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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2007학년도 한문 임용 기출문제 본문

한문놀이터/기출문제

2007학년도 한문 임용 기출문제

건방진방랑자 2021. 9.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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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중등학교 교사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한 문

수험 번호 : ( ) 성 명 : ( )
( 2 )교시 한 문 ( 25 ) 문항 ( 80 ) 작성시간 ( 150 ) 감독관 확인 ()

 

 

07년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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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장구조, 문장형식 / 小學, 稽古篇, 明心寶鑑』 「孝行篇續, 三國遺事, 紀異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학습목표:① 문장의 구조를 통해 풀이를 안다.
문장의 형식을 통해 뜻을 풀이한다.
선인의 삶 속에서 본받을 점을 찾는다.
 
() 小學, 稽古篇
伯兪有過 其母笞之 泣 其母曰 他日笞 子未嘗見泣 今泣 何也 對曰 他日兪得罪 笞嘗痛 今母之力 不能使痛 是以泣
 
() 明心寶鑑
尙德 値年荒癘疫 父母飢病濱死 尙德日夜不解衣 盡誠安慰 無以爲養 則刲髀肉食之 母發癰 吮之卽癒 王嘉之 賜賚甚厚命旌其門 立石紀事
 
() 三國遺事, 紀異
王諱膺廉 年十八爲國仙 至於弱冠 憲安大王 召郞 宴於殿中 問曰 郎爲國仙 優遊四方 見何異事 郞曰 臣見有美行者三 王曰 請聞其說

교사 은 위의 학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지도하려고 한다. 교사 이 지도하고자 하는 내용을 빈칸에 알맞게 쓰시오. [6]

()에서 學難成과 같은 구조의 문장을 찾아 쓰고 풀이하시오. 문장  
풀이  
()에서 밑줄 친 의 문장을 긍정형으로 바꾸고, ()()문장 형식을 쓰시오.  
 
 
()()에서 선인의 삶 속에서 본받을 점을 한 글자의 漢字로 쓰시오.  

 

답안

() 伯兪有過: 백유가 잘못이 있다.

() 子嘗見泣, - 피동형 / - 의문형

()

 

 

 

2. 사자성어 / 桂苑筆耕集』 「檄黃巢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無取信於面友 可傳榮於耳孫 此非兒女子所知 實乃大丈夫之事 早須相報 無用見疑 我命戴皇天 信資白水 必須言發響應 不可恩多怨深 或若狂走所牽 酣眠未寤 猶將拒轍 固欲守株 則乃批熊拉豹之師 一麾撲滅 -桂苑筆耕集, 檄黃巢書

7차 고등학교 한문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한자어 영역, ‘성어의 속뜻을 알고 언어생활에 활용한다.’라는 내용에 따라 四字成語를 지도하려고 한다. 위 문장을 활용하여 四字成語 두 가지를 漢字로 쓰고, 그 속뜻을 쓰시오. [6]

 

답안

螳螂拒轍: 만용을 부린다는 의미

守株待兎: 구습에 얽매거나 노력하지 않고 요행을 바라는 것.

 

 

 

[3~4] 7차 교육과정 / 莊子, 秋水篇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北海若曰 井䵷不可以語於海者 拘於虛也 夏蟲不可以語於氷者 篤於時也 曲士不可以語於道者 束於敎也 今爾出於崖涘 觀於大海 乃知爾醜 爾將可與語大理矣 -莊子, 秋水篇

 

3. 위 문장을 활용하여 제7차 고등학교 한문과 교육과정 한문영역 중, ‘한문 익히기를 교수학습하고자 한다. 아래 빈칸에 교육과정상의 학습 목표 세 가지와 평가계획 두 가지를 쓰시오.[5]

 

답안

15 개정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작성

학습목표 평가계획
今爾出於崖涘의 문장의 구조를 구별할 수 있다. 今爾出於崖涘의 문장구조가 주술보 구조임을 아는지 평가한다.
井䵷不可以語於海者문장의 유형을 구별할 수 있다.
井䵷不可以語於海者의 문장유형이 부정의 평서문을 아는지 평가한다.
曲士不可以語於道者 束於敎也의미가 잘 드러나도록 바르게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다.

 

 

4. 위 문장의 중심 내용을 40자 이내로 서술하고, 그 내용을 함의하는 四字成語漢字로 쓰시오. [5]

 

답안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독후감

좁은 장소와 한정된 기간, 하나의 가르침에만 국한된 지식은 오히려 제대로 알려하는 마음을 막기 때문에, 그런 가르침에서 벗어나야 한다. / 坐井觀天

 

 

 

[5~6] 경서 / 論語』 「爲政, 季氏, 中庸』 「第一章, 孟子, 公孫丑, 盡心章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 論語, 爲政
孟懿子問孝 子曰 無違 樊遲御 子告之曰 孟孫問孝於我 我對曰 無違 樊遲曰 何謂也 子曰 生事之以死葬之以祭之以
 
() 論語, 季氏
孔子曰 君子有☐□ 視思明 聽思聰 色思溫 貌思恭 言思忠 事思敬 疑思問 忿思難 見得思義
 
() 中庸, 第一章
道也者 不可須臾離也 可離非道也 是故 君子戒愼乎其所不睹 恐懼乎其所不聞 莫見乎㉠☐ 莫顯乎㉡☐ 故君子㉢☐其獨也
 
() 孟子, 公孫丑
柳下惠 不羞汙君 不卑小官 進不隱賢 必以其道 遺佚而不怨 阨窮而不憫 故曰 爾爲爾 我爲我 雖袒裼裸裎於我側 爾焉能浼我哉
 
() 孟子, 盡心章
孟子曰 孔子登東山而小魯 登太山而小天下 故觀於海者 難爲水 遊於聖人之門者 難爲言 觀水有術 必觀其瀾 日月有明 容光必照焉 流水之爲物也 不盈不行 君子之志於道也 不成章不達

 

5. ()안에 공통으로 들어갈 한 글자의 漢字()()안에 들어갈 漢字를 쓰시오. [5]

 

답안

/ 九思 / , ,

 

 

6. ()()의 밑줄 친 , , 을 문맥에 맞게 국역하시오. [4]

 

답안

: 비록 나의 곁에서 벌거벗더라도 네가 나를 더럽힐 수 있겠는가.

: 반드시 그 소용돌이치는 것을 보고

: 구덩이

 

 

 

[7~9] 내용파악 / 姜浚欽, 三溟詩話, 洪萬宗, 詩話叢林, 李晬光, 芝峯類說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 姜浚欽, 三溟詩話
四佳徐文忠公居正 陽村權文忠公近之外孫也 其文章專學陽村 松京懷古詩曰 往事微茫夢半空 諸陵何處問英雄 江山自在烏啼裡 城郭依稀鶴語中 羅濟紛紛成統合 梁元歷歷管初終 可憐一片繁華地 秋樹年年霜葉紅 金時習禪號雪岑 四佳多與酬唱 其贈岑上人詩曰 今日逢師笑一場 逃儒歸墨墨歸楊 塵中邂逅顔如舊 方外交遊味亦長 韓愈序傳文暢別 杜陵詩在贊公房 篇章往復慚非分 留與山門姓字香


() 洪萬宗, 詩話叢林
李大諫 直銀坮 作詩曰 孔雀屛深燭影微 鴛鴦雙宿豈分飛 自憐憔悴直樓女 長爲他人作嫁衣 蓋大諫 久屈於兩制 尙未登用 而同儕皆涉揆路 因草相麻 感而有此詩也
 
() 李晬光, 芝峯類說
麗朝學士陳澕 洪州人 (중략) 其五臺山詩曰 畵裏當時見五臺 掃雲蒼翠有高低 今來萬壑爭流處 自覺穿雲路不迷

 

7. ()에서 밑줄 친 의 주체와 이 가리키는 대상을 각각 漢字로 쓰고, 밑줄 친 의 의미를 40자 이내로 약술하시오.[3]

 

답안

王建

松都

유가에서 양주의 爲我사상이나 묵적의 無君(兼愛)’ 사상에 빠져드는 것으로 일정한 사상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을 말한 것이다.

 

 

8. ()에서 밑줄 친 의 함의에 해당하는 語句를 찾아 세 글자의 漢字로 쓰고, 풀이하시오.[2]

 

답안

: 爲他人, 재상의 글을 초해주다 / 정우영: 作嫁衣, 시집갈 때 입는 옷을 만들다.

 

 

9. ()의 밑줄 친 의 이유를 20자 내외로 약술하시오. [2]

 

답안

그림을 통해 오대산의 지형을 익혔기 때문이다.

 

 

 

[10~12] 한시 / 金九容, 燕灘上寄達可, 蔡濟恭 白紵行, 柳得恭 南江謠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 金九容, 燕灘上寄達可
江頭春水正溶溶 把釣閑吟柳影中
欲寄相思千里字 却嫌雙鯉未能通
 
() 蔡濟恭, 白紵行
皎皎白紵白如雪 云是家人在時物
家人辛勤爲郞厝 要襋未了人先歿
舊篋重開老姆泣 誰其代斲婢手拙
全幅已經刀尺裁 數行尙留針線跡
朝來試拂空房裏 怳疑更見君顔色
憶昔在突前縫 安知不見今朝着
物微猶爲所惜 此後那從君手得
誰能傳語黃泉下 爲說穩稱郎身無罅隙
 
() 柳得恭, 南江謠
月溪谿畔雨空濛 畵卷茶爐靜掩篷
去日長愁寒意緊 歸帆叵耐綠莎風

 

10. ()의 밑줄 친 의 독음을 쓰고, 그 함의를 쓰시오.[2]

 

답안: 쌍리, 편지

 

 

11. ()에서 밑줄 친 의 관계를 漢字로 쓰고, 시의 主旨20자 이내로 약술하시오.[3]

 

답안

夫婦 / 남편을 위해 흰 모시옷을 짓던 아내는 미처 다 짓지 못하고 죽었고 그 모시옷을 보며 아내가 그리운 남편이 시를 지어 그리움을 표현했다.

 

 

12. ()에서 茶山 丁若鏞我是朝鮮人 甘作朝鮮詩의 논리를 함의하는 語句 두 개를 찾아 풀이하시오.[2]

 

답안

寒意-하늬바람 / 綠莎風-높새바람

 

 

 

[13~15] 내용파악 / 農巖集』 「黃生柱河哀辭, 麗韓十家文鈔』 「方山書寮記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 農巖集, 黃生柱河哀辭
盖叔輔 嘗謂余曰 古之事師者 一視乎君父 故其就之也 亦不輕 今之言師者 何其易耶 (중략) 他日 叔輔 每以是質余 余遂告之以韓子之說曰 子之言者 乃傳道之謂耳 夫韓子之言 固亦有巫醫百工童子之師焉 自是而推之 凡經典術業文詞 宜皆有師 若是者雖不得與傳道者比 而豈不可謂之師乎 雖謂之師而其事之也 則豈得與傳道者比乎 今之所謂師者 亦若是已矣 叔輔曰 子之言則然矣 然士不爲道而求師也 則何必於求師 盖其持論如此 故其於處我也 亦鄭重而無所苟焉
 
() 麗韓十家文鈔, 方山書寮記
噫 君之好文也 一至斯哉 夫文章一事 自道而觀之 要未免爲小技耳 然卽此小者 不能好 大者 何能好 小者 不能知 大者 何能知傳 曰 博學於文 約之以禮 又曰 下學而上達 文則詩書六藝之類 皆其物而下學者 將無所不學也 若猶不通於一辭一藝之末 而遽議於高大微眇之門 何異舍梯而欲登樓哉 余 是以 奇君之所好近乎下學之旨 而服綺園之能誘掖也 然余之不見君 已七年 與綺園別 亦又三年 不知君之向日所好者 果能知之

 

13. ()의 밑줄 친 은 작자와 작품을 함의하고 있다. 그 작자와 작품의 제목을 漢字로 쓰시오.[2]

 

답안: 韓愈 / 師說

 

 

14. ()의 밑줄 친 을 국역하시오. [2]

 

답안

비록 스승이라 말하나 그를 섬기는 것으로 말하면 어찌 도를 전수하는 스승을 섬기는 것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15. ()에서 밑줄 친 가 지시하는 것을 찾고, 풀이하시오. [3]

 

답안

若猶不通於一辭一藝之末 而遽議於高大微眇之門

한 마디 말이나 한 기예의 말단도 통하지 않으면서 갑자기 높고 위대하며 미묘한 경지를 의논하는 것 같으니

 

 

 

[16~18] 문체 / 李奎報 東國李相國集, 李仁老 東文選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 李奎報, 東國李相國集
玄夫 不知何許人也 或曰 其先神人也 兄弟十五人 皆體巨絶有力焉 天帝所命 扶五山海中者是已 至子孫 形寢小 亦無以力聞者 唯以卜筮爲業 相地之利害 不常厥居 故其鄕里世系 不得詳焉 遠祖文甲 堯時隱居洛濱 帝聞其賢 聘以白璧 文甲負奇圖來獻 帝嘉之 因封洛水侯 曾祖自言上帝使者 不言其名 擔洪範九疇 授伯禹者是也 祖白若 夏后時鑄鼎於昆吾 與翁難乙 致力有功 父重光生而文在左脅曰 月子重光 得我者 匹夫爲諸侯 諸侯爲帝王 因採其文 名之玄夫
 
() 李仁老, 東文選
歸去來兮 陶潛昔歸吾亦歸 得隍鹿而何喜 失塞馬而奚悲 蛾赴燭而不悟 駒過隙而莫追 纔握手而相誓 未轉頭而皆非 摘殘菊以爲飡 緝破荷而爲衣 旣得反於何有 誰復動於玄微 蝸舍雖窄 蟻陣爭奔 蛛絲網扇 雀羅設門 臧穀俱亡 荊凡孰存 以神爲馬 破瓠爲樽 ]

 

16. ()의 문체를 漢字로 쓰고, 그 특징을 쓰시오.[3]

 

답안

假傳體

: 생물이나 사물을 의인화하여 표현함.

그 외: 사물이나 동식물에 人性을 부여하여 諷刺의 기법으로 삼으며, 대체적으로 勸善懲惡이란 주제를 가진다.

 

17. ()의 문체의 특징을 두 가지 쓰시오. [2]

 

답안

: 騈儷文, 운율을 맞춤. 두 구절을 대구지어 표현함.

그 외: 형식상 율문으로 句法對偶를 중시함. 내용상 에 비하여 서정성이 강함.

번역원: 도 아니요, 散文도 아니면서 韻文이다. 말하자면 시와 騈儷文의 중간에 속한다 할 수 있다. ()와 비슷하나, 사가 音節情緖를 위주로 한데 대하여, 부는 敍述을 위주로 한 점이 다르다.

 

 

18. ()의 밑줄 친 부분은 작자의 처지와 관련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전체 내용을 고려하여 작자가 추구한 삶을 30자 내외로 약술하시오.[3]

 

답안

: 지은이는 욕심이나 권력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으로 돌아가 안빈낙도할 수 있는 삶을 바라고 있음.

그 외: 世人들은 大小를 분별하나 결국은 한가지이므로 世俗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의지.

 

 

 

[19~21] 소설 / 權韠 周生傳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一日 生忽念久 不見裵桃 恐桃見怪 乃往桃家不歸 仙花夜至生館 潛發生藏囊 得桃寄生詩數幅 不勝恚妬 取案上筆墨 塗抹如鴉 自製眼兒媚一闋 書于翠綃 投之囊中而去 其詞曰 窓外疎螢明復流 斜月在高樓 一階竹韻 滿簾梧影 夜靜人愁 此時蕩子無消息 何處作閑遊也應不念 離情脉脉 坐數更籌 明日生還 仙花了無妬恨之色 又不言發囊之事 蓋欲令生自認 而生曠然無他念 一日 夫人設宴 召見裵桃 稱周生之學行 且謝敎子之勤 令桃傳致意於生 生是夜爲盃酒所困 矇不省事 桃獨坐無寐 偶發藏囊 見其詞爲墨汁所昏 心頗疑之 又得眼兒媚詞 知仙花所爲 乃大怒 取其詞 納諸袖中 又封結其囊如舊 坐而待朝 生酒醒 桃徐問曰 郎君久寓於此 而不歸 何也 曰國英時未卒業故也 桃曰 敎妻之弟 不容不盡心也 生赧赧然面頸發赤曰 是何言歟 桃良久不言 生惶惶失措 掩面伏地 桃乃出其詞 投之生前曰 踰墻相從 鑽穴相窺 豈君子所爲哉 我將入 白于夫人 便引身起 生慌忙抱持 以實告之 (중략) 桃意方回曰 郎君便可與妾同歸 不然則郞旣背約 妾何守盟 生不得已托以他故 復歸桃家 桃自覺仙花之事 不復稱生爲仙郞者 盖心不平也 生篤念仙花 日漸憔悴 托病不起者 數旬 周生傳

 

19. 밑줄 친 不平의 직접적 원인이 된 구절을 찾아 풀이하시오.[3]

 

답안

偶發藏囊 見其詞爲墨汁所昏 心頗疑之 又得眼兒媚詞 知仙花所爲

우연히 주머니에서 발견하니 그 편지는 먹물로 혼탁해져 있어 마음으로 매우 의아했다. 또한 안아미사를 얻었는데 선화가 지었다는 걸 알게 되다.

 

 

20. 傳奇小說韻文散文의 결합이 특징 중의 하나이다. 위의 문장에서 韻文에 해당되는 부분을 찾아 풀이하시오. [3]

 

답안

窓外疎螢明復流 斜月在高樓 一階竹韻 滿簾梧影 夜靜人愁 此時蕩子無消息 何處作閑遊也應不念 離情脉脉 坐數更籌

건빵 역: 창밖 성긴 반딧불이 밝다가 다시 흐르고 비낀 달 고루에 있어 한 계단 대나무 읊조리네 오동 그림자 발에 가득하니 밤 고요한데 사람 근심케 하니 이때 탕자 소식 없이 어느 곳에서 한가롭게 노닐며 응당 생각지 않나요. 이별의 정 끊이질 않아 앉아서 자주 산대만 고칩니다.

정우영 역: 창밖엔 성긴 반딧불 깜빡였다 다시 흐트러지고, 기운 달 높은 누각에 걸려있네. 계단위의 대나무 소리를 내고, 오동나무 그림자 발에 가득하네. 밤의 적막함은 사람을 근심스럽게 하는데, 여태 탕자는 소식이 없구나. 어디서 한가로이 놀고 있겠지만, 분명 나를 생각하고 있진 않으리. 이별의 정회 이어지고 이어지니, 앉아서 산가지만 다시 세고 있네.

 

 

21. 위의 작품은 前 時期傳奇小說과 다른 성격을 보여준다. 글의 내용을 반영하여 남자 주인공의 성격과 작품 전개 방식의 특징에 관하여 약술하시오.[4]

 

답안

삼각관계의 남녀의 상열지사를 그리고 있으며 질투라는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고 있다.

정우영 답

*성격 : 두 여자 사이에서 이중적이며 기회주의적 성격을 보여주는데, 이는 전 시대 傳奇에서 보는 내면의 고독과는 다른 점이라 하겠다.

*특징 : 전 시대의 傳奇屍愛夢誕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는데, 주생전은 두 여자 사이에 놓인 남자 주인공의 갈등 양상이 지극히 현실적이며 이러한 갈등 속에 있는 주인공들의 심리 묘사가 사실적이다.

 

 

 

[22~25] 내용파악 / 史記』 「廉頗藺相如列傳, 古文眞寶』 「爭臣論, 三國史記』 「乙巴素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 史記, 廉頗藺相如列傳
藺相如 固止之曰 公之視廉將軍 孰與秦王 曰不若也 相如曰 夫以秦王之威 而相如廷叱之 辱其羣臣 相如雖駑 獨畏廉將軍哉 顧吾念之 彊秦之所以不敢加兵於趙者 徒以吾兩人在也 今兩虎共鬪 其勢不俱生 吾所以爲此者 以先國家之急而後私讎也 廉頗聞之 肉袒負荊 因賓客 至藺相如門 謝罪
 
() 古文眞寶, 爭臣論
今陽子 實一匹夫 在位不爲不久矣 聞天下之得失 不爲不熟矣 天子待之不爲不加矣 而未嘗一言及於政 視政之得失 若越人視秦人之肥瘠 忽焉不加喜戚於其心 問其官則曰諫議也 問其祿則曰下大夫之秩也 問其政則曰我不知也 有道之士 固如是乎哉 且吾聞之有官守者 不得其職則去 有言責者 不得其言則去 今陽子 以爲得其言乎哉 得其言而不言 與不得其言而不去 無一可者也 陽子 將爲祿仕乎 古之人有云 仕不爲貧而有時乎爲貧 謂祿仕者也 宜乎辭尊而居卑 辭富而居貧 若抱關擊柝者可也 盖孔子嘗爲委吏矣 嘗爲乘田矣 亦不敢曠其職 必曰會計當而已矣 必曰牛羊遂而已矣 若陽子之秩祿 不爲卑且貧 章章明矣而如此 其可乎哉 或曰 否 非若此也 夫陽子 惡訕上者 惡爲人臣 招其君之過而以爲名者 故雖諫且議 使人不得而知焉 書曰 爾有嘉謀嘉猷 則入告爾后于內 爾乃順之于外曰 斯謀斯猷 惟我后之德 夫陽子之用心 亦若此者 愈應之曰 若陽子之用心 如此 滋所謂惑者矣 入則諫其君 出不使人知者 大臣宰相者之事 非陽子之所宜行也
 
() 三國史記, 乙巴素
王遣使以卑辭重禮 聘之 拜中畏大夫 加爵爲于台 謂曰 孤叨承先業 處臣民之上 德薄材短 未濟於理 先生藏用晦明 窮處草澤者久矣 今不我棄 幡然而來 非獨孤之喜幸 社稷生民之福也 請安承敎 公其盡心 巴素 意雖許國 謂所受職 不足以濟事 乃對曰 臣之駑蹇 不敢當嚴命 願大王選賢良 授高官 以成大業 王知其意 乃除爲國相 令知政事 於是 朝臣國戚 謂巴素以新間舊 疾之 王有敎曰 無貴賤 苟不從國相者 族之 巴素退而告人曰 不逢時則隱 逢時則仕 士之常也 今 上待我以厚意 其可復念舊隱乎 乃以至誠奉國 明政敎 愼賞罰 人民以安 內外無事 王謂晏留曰 若無子之一言 孤不能得巴素以共理 今庶績之凝 子之功也 迺拜爲大使者 至山上王七年秋八月 巴素卒 國人哭之慟

 

22. ()의 밑줄 친 의 문장을 主語部敍述部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면, 敍述部에 해당하는 부분을 국역하시오.[2]

 

답안

以先國家之急而後私讎也

국가의 위급을 앞서했고 사사로운 원수는 뒤로 미루어둬서이다.

 

 

23. ()에서 吾不關焉과 유사한 의미의 구절을 찾고, 국역하시오. [2]

 

답안

若越人視秦人之肥瘠

월나라 사람이 진나라 사람의 살찌고 마른 걸 보는 것 같이 한다.

 

 

24. ‘子曰 不在其位 不謀其政의 내용을 고려하여, 밑줄 친 에 나타난 陽子乙巴素의 행동을 100자 이내로 각각 약술하시오.[4]

 

답안

양자는 간관의 일을 맡았음에도 그가 그 직위에서 제대로 일을 한다는 게 전혀 드러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양자는 그 자리에 있었지만 그 일을 도모하질 않았기에 공자의 말에 위배된 삶을 살았다. 을파소는 은둔하며 공자의 말에 합치된 생활을 하다가 임금이 찾아와 관리로 임명하자 재상으로 임명되어 공자의 말대로 삶을 살았다.

陽子 乙巴素
諫議란 벼슬에서 자신의 직분을 뛰어 넘는 일을 한다면 이는 잘못이 된다. 책무를 내리는 임금에게 책무에 상응하는 지위가 있어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

 

 

25. ()의 밑줄 친 의 독음을 쓰고, 국역하시오.[2]

 

답안

藏用晦明(장용회명) - 재능을 감추고 밝음을 어둡게 하다. / 功能을 감추고 현명함을 숨기다.

 

 

 

인용

지도 / 전공 / 수능 / 공고문 / 범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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