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건빵이랑 놀자

어휘사전 - 180. 시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180. 시

건방진방랑자 2020. 4. 28. 13:15
728x90
반응형

180.

 

 

시가조회(詩家藻繪)

조회(藻繪)는 문채(文彩)이니, ‘시가들이 쓰는 시의 문채를 말한다. .

 

시가증광(詩家增光)

시가들이 광채를 증가시킴.

 

시각해배수(始覺海杯殊)

국량이 크고 작음이 있으니 얕은 식견(識見)으로는 큰 것을 헤아릴 수 없음을 알았다는 뜻이다. 한서(漢書)』 「동방삭전(東方朔傳)표주박으로 바닷물을 헤아린다[以蠡測海].” 한 말에서 비롯한 것이다.

 

시강(時康)

시경(詩經), ()의 정치를 말할 때에 시()와 강()이라 하였는데, ()는 때에 순()한다는 뜻이요, ()은 평안하다는 뜻이다.

 

시개선아영점점(時開鮮雅詠蔪蔪)

()는 시의 한 체()이니 선아(鮮雅)는 조선(朝鮮)의 아()란 뜻이며, 맥수(麥秀)는 보리 이삭이고 점점(蔪蔪)은 무성하다는 뜻으로 점점(漸漸)으로 쓰기도 한다. 기자는 뒤에 주 나라에 가서 멸망한 은() 나라의 옛 도읍터에 벼와 보리가 무성함을 보고 슬퍼하여 맥수가(麥秀歌)를 지었는데, 여기에 맥수가 점점함이여! 벼와 기장이 성하네.” 하였다. 사기(史記)卷三十八 송미자세가(宋微子世家)이 노래가 우리나라의 아()가 됨을 말한 것이다.

 

시거(柴車)

장식(裝飾)이 없는 수레. 전하여 나쁜 수레, 쓸모 없는 수레를 말한다.

 

시거안(試據鞍)

마원(馬援)이 처음에 무계(武溪)의 만족(蠻族)을 토벌하러 가려 하매 광무제(光武帝)가 늙었다고 어렵게 여기니, 마원이 말에 올라 안장을 걸터타면서 기력이 쇠하지 아니한 것을 보였다.

 

시겹(兕韐)

물소 가죽에 붉게 물들인 군복을 말한다.

 

시경(詩境)

옹방강의 서실 이름인 시경헌(詩境軒)을 이른다. 시경 두 글자는 옹방강이 육유(陸游)의 친필을 탁본하여 서실에 걸었으므로 칭한 것이다.

 

시경헌(詩境軒)

시경헌은 옹방강의 서실 이른다. 시경(詩境) 두 글자는 육유(陸游)의 글씨를 탁본하여 서실에 걸었으므로 인하여 이른 것이다.

 

시골수생(詩骨瘦生)

이백(李白)희증두보시(戲贈杜甫詩)借問形容何瘦生 袛爲從前學詩苦라는 구절이 있다.

 

시관만촉(試觀蠻觸)

명리(名利) 다툼을 하는 속세의 실상을 한번 여실히 돌이켜 살펴보라는 말이다. 달팽이의 왼쪽과 오른쪽 뿔에 있는 만()과 촉()이라는 나라가 서로 쟁탈전을 벌인다는 이야기가 있다. 장자(莊子)』 「칙양(則陽)

 

시굉(兕觥)

외뿔소의 뿔로 만든 술잔인데, 옛날에 특히 벌주(罰酒)를 따르는 데에 쓰였다고 한다.

 

시구(鳲鳩)

시구는 뻐꾸기인데, 시경(詩經)조풍(曹風) 시구(鳲鳩)뻐꾸기가 뽕나무에 있으니 그 새끼가 일곱이로다한 데서 온 말로, ‘많은 자식들을 자애로써 잘 기른 것을 비유한 말이다.

 

시구심균(鳲鳩甚均)

뻐꾸기는 여러 새끼를 균평하게 잘 먹여 기른다는 데서 온 말이다. 시경(詩經)조풍(曹風) 시구(鳲鳩)

 

시구편(鳲鳩篇)

시경(詩經)의 편 이른다. 군자(君子)의 마음이 전일하고 공평무사한 것을 찬미한 시.

 

시구혜(鳲鳩惠)

시구는 여러 새끼들을 골고루 잘 기른다는 데서 온 말인데, 여기서는 곧 자식이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을 이른 말한다.

 

시구혜균(鳲鳩惠均)

시구는 뻐꾸기인데, 뻐꾸기는 본디 새끼를 잘 기르는 인애(仁愛)함이 있다 하여, 시경(詩經)조풍(曹風) 시구(鳲鳩)뻐꾸기가 뽕나무에 있으니 그 새끼가 일곱이로다[鳲鳩在桑 其子七兮].” 한 데서 온 말인데, 즉 윗사람의 마음씀이 균평하고 전일함을 비유한 것이다.

 

시귀(蓍龜)

시초와 거북인데, 모두 옛날 점을 치는데 사용되었으므로, 국가에 어려운 일이 있을 경우 자문하여 결정하는 대상임을 말한 것이다. 중용(中庸)24

 

시금(時禁)

당시의 금령을 말한다.

 

시금여석(視金如石)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한다. 지나친 욕심을 절제한다. / 유의어: 견금여석(見金如石)

 

시기취(詩旣醉)

시경(詩經)대아(大雅) 기취(旣醉). 귀족들의 태평 주연(酒宴)의 노래인데, 이 노래에, “술이 이미 취했는데, 또 덕으로 배불리네[旣醉以酒 叉飽以德].”라는 구절이 있다.

 

시남(市南)

상고 때 초() 나라의 고사(高士) 웅의료(熊宜僚)가 살았던 저자의 남쪽으로, 은자가 사는 곳을 말한다. 장자(莊子)』 「산목(山木)

춘추시대(春秋時代)에 초() 나라의 용사(勇士) 시남웅의료(市南熊宜僚)가 초 나라와 송() 나라와의 전쟁 때에 군전(軍前)에서 가슴을 열어젖히고 칼을 받으면서, 구슬 9개를 가지고 8개는 계속 공중에 띄워 올리고 1개는 손에 쥔 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교묘하게 잘 놀리자, 일군(一軍)이 그것을 보고는 싸움을 정지함으로써 송 나라 군대를 패배시켰다는 고사가 있다. 장자(莊子)』 「서무귀(徐無鬼)

 

시내경지파(詩乃經之葩)

시경(詩經)은 내용이 꽃봉오리처럼 아름답다 한다. 한유(韓愈)진학해(進學解)시경(詩經)은 바르고 꽃봉오리와 같다[詩正而葦].” 하였다. 이때문에 시경(詩經)파경(葩經)’이라고도 한다.

 

시능송(詩能誦)

() 3백 편을 외우면 가히 사신(使臣)이 되어 외국에 가서 응대(應對)할 수 있다. 논어(論語)』 「자로(子路)

 

시도(市道)

시도지교(市道之交)의 준말로, 도의(道義)로 사귀는 친구를 도의교(道義交)라 하고, 시장(市場)의 상인(商人)처럼 이해(利害)로 사귀는 것을 시도교(市道交)라 한다. 이익만을 위하여 맺은 교제를 말한다.

 

시돌(豕突)

멧돼지처럼 마구 돌진하여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다. / 인용: 李忠武公龜船歌(황현)

 

시동(尸童)

제사 때 신을 대신하는 아이. 후세에는 화상(畵像)을 썼다.

 

시랑(豺狼)

승냥이와 이리를 말하는 것으로, 전하여 탐욕스럽고 잔인하여 세상에 큰 해독을 끼치는 자의 비유로 쓰인다.

 

시령(詩令)

시인들이 모여서 시를 짓는데, 시를 꼭 지어야 한다든지, 시간을 정한다든지, 어떤 조건을 정하여 어기면 벌을 받는 것을 말한다.

 

시례(詩禮)

자식이 부친에게서 받은 가르침으로, 집안에서의 가르침을 말한다. 공자가 그의 아들인 백어(伯魚)에게 시()와 예()를 배우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논어(論語)』 「계씨(季氏)

 

시례발총(詩禮發塚)

유자(儒者)는 시답잖은 예절을 구실삼아, 생전에 은혜를 베풀지 않은 사람이 죽어서 어떻게 구슬을 입에 머금을 수 있겠는가 하여, 그 무덤을 파서 시체의 입을 벌리고 구슬을 꺼내는 나쁜 일을 한다고 풍자하는 말이다. 장자(莊子)』 「외물(外物)

 

시례환발총(詩禮還發塚)

()양웅(揚雄)주역(周易)을 모방하여 태현경(太玄經)를 쓰고, 논어(論語)를 모방하는 뜻으로 법언(法言)을 썼다. 한서(漢書)』 「양웅전(揚雄傳)

 

시록(尸祿)

옛날에 조상 제사를 지낼 때면 어디나 마음을 붙일 곳이 없어 나이 어린 사람을 신위(神位)에 앉혀 제사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것이 벼슬에 비유되어 자리만 지키고 있을 뿐 아무 것도 하는 것 없이 녹만 받아먹는 것을 말한다는 뜻으로, 시위 소찬(尸位素餐)과 같은 말이다.

 

시루(詩壘)

시단(詩壇)과 같은 뜻이다.

 

시루고견정유인(詩壘高堅鄭有人)

() 나라 자산(子産)이 집정(執政)한 뒤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여 활용했는데 시문을 짓고 사령(辭令)을 담당하는 일은 자우(子羽)에게 맡겨 행인(行人)의 임무를 수행케 했던 고사가 있다. 춘추좌전(春秋左傳)襄公 31

 

시루종고만천풍(市樓鍾鼓滿天風)

옛날에 동지(冬至)가 되면 조정(朝廷)이나 민가(民家)에서 모두 풍악을 울려 동지를 맞는 예()를 행하였고, 또 동지가 되면 광막풍(廣漠風)이 불어온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시립(柴立)

병 들고 파리하여 몸이 마른 가시나무처럼 뼈만 서 있다는 뜻이다.

 

시마(緦麻)

오복(五服) 중 가장 낮은 3월 복()이다.

 

시망린출종수사(詩亡麟出終修史)

맹자(孟子)』 「이루(離婁), “왕자(王者)의 자취가 사라지자 시가 없어졌는데, 시가 없어지고 나서 춘추(春秋)가 지어졌다[王者之迹熄而詩亡, 詩亡然後春秋作].” 하였다.

 

시모(時毛)

당시 또는 현재의 소식을 일컫는 말이다.’세모(世毛)라고도 하는데, ()는 모()로 쓰기도 한다.’()’소식의 뜻으로 경모(京耗)는 서울 소식, 향모(鄕耗)는 시골 소식을 말하는 것과 같다.

 

시반(詩斑)

당승(唐僧)의 시에 머리털은 시를 짓다가 얼룩지었네[髮爲作詩斑].” 한 데서 온 말로, 즉 시를 짓느라 노심 초사하다가 머리털이 희어짐을 이른 말이다.

 

시방(十方)

동ㆍ서ㆍ남ㆍ북ㆍ동남ㆍ서남ㆍ동북ㆍ서북ㆍ상ㆍ하를 가리킨다.

 

시병연법(示病緣法)

유마거사(維摩居士)가 보살들에게 설법하기 위하여 일부러 병든 척하며 문병을 오게 했던 고사가 있다. 유마힐경(維摩詰經)』 「방편품(方便品)

 

시불가실(時不可失)

한 번 밖에 오지 않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의 고사성어다.

 

시비곡직(是非曲直)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시비공색(是非空色)

반야심경(般若心經), “색이 곧 공이요, 공이 즉 색이다[色卽是空 空卽是色].”라는 말이 있다. 일체 형질(形質)과 모양이 있는 것을 색이라 이르는데 색은 기실 공이라 한다.

 

시비동일마(是非同一馬)

천지 만물(天地萬物)의 사이에 시비의 차별이 없음을 말한다. 하나의 말이란 바로 쌍륙(雙六) 놀이에서 쓰는 말을 가리킨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

 

시비지심(是非之心)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

 

시비지심지지단야(是非之心智之端也)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은 지()의 근본이다.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

 

시사(詩史)

시 가운데 사실(史實)이 있다 해서 시사라 한다. 안녹산(安祿山)난리로 인하여 어지러운 시대를 살았던 두보(杜甫)는 그의 시 군데군데에 애끓는 우국 충정(憂國衷情)을 많이 담고 있어 그의 시를 일러 세상에서는 시사(詩史)라고 하기도 한다. 당서(唐書)卷二百一

 

시사(侍史)

좌우에서 모시면서 문서를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사(豕蛇)

탐욕을 부리며 난폭하게 덤벼드는 큰 멧돼지와 뱀을 말하니, 즉 봉시 장사(封豕長蛇)의 준말이다.

 

시산(詩山)

태인의 옛 이름이다.

 

시상(柴桑)

고향을 가리킨다. 시상은 본디 심양(潯陽)에 있는 고을 이름인데, 도잠(陶潛)의 고향이 이곳이다.

 

시상(柴桑)

산 이름이다. 중국 강서성 구강현(九江縣)에 있는 산으로 진()도잠(陶潛)이 은거하던 곳이므로, 전하여 은거하는 곳을 말한다.

 

시상도(柴桑陶)

심양(尋陽) 시상현(柴桑縣)이 고향인 도연명(陶淵明)을 가리킨다.

 

시상일호유세계(市上一壺猶世界)

선경(仙境)이나 승경(勝境)을 가리키는 호천(壺天)으로, 단지 안에 또다시 한 세계가 펼쳐진 것을 말한다. 동한(東漢) 때 비장방(費長房)이 시장을 관리하는 자리에 있었는데, 시중에 어떤 노인이 약을 팔면서 가게 앞에 술단지() 하나를 걸어 놓고 시장이 파하자 그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비장방이 누각 위에서 그 모습을 보고는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다음 날 그 노인에게 가서 노인과 함께 그 술단지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는 옥당(玉堂)이 있었으며, 그 안에서 좋은 술과 기름진 안주가 끊임없이 나왔다. 이에 둘이 함께 마시고는 취해서 나왔다. 후한서(後漢書)82 방술전(方術傳)下 費長房

 

시상자(柴桑子)

시상은 강서성(江西省)에 있는 산명(山名)인데, () 나라의 고사 도잠(陶潛)이 이곳에서 살았으므로, 즉 도잠을 일컫는 말이다. 도잠은 일찍이 팽택령(彭澤令)이 되었다가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어 바로 그만두고 돌아가서 평생 동안 벼슬하지 않았다.

 

시서기시구중주(詩書豈是口中珠)

간교한 유자(儒者)가 고시(古詩)푸르고 푸른 보리가 산 언덕에 무성하네 살아서 보시도 하지 않은 자가 죽어서 어찌 구슬을 입에 무는가[靑靑之麥 生於陵陂 生不布施 死何含珠].”라는 것을 인용하면서 남의 묘를 마구 파헤쳐 시체의 입속에 든 구슬을 빼낸다는 고사에서, 즉 유자가 경전(經典)을 핑계 삼아 간교한 짓을 하는 것을 이르는데, 여기서는 곧 시서 자체는 구슬도 될 수가 없음을 의미한 말이다. 장자(莊子)』 「외물(外物)

 

시서자발총(詩書資發塚)

언행(言行)이 일치하지 않는 위선적인 사이비 유자(儒者)들을 비평한 말이다. 장자(莊子)』 「외물(外物)유자들이 입으로는 시와 예를 말하면서 무덤을 파헤친다[儒以詩禮發冢].”는 말이 있다.

 

시서장(詩書將)

학문과 장재(將才)를 겸한 유장(儒將)을 가리킨 말이다.

 

시선(詩仙)

이백(李白)의 이칭(異稱)이다. 일찍이 하지장(賀知章)으로부터 하늘 나라에서 유배당한 신선(謫仙)이라는 찬탄을 받기도 하였다.

 

시세장(時世粧)

() 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가 지은 글 이른다. 당시에 유행하는 여인들의 화장이라는 뜻이다.

 

시소(尸素)

시위소찬(尸位素餐)의 약칭으로, 서경(書經)』 「오자지가(五子之歌)태강(太康)이 시위(尸位)하여 안락으로 그 덕을 상실했다.” 하였는데, 이는 벼슬자리에 있어 그 직책을 다하지 못했다는 뜻이요, 시경(詩經)위풍(衛風) 벌단(伐檀)소찬을 아니한다[不素餐兮].” 하였는데, ()는 공()의 뜻이고 찬()은 밥이니, 무위도식한다는 말이다.

 

시속(時俗)

현재의 속세, 세상.

 

시수(詩藪)

서명으로, () 나라 때 호응린(胡應麟)이 찬한 것인데, 역대의 작자(作者)들을 통론하여 시담(詩談)의 임수(林藪)가 될 만하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시수(詩囚)

마음이 마치 구속되듯이 시경(詩境)에 깊이 빠져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시승육룡(時乘六龍)

하늘을 오르는 용이란 바로 임금을 가리킨 말로서, 주역(周易)건괘(乾掛)때로 여섯 용을 타고 하늘을 오른다[時乘六龍 以御天也].”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시시(施施)

기뻐하는 모양

(오가는 것이) 느릿느릿한 모양

즐거워하는 모양

득의양양한 모양 / 인용: 驅詩魔文(이규보)

 

시시(時時)

때때로

 

시시(柴市)

북평시(北平市) 교충방(敎忠坊)서북쪽에 있는 지명. ()의 승상 문천상(文天祥)이 순국(殉國)한 곳이다. 송사(宋史)紀事本末 卷二十八

 

시시(偲偲)

서로 권면하며 기뻐하는 모양

 

시시(提提)

새가 떼 지어 나는 모양

 

시시각각(時時刻刻)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각마다.

 

시시비비(是是非非)

옳은 것을 옳다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한다. 여러 가지의 잘잘못 또는 옳으니 그르니 하고 여러 가지로 시비함. 맹자(孟子)』 「공손추(公孫丑)

 

시시의열(柴市義烈)

시시는 북경(北京)의 순천부학(順天府學) 곁에 있는 시장으로, 송 나라 때의 충신인 문천상(文天祥)이 이곳에서 원() 나라 사람들에 의해 처형되었다.

 

시아(侍兒)

계집종을 가리키는 말이다.

 

시어(侍御)

시어사(侍御史)의 약칭. 백관을 사찰하고 궐내에서 천자의 조명(詔命)을 받드는 등의 일을 맡음.

 

시언(時彦)

당시의 명사(名士)을 말한다.

 

시여(詩餘)

()를 말한다. 고시(古詩)가 변해서 악부(樂府)가 되고 또 변해서 장단구(長短句)가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시여이다.

 

시연(柴煙)

옛날 나라에서 하늘에 제사지낼 때 대축(大祝)이 옥벽(玉璧) 등 예물을 갖추고 시단(柴壇)에 올라 섶나무를 피우던 연기를 말한다.

 

시연즉태백(施鉛太白)

본래의 모습 그대로가 완전무결하기 때문에 더 이상 덧붙일 수도 없고 줄일 수도 없다는 말이다. 송옥(宋玉)등도자호색부(登徒子好色賦)’나의 동쪽 이웃집 따님은 천하에 제일가는 미인이라서 얼굴에 분을 바르면 너무 희게 되고 입술에 연지를 바르면 너무 붉어진다[著粉則太白 施朱則太赤].”라는 표현이 나온다.

 

시엽(柿葉)

() 나라 정건(鄭虔)이 글씨를 익힐 때 종이가 없어 고민하다가 자은사(慈恩寺)에 감나무 잎이 많은 것을 알고 승방(僧房)을 빌려 거처하면서 날마다 감나무 잎을 따서 사용했다 한다. 서단(書斷)

 

시오설(視吾舌)

내 혀를 보라는 말로, 혀만 남아 있으면 천하도 움직일 수 있다는 뜻으로 한 말이다.

 

시옹(尸饔)

밥 짓고 나무하는 등 집에서 고생하는 것을 말한다. 시경(詩經)소아(小雅) 기보(祈父)

 

시옹(時雍)

백성들이 선도(善道)를 좇아 서로 화목함으로써 천하가 잘 다스려짐을 말한다. 서경(書經)』 「요전(堯典)백성들이 아, 변화하여 이에 화목해진다[黎民於變時雍].” 한 데서 온 말이다. 백성이 선정(善政)에 감화하여 풍속이 변화됨.

 

시외(始隗)

전국시대(戰國時代) 연 소왕(燕昭王)이 국력(國力) 회복을 위하여 곽외(郭隗)에게 인재(人才)의 등용책을 물었을 때, 곽외가 대답하기를 먼저 외()로부터 시작하시오. 그러면 외보다 더 어진이들이야 어찌 천리를 멀다 하겠습니까.” 하자, 소왕이 곽외를 위해 궁실을 짓고 그를 사사(師事)하니, 과연 악의(樂毅)ㆍ추연(鄒衍) 등 제국(諸國)의 명사(名士)들이 모여들어 훌륭한 정치를 펴게 되었던 데서 온 말이다. 사기(史記)卷三十四, 전국책(戰國策)』 「연책(燕策)

 

시우(時雨)

철 따라 알맞게 오는 비, 즉 단비를 말한다. 맹자(孟子)』 「양혜왕(梁惠王)등문공(滕文公)/ 인용: 성장이 멈췄다, 우리 모두 춤을 추자 시우 같은 사람들을 만나다 강제 이주와 고려인

 

시우산(施愚山)

우산은 청 나라 때의 학자인 시윤장(施閏章)의 호이다.

 

시우아(狋吽牙)

한 무제(漢武帝) 때 곽사인(郭舍人)이 동방삭(東方朔)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시우아(狋吽牙)는 뭐냐?”며 알아맞히라고 하자, 동방삭은 시우아는 개 두 마리가 싸우는 것이다.” 하여 대번에 알아맞혔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한서(漢書)卷六十五

 

시원(始元)

한 소제(漢昭帝)의 연호이다.

 

시위(試圍)

과거시험을 보는 장소를 말한다. / 인용: 與皇甫若水書(임춘)

 

시위(尸位)

송장처럼 일은 못하고 자리만 지키는 것을 일이나 사람을 말한다.

 

시위소찬(尸位素餐)

시동의 공짜밥이란 말로, ‘능력이나 공적도 없이 직책을 다하지 못하면서 한갓 관직만 차지하고 녹을 받아먹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을 말한다.

 

시위시각충언험(時危始覺忠言驗)

임진왜란(壬辰倭亂)이 일어나기 한 해 전인 선조 24(1591) 일본에서 사신이 오자, 조헌이 옥천(沃川)에서 상경하여 일본 사신의 처단을 상소하고 그들의 침략에 대비하여 국방력의 강화를 주장했던 것을 말한다. 해동명신록(海東名臣錄)

 

시유부비흥(詩有賦比興)

서경(書經)는 시의 체재(體裁)와 서술방식(敍述方式)을 가지고 부(), (), ()으로 구분하고 있다. 부는 어떤 일을 그대로 서술하여 말하는 것이고, 비란 비유하여 표현하는 것이고, 흥은 먼저 다른 사물을 말하여 읊을 말을 일으키는 것이다.

 

시율가능생난열(詩律可能生暖熱)

() 나라 한곡(寒谷)의 토지는 비옥한데 기후가 한랭하자, 추연(鄒衍)이 율관(律管)을 불어 제쳐 따뜻한 기운이 감돌게 하였으므로, 그곳을 서곡(黍谷)이라고 불렀다는 전설이 전한다. 논형(論衡)』 「한온편(寒溫篇)

 

시의별(施衣別)

() 나라 한유(韓愈)가 중 태전(太顚)과 작별할 때 의복을 시주했던 고사를 인용한 말이다.

 

시자(尸子)

전국시대(戰國時代) () 나라 시교(尸佼)가 찬한 책. 본래는 20여 편이었으나 산일되고 지금은 후인의 집본(輯本) 2권이 전한다.

 

시자추정득(詩自趨庭得)

공자의 아들 백어(伯魚)가 종종걸음으로 뜨락을 지날 때에(趨庭) 공자가 시를 배워야 한다고 가르쳐 주었던 고사에서 유래한다. 논어(論語)』 「계씨(季氏)

 

시전(詩牋)

시를 쓴 종이를 말한다.

 

시전초성(詩顚草聖)

시전(詩牋)은 시에 미쳤단 말이요, 초성(草聖)은 초서를 잘 쓴다는 말이다.

 

시점노두고(詩霑老杜膏)

노두는 두보(杜甫)를 존칭한 것으로서, 두보처럼 시를 잘하는 것을 말한다. 문슬신화(捫蝨新話)노두의 시는 동중서(董仲舒)의 책()처럼 글귀마다 전아(典雅)하다.” 하였다.

 

시제(柴帝)

오대(五代) 시대 주 세종(周世宗) 시영(柴榮)을 이르는데, 그는 문무를 겸비한 영주(英主)로서 특히 유학(儒學)과 문장(文章)에 뛰어난 선비들을 맞이하여 제도(制度)를 고찰하고 예악(禮樂)을 바로잡는 등 후세에 본받을 만한 업적을 많이 남겼다. 오대사(五代史)卷十二

 

시제시(詩題柿)

당 나라 때 정건(鄭虔)이 시()ㆍ서()ㆍ화()에 뛰어나서 정건삼절(鄭虔三絶)이라고 일컬어졌는데, 일찍이 글씨를 연습할 종이가 부족한 것을 걱정하고 있던 차에 자은사(慈恩寺)에 감잎이 많다는 말을 듣고는 그 절에 가서 묵으면서 감잎에다가 글씨를 연습하였다. 신당서(新唐書)202 文藝列傳中 鄭虔

 

시종여일(始終如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이 없이 한결 같다는 뜻이다. / 유의어: 시종일관(始終一貫)

 

시주전분(施朱傳粉)

시주 전분은, 전국시대(戰國時代) () 나라 시인 송옥(宋玉)등도자호색부(登徒子好色賦)’에서 동쪽 이웃에 사는 미인의 모습을 형용하면서 분을 바르면 오히려 너무 희어지고, 연지를 찍으면 도리어 너무 붉어진다[著粉則太白 施朱則太赤].”라고 표현한 구절에서 비롯된 것이다.

 

시주태적(施朱太赤)

송옥(宋玉)의 등도자호색부(登徒子好色賦)천하의 미인 중에서는 초() 나라가 최고요, 초 나라 중에서는 신의 마을이 최고요, 신의 마을 중에서는 동쪽 집의 딸이 최고인데[臣里之美者 莫若臣東家之子] …… 분을 바르면 너무 하얗게 되고 연지를 찍으면 너무나 빨갛게 된다[著粉則太白 施朱則太赤].”고 하였다.

 

시준골(市駿骨)

연소왕(燕昭王)이 인재를 구하려고 곽외(郭隗)에게 물으니 곽외가 대답하기를, “옛날에 어느 임금이 사람을 시켜 천리마(千里馬)를 구하려고 천금(千金)을 주어서 보냈더니, 1년 만에 돌아오면서 살아 있는 천리마는 구하지 못하고 죽은 천리마의 뼈를 5백 금에 사왔다.” 하여, 왕이 꾸짖으니, 그 사람이 말하기를, “죽은 천리마를 5백 금에 샀다는 소문이 천하에 퍼지면 산 천리마를 몰고 찾아올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하더니, 과연 일 년이 못 되어 천리마가 세 필이나 왔다. “왕이 참다운 인재를 구하시려면 먼저 신()을 후히 대접하면 참 인재가 올 것입니다.” 하였다. 연소왕은 그 말대로 곽외를 스승으로 섬기고 황금대(黃金臺)를 쌓았더니, 과연 악의(樂毅) 같은 인재가 외국에서 달려와서 강국(强國)이 되어 제() 나라에 대한 원수를 갚았다. 전국책(戰國策)』 「연책(燕策)

 

십즉비하지(什則卑下之)

사기(史記)』 「화식열전(貨殖列傳)대체로 일반 사람들은 돈이 많음이 10배이면 그를 비하하게 되고 100배이면 그를 경외하게 되며 1.000배이면 그에게 부림을 당하고 10.000배이면 그의 종이 되니 이것이 만물의 이치이다[凡編戶之民, 富相什則卑下之, 伯則畏憚之, 千則役, 萬則僕, 物之理也].”라는 말이 있다.

 

시진(時珍)

() 나라 때의 의학자(醫學者)인 이시진(李時珍)을 말한다.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本草綱目)의 수선화 조(水仙花條)에 의하면, 수선화는 비습(卑濕)한 땅에서 잘 된다 하였다. 황산곡시집(黃山谷詩集)卷十五

 

시참(詩讖)

무심코 지었던 시가 후일의 예언이 되는 것을 말한다.

 

시채()

시귀(蓍龜)와 같은 말로, 시초점이나 거북점과 같은 신기(神機) 묘산(妙算)의 소유자라는 말이다.

 

시천몽몽(視天夢夢)

시경(詩經)소아(小雅) 정월(正月)백성들은 지금 위태로운데 하늘 보면 흐리멍덩하기만[民今方殆 視天夢夢].”에서 나온 말이다. 여기서의 하늘은 곧 임금을 가리키는데 백성이 위급한 상황에 있는데도 임금의 행위를 보면 흐리멍덩하여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편안하게 할 뜻이 없다는 것이다.

 

시첨(時籤)

대궐에서 당직을 설 때 일정한 시간마다 근무 현황을 기록하는 장부 따위로 보이나 자세치 않다.

 

시초(蓍草)

옛날에 점을 칠 때 사용하던 풀로, 이것으로 괘()를 벌인다.

 

시초(視草)

왕의 제서(制書)를 초하는 것을 말한다. 구당서(舊唐書) 직관지(職官志)명황(明皇)이 즉위하자 장열(張說) 등을 불러 한림(翰林)으로 삼고, 사방의 진주(進奏)ㆍ표소(表疏) 및 비답(批答)과 궁중에서 나오는 조서ㆍ신한(宸翰)도 그의 검토를 받고 시초라 한다.” 하였다.

 

시초대(視草臺)

조칙을 기초하고 수정하던 학사원(學士院)의 이름이다.

 

시충(尸蟲)

사람의 몸속에 함께 있으면서 사람의 잘못을 일일이 기억해 두었다가 경신일(庚申日)마다 천제(天帝)에게 고자질한다는 귀신 이름으로, 삼시(三尸) 혹은 삼팽(三彭)이라고도 한다. 이날이 되면 부부 관계는 물론이요, 언어나 면회도 금한 채 밤새도록 조용히 앉아서 재계(齋戒)를 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를 수경신(守庚申)이라고 하였다.

 

시타림(尸陀林)

일명 기시소(棄屍所)라고 하는데, 불가(佛家)에서 죽은 시신을 내다 버리는 곳이다.

 

시통(詩筒)

시를 담아 전하는 대나무로 만든 통을 말한다.

 

시편욕보망(詩篇欲補亡)

()의 문장 속석(束晳)시경(詩經)의 남해(南陔) 이하에 누락된 시편을 지어 보충하였다.

 

시폐일언(詩蔽一言)

공자가 말하기를, “시경(詩經)3백 편을 한 말로 덮으면[一言以蔽之] ‘생각이 사특함이 없음[思無邪]’이다.” 하였다. 시경(詩經)노송(魯頌) (), 논어(論語)』 「위정(爲政)

 

시포(柴圃)

시장(柴場). 궁가(宮家)나 관청 등에서 필요한 땔감을 공급받기 위해 설정한 곳을 가리키는 말한다. / 인용: 兎山村舍 錄田父語(서거정)

 

시표(詩瓢)

승려 등 방외인(方外人)의 시고(詩稿)를 말한다. 방외지사(方外之士)인 당() 나라 당구(唐球)가 촉() 땅 미강산(味江山)에서 시를 지을 때마다 그 원고를 돌돌 말아 큰 표주박(大瓢) 속에 집어넣었다가, 병들어 눕게 되자 그 표주박을 물 위에 흘려보내면서 이 글이 물속에 가라앉지 않고 사람의 손에 들어간다면, 내가 얼마나 고심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그 표주박이 신거(神渠)에 이르렀을 때 이를 알아본 사람이 당산인(唐山人)의 표주박이다.”라고 했다는 고사가 전한다. 당시기사(唐詩紀事)』 『당구(唐球)

 

시풍(時風)

철에 알맞게 부는 순풍을 말한다.

 

시한상(示韓湘)

그대에게 보인다는 뜻이다. 한상은 한유(韓愈)의 조카인데, 이 조카에게 시를 지어준 일이 있으므로, 이에 견주어 조카에게 보인다는 말이다.

 

시해(詩奚)

() 나라 때 이하(李賀)가 매일 밖을 나갈 적마다 해노(奚奴)에게 주머니를 들려 따르게 하고 시문(詩文)을 짓는 대로 그 주머니 속에 넣도록 했던 데서 온 말로, 전하여 시종(侍從)하는 동복을 가리킨다.

 

시해(尸解)

도가(道家)의 죽음. 도가(道家)의 술수의 한 가지로서, 몸만 남겨 두고 혼백(魂魄)이 빠져나가 버린다는 뜻으로 즉 신선이 되어 감을 이른다.

 

시해도선(尸解逃禪)

신선(神仙)이 되어 갔다는 말인데, 도가(道家)에서 신선술(神仙術)을 통하면 몸은 남겨두고 혼백이 따로 다니게 된다는 데서 온 말이다. 후한서(後漢書)方術 왕화평전(王和平傳)

 

시향토실옹(尸鄕土室翁)

세상을 피해 홀로 자득하며 살았던 祝雞翁(祝雞翁)을 가리킨다. 祝雞翁이 시향(尸鄕) 북쪽 산 아래 토굴에 살면서 백여 년 동안 1천 마리의 닭을 길렀는데, 닭마다 모두 이름을 붙여 준 뒤 그 닭 이름을 부르면 알아듣고 앞으로 나왔다 한다. 열산전(列仙傳)』 『축계옹(祝雞翁)

 

시형(柴荊)

땔감으로 쓰이는 작은 나무를 말한다.

 

시호(市虎)

저자에 범이 있다는 뜻인데, 이 말은 근거 없는 말도 여러 번 하면 남들이 믿게 된다는 비유. 전국책(戰國策)』 「위책(魏策)한 사람이 와서 저자에 호랑이가 있다 하면 믿지 않다가도 두세 사람이 잇달아 와서 저자에 호랑이가 있다 하면 그만 믿게 된다.” 하였다. / 유의어: 삼인성호(三人成虎)’

 

시화(枲華)

수삽꽃, 도꼬마리꽃.

 

시회(時晦)

정엽(鄭曄)의 자이다. 정엽은 선조 35(1602)에 대사간으로 재직 중 성혼의 문인이라는 혐의를 받고 종성부사(鍾城府使)로 좌천된 뒤에 계속 지방관으로 떠돌았다.

 

시후지보(市侯之寶)

항우(項羽)가 한() 나라 군사의 추격을 받으며 도망하여 오강(烏江)에 당도하니, 정장이 배를 대고 기다리다가, “대왕은 속히 건너시오. 강동(江東)도 지방이 천 리니 왕노릇 할 만합니다.” 하였다. 항우는 말하기를, “내가 처음 강동에서 8천 자제를 거느리고 강을 건너왔다가, 지금 한 사람도 같이 가는 자가 없으니, 내가 무슨 면목으로 부로(父老)들을 대한단 말이냐.” 하고는, 목을 찔러 자살하면서 추격하여 온 한 나라 장수 여마동(呂馬童)을 보고, “너는 나의 친구가 아니다. 들은즉 한 나라에서 나의 머리를 가져 온 자에게는 금 천 근과 만호후(萬戶侯)를 상으로 봉해 준다 하니, 내 너에게 덕이 되겠구나.” 하였다.

 

 

인용

목차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어휘놀이터 > 어휘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휘사전 - 182. 신  (0) 2020.04.28
어휘사전 - 181. 식  (0) 2020.04.28
어휘사전 - 179. 승  (0) 2020.04.28
어휘사전 - 178. 습  (0) 2020.04.28
어휘사전 - 177. 슬  (0) 2020.04.2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