풀어서 64괘로 하여 모두 4천 9백 16괘로 하여 길흉을 점치는 사(詞)를 붙였다.
역명(力命)
『열자(列子)』의 편명(篇名)이다. 명(命)은 본래 정해져 있는 각자의 필연적인 운명을 말하고, 역(力)은 이를 만회하고 극복해 보려는 일종의 자유의지(自由意志)를 말하는데, 이 편에서는 역과 명의 대화 형식을 통해 아무래도 명에 순응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역목(力牧)
황제 헌원씨의 신하 이름이다. 황제가 일찍이 천균(千鈞)의 무게가 나가는 활을 들고 수만 마리의 양(羊)을 치는 사람의 꿈을 꾸고서 역목(力牧)을 얻어 장수로 삼았다 한다. 『사기(史記)』 「오제본기(五帝本紀)」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힘은 산을 뽑을 듯하고 기운(기상)은 세상(천하)을 뒤덮을 만하다. 용기와 기상이 월등하게 뛰어난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원래 초패왕(楚覇王) 항우(項羽)의 늠름한 힘과 기상을 비유하는 말인데, 오늘날에는 사람의 역량이 뛰어난 것을 말할 때 주로 쓰인다.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 / 유의어: 발산개세(拔山蓋世)
「역복(棫樸)」
더부룩한 나무로서 『시경(詩經)』 대아(大雅)의 편명으로 문왕(文王)이 훌륭한 인물을 많이 등용하여 백성들이 그 덕을 사모하는 것을 읊은 시이다. 이 시에 “더부룩한 나무가 있으면 땔감이 될 것이고, 훌륭한 선비가 있으면 문왕(文王)을 도와 나라 일을 한다.” 하였다. 현재(賢才)가 많음을 비유한 것이다.
역부몽(役夫夢)
역부의 꿈이라는 말로, ‘인생의 부귀영화는 꿈과 같다’란 뜻의 고사성어다.
역사(驛使)
공문서나 서신을 전달하는 사람을 말한다. 남북조(南北朝) 시대 송(宋) 나라의 육개(陸凱)와 범엽(范曄)이 서로 친하게 지냈는데, 육개가 강남(江南)에서 매화 한 가지를 장안(長安)에 있는 범엽에게 부쳐 보내면서 시를 짓기를, “역사를 만나서 꽃가지 꺾어, 농두의 사람에게 보내 주누나. 강남 땅엔 있는 것이 없음에, 애오라지 한 가지의 봄을 보내네[折花逢驛使 寄與隴頭人 江南無所有 聊寄一枝春].”하였다. 『태평어람(太平御覽)』 卷970
역사매(驛使梅)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표시하며 안부를 묻는 글을 말한다. 육개(陸凱)가 범엽(范曄)에게 강남 땅 매화 가지와 함께 “折花逢驛使 …… 聊寄一枝春”이라는 시를 지어 준 고사가 있다. 『태평어람(太平御覽)』 卷970 注
역사매신(驛使梅信)
매신(梅信)은 매화나무 가지와 서신이고 역사(驛使)는 역참(驛站)에서 문서를 전달해주는 사람이다. 남조(南朝) 송(宋)의 육개(陸凱)가 강남에서 멀리 장안(長安)에 있는 친구 범엽에게 매화 한 가지를 부치며 아울러 매화시 한 수를 지어보내기를 “꽃을 꺾어 역사를 도중에 만나 농두의 사람에게 부쳐 보내네 강남 땅 아무것도 있는 건 없고 한 가지 봄소식을 바쳐 올리네[折花逢驛使 寄與隴頭人 江南無所有 聊贈一枝春].” 한 데서 나온 말이다.
역사수(櫟社樹)
지신(地神)의 신주로 삼아 제사지내던 상수리나무를 가리킨다. 옛날 어떤 목수가 제(齊) 나라로 가다가 곡원(曲轅)이란 곳에 이르러 그곳 사당 앞에 서있는 상수리나무를 보았는데, 그 나무의 크기는 수천 마리의 소를 가리울 만하고 둘레를 재어보니 백 아름이나 되었지만, 그 목수는 그 나무가 아무런 쓸모가 없다 하여 돌아보지도 않고 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
역사탈화(力士脫靴)
당 헌종(唐玄宗) 때의 내시(內侍) 고역사(高力士). 이백(李白)이 현종에게 불려 들어갔을 때에 술이 취하여 고역사에게 신을 벗기게 한 일이 있다.
역사화가탈(力士鞾可脫)
이백(李白)이 청평사(淸平詞) 3장을 짓기 전에, 이백의 조건부 요구로 당 명황(唐明皇)이 고역사(高力士)에게 특히 명하여 이백의 신을 벗기게 했다.
역생읍(酈生揖)
역생(酈生)은 한(漢) 나라 역이기(酈食其)이다. 역이기가 한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을 보았을 때 유방이 거만한 태도로 대하자, 역이기가 읍만 하고 절은 하지 않은 고사이다. 『사기(史記)』 卷97 「역생육고열전(酈生陸賈列傳)」 에, “패공(沛公)이 고양(高陽)의 전사(傳舍)에 이르렀을 때에 사람을 시켜서 역생을 불렀다. 역생이 와서 들어가 알현하자, 패공이 거만하게 침상에 앉아서는 두 여자를 시켜서 발을 씻게 한 채로 역생을 만나 보았다. 역생이 들어가서는 길게 읍만 하고 절을 하지 않으면서 말하기를, ‘족하(足下)는 진(秦) 나라를 도와서 제후들을 공격하려고 하십니까, 아니면 제후들을 거느리고 진 나라를 격파하려고 하십니까?’ 하니, 패공이 욕을 하면서 말하기를, ‘어리석은 유생놈아, 천하 사람들이 진 나라를 고통스럽게 여긴 지 오래되었다. 그러므로 제후들을 거느리고서 진 나라를 공격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어찌 진 나라를 도와서 제후들을 공격한다는 말을 하는가?’ 하니, 역생이 말하기를, ‘반드시 의로운 병사들을 모아서 무도한 진 나라를 망하게 하려 한다면 거만한 태도로 장자(長者)를 대해서는 안 되는 법입니다.’ 하였다. 이에 패공이 발 씻던 것을 멈추게 하고 옷을 갈아입은 다음 역생을 맞아들여서 상좌에 앉히고 사례하였다.” 하였다.
역소(驛召)
조정에서 선비를 역마(驛馬)로 불러올리는 것을 이른다. 송 철종(宋哲宗) 때 사마광(司馬光)과 여공저(呂公著)를 역마로 불러올렸었다.
역수(曆數)
운수와 같은 말이다. 『서경(書經)』 우서(虞書) 「대우모(大禹謨)」에 “하늘의 역수가 네 몸에 있으니 너는 마침내 임금의 자리에 오르도록 하라.” 하였다.
역수풍비장사환(易水風悲壯士還)
전국시대(戰國時代) 자객(刺客) 형가(荊軻)가 연 태자(燕太子) 단(丹)의 원수를 갚기 위해 진왕(秦王)을 죽이려고 떠날 때, 역수 가에서 전송나온 여러 지기(知己)들과 작별하면서 “바람이 쌀쌀하니 역수가 차도다. 한번 간 장사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風蕭蕭兮易水寒 壯士一去兮不復還].”라고 노래하였다.
역시(逆施)
전국(戰國) 때의 오자서(伍子胥)가 초(楚) 나라를 쳐서 초평왕(楚平王)의 무덤을 파내 송장을 매질하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니, 그의 친구 신포서(申包胥)가 사람을 시켜 말을 전하기를, “너무 심하지 아니한가.” 하니, 오자서가 답하기를, “해는 저물고 길은 머니 거꾸로 행하고 역(逆)으로 하노라.” 하였다.
역신생적자(逆臣生賊子)
당 현종(唐玄宗)의 총애를 받던 안녹산이 마침내 반란을 일으켰는데, 안녹산 역시 아들 경서(慶緖)에게 시해(弑害) 당한 사실을 말한다. 『신당서(新唐書)』 「안록산전(安祿山傳)」
역씨(酈氏)
북위(北魏) 때 형주 자사(荊州刺史)를 지낸 역도원(酈道元)으로 수경주(水經注)를 찬(撰)했다.
역약조공(亦若曹公)
조교(曹交)가 맹자(孟子)에게 묻기를, “사람마다 요순(堯舜)이 될 수 있다니, 그렇습니까.” 하니, 맹자가, “그렇다.” 하였다. 『맹자(孟子)』 「고자(告子)」 下
역양(櫟陽)
① 중국 섬서(陝西) 임동현(臨潼縣) 동북쪽에 있는 땅 이른다. 한 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의 아버지 무덤이 있는 곳이다.
② 산동성(山東省)에 있는 역산(嶧山)의 남쪽이란 뜻으로, 이 산의 남쪽에서 오동나무가 자라는데, 이 오동으로 금(琴)을 만들면 아주 좋다고 한다.
역양륜평호(歷陽淪平湖)
역양성(歷陽城)이 하룻밤 사이에 땅속으로 내려앉아 마호(麻湖)라는 큰 호수가 되었다는 고대의 전설이 있다. 『회남자(淮南子)』 「숙진훈(俶眞訓)」
역양원유공(嶧陽元有貢)
좋은 인재이기에 왕에게 추천할 만하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중국 역양(櫟陽)에서는 아주 잘 생긴 오동나무가 생산되므로, 이 오동나무를 조공받았기 때문에 이른 말이다. 『서경(書經)』 「우공(禹貢)」에 “역양에서는 잘 생긴 오동나무를 조공한다[嶧陽孤桐].” 하였다. 명당(明堂)은 곧 왕이 정사를 보는 곳이다.
역양재(嶧陽材)
역양산에 있는 오동나무는 비파를 만드는 데 좋은 재료로 전해진다. 『서경(書經)』 「우공(禹貢)」
역역(役役)
심력을 기울이는 모양, 경박하고 간사한 모양
역옹비(櫟翁碑)
역옹(櫟翁)은 이제현(李齊賢), 비석은 이제현이 찬한 방신우(方臣祐)의 비를 말한다. 비문은 익재난고(益齋亂藁) 권7에 있는 ‘광록대부(光祿大夫) 평장정사(平章政事) 상락부원군(上洛府院君) 방공(方公) 사당비(祠堂碑)’이다.
역완(櫟完)
상수리나무의 완전함이란 뜻인데, 상수리나무는 재질이 좋지 않은 이유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대로변에 서 있더라도 잘려지지 않고 제 수명을 다 누린다는 것이다.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
역이기(酈食其)
초한(楚漢) 때의 변사(辯士)로서 제(齊)를 달래어 제 나라의 70여 성(城)을 항복하게 했는데, 한신(韓信)이 제 나라를 치자 제왕은 역이기가 자기를 속였다 하여 끓는 물에 삶아 죽였다.
역자교지(易子敎之)
나의 자식과 남의 자식을 바꾸어 교육한다. 부자(父子) 사이엔 잘못을 꾸짖기 어렵다는 뜻으로 쓰인다. 『맹자(孟子)』 「이루(離婁)」 / 학생 한 명과 아차산에 오른 이유 / 유의어: 역자이교지(易子而敎之)
역전(櫟全)
가죽나무는 배를 만들면 물에 가라앉고, 관곽(棺槨)을 만들면 쉽게 썩고, 기구(器具)를 만들면 쉽게 부서지고, 문호(門戶)를 만들면 진(液)이 흐르고, 기둥을 만들면 좀이 생기는 쓸모없는 목재이므로 제 수명대로 오래 살 수 있다.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
역전과(力田科)
한(漢) 나라 때 향리(鄕里)를 권장하고 풍화(風化)를 조성시키는 세 가지 향관(鄕官) 이름 중의 하나이다.
역정(歷情)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한다.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해 본다는 뜻이다. 『맹자(孟子)』 「이루(離婁)」 / 인용: ① 우린 등산하며 공부한다 ② 리더의 자질과 역지사지 ③ 안녕 변산, 안녕 변산 ④ 알 수 없는 세계를 선물해준 책의 매력
역지수(易之需)
『주역(周易)』의 수(需). 음식의 풍부함을 말한 것이 많다.
역책(易簀)
‘침상을 바꾼다’는 말로, ‘학덕이 높은 사람이 죽는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 인용: 농암잡지
역추생자궁중붕(逆雛生自宮中繃)
역적 종자는 당(唐) 나라 현종(玄宗) 때의 안녹산(安祿山)을 가리킨다.
역통(驛筒)
우역(郵驛)을 통해 문서를 전달하는 죽통(竹筒)을 말한다.
『역학계몽(易學啓蒙)』
주자의 찬으로 총 2권. 그의 주역본의(周易本義)와 표리(表裏)가 되는 것으로 상(象)을 중심으로 『역경(易經)』을 풀이한 책.
인용
'어휘놀이터 > 어휘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휘사전 - 210. 열 (0) | 2020.04.28 |
---|---|
어휘사전 - 209. 연 (0) | 2020.04.28 |
어휘사전 - 207. 여 (0) | 2020.04.28 |
어휘사전 - 206. 업 (0) | 2020.04.28 |
어휘사전 - 205. 엄 (0) | 202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