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熱河日記) 목차
열하일기서(熱河日記序)
1. 도강록(渡江錄)
6월 24일에서 7월 9일까지. 압록강을 지나 요양에 이르는 15일간의 기록
2. 성경잡지(盛京雜識)
7월 10일에서 14일까지, 십리하(十里河)로부터 소흑산(小黑山)에 이르는 5일 동안의 기록
3. 일신수필(馹汛隨筆)
7월 15일에서 23일까지. 신광녕(新廣寧)에서 산해관(山海關)에 이르는 9일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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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내정사(關內程史)
7월 24일에서 8월 4일까지. 산해관에서 연경(燕京)에 이르는 11일 동안의 기록
5. 막북행정록(漠北行程錄)
8월 5일에서 9일까지 연경에서 열하로 가는 5일간의 기록, ‘무박 나흘’의 대장정이 펼쳐짐
6. 태학유관록(太學留館錄)
8월 9일에서 14일까지 6일 동안의 기록, 열하의 태학에서 왕민호, 윤가전, 추사시 등 한족 선비들과 나눈 필담
7. 환연도중록(還燕道中錄)
8월 15일에서 20일까지 열하에서 다시 연경으로 돌아오는 6일 동안의 기록
8. 경개록(傾蓋錄)
열하의 태학에서 만난 선비들의 리스트
9. 심세편(審勢編)
조선 선비들의 폐단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글, 주자학, 중화주의에 대한 연암의 관점이 담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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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망양록(忘羊錄)
열하에서 왕민호, 윤가전과 함께 음률에 대해 주고받은 기록이다. 토론에 열중하느라 윤이 미리 마련해둔 ‘양 한 마리가 온통 식는 것도 잊었다’는 뜻에서 망양록이라 이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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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곡정필담(鵠汀筆談)
곡정은 왕민호를 말한다. 왕민호와 그 주변의 인물들과 펼친 ‘종횡무진’ 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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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찰십륜포(札什倫布)
찰십은 티베트 말로 ‘대승이 살고 있는 곳’이라는 뜻. 그곳에서 판첸라마를 접견하는 과정을 담음
13. 반선시말(班禪始末)
반선은 판첸라마를 뜻한다. 티베트 불교의 역사와 원리에 대해 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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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황교문답(黃敎問答)
티베트 불교에 대해 열하의 선비들과 주고받은 취재록
15. 피서록(避暑錄)
열하의 피서산장에 있을 때 보고들은 바를 기록
16. 양매시화(楊梅詩話)
양매서가(楊梅書街)에서 중국 선비들과 주고받은 시화에 관한 기록
17. 동란섭필(銅蘭涉筆)
동란재(銅蘭齋)에 머무를 때의 수필, 생각나는 대로 써내려 간 잡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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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옥갑야화(玉匣夜話)
옥갑에서 비장들과 주고받은 이야기. 역관들에 관한 숨겨진 비화들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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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행재잡록(行在雜錄)
청 황제의 행재소行在所에서 보고들은 것을 기록
20. 금료소초(金蓼小抄)
중국에서 채집한 ‘의학적 노하우’를 모아 놓은 글, 『동의보감』에 관한 언급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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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환희기(幻戱記)
열하의 장터에서 본 요술에 관한 기록이다. 스무 가지 쯤 되는 기막힌 요술을 생생하게 묘사함
22. 산장잡기(山莊雜記)
열하의 산장에서 보고 들은 것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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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구외이문(口外異聞)
고북구 밖에서 보고들은 기이한 이야기들을 기록
24. 황도기략(黃圖紀略)
북경 황성(皇城)의 요소요소를 세밀하게 기록
25. 알성퇴술(謁聖退述)
「황도기략」의 후속편, 역시 북경의 이모저모가 담겨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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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앙엽기(盎葉記)
「황도기략」의 부록과도 같은 편. 홍인사(弘仁寺)로부터 이마두총(利瑪竇塚, 마테오 리치의 무덤)에 이르기까지 20여 개의 명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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