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건빵이랑 놀자

도올선생 중용강의, 21년 닫는 글 - 중용과 신명나는 8일 간의 데이트 본문

고전/대학&학기&중용

도올선생 중용강의, 21년 닫는 글 - 중용과 신명나는 8일 간의 데이트

건방진방랑자 2021. 9. 24. 09:28
728x90
반응형

중용과 신명나는 8일 간의 데이트

 

 

올해의 시작은 2차 시험 탈락과 함께 본격화 되었다. 한문공부를 좋아해서 보고 싶은 원문들(박종채의 과정록(過庭錄), 고금소총(古今笑叢))이 있긴 했지만, 탈락의 충격 때문인지 한문은 잠시 멀리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평소에 정리하고 싶던 뭇 책들을 찾아 헤매기 시작했고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다. 5개월 간의 달콤한 방황은 하고 싶은 건 언제든 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덩달아 어떻게 책을 정리해야 하는지 감각을 일깨워주었다.

 

 

맘은 원이로되 인생은 그걸 빗나간다. 올해도 보란듯이 낙방이오.   

 

 

 

중용 강의와의 인연과 정리

 

책을 정리하면서 나름의 노하우가 쌓이고 나니 예전에 정리했던 글 중에 새롭게 편집하고 싶은 글이 떠오르더라. 그건 바로 도올선생 중용강의라는 책이었다. 95년도쯤에 도올서당에서 강의한 내용이 누군가의 애씀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는 한글자료가 되었다. 그 덕에 나 또한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중용을 좀 더 쉬운 말로 읽어보며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고, 그 내용을 읽으면서 적잖은 힘을 얻었던 것이다. 이 책에 의하면 중용이란 책은 뭇 사람들이여 주어진 문화에 만족치 말고 자신만의 문화 창조자(Cultural Hero)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저 난해한 내용이라고만 알고 있었고 뜬금없이 등장하는 귀신장이나 성론(誠論) 때문에 중구난방인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명확하게 이해된 건 아니라 하더라도 조금이나마 이해할 만한 구석은 있었다.

그렇게 감명을 받은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었기에 다시 한문 임용시험을 준비하게 된 2018년엔 우여곡절 끝에 이 책을 정리하게 됐다는 이야기는 이미 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엔 블로그에 글들을 정리하던 초창기였고 그에 따라 어떤 식으로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리는 게 읽기 편하고 보기 좋은 지에 대한 감각은 없이 그저 올리기만 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후로 다시 3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책을 정리하며 나름의 노하우도 생겼기에 도올선생 중용강의라는 책을 다시금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른거렸던 거다.

 

 

이 강의는 95년도에 있었고  그 후로 26년이나 지났지만 도올샘의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생각지 못한 마주침

 

그런데 어느덧 시간은 9월에 다다랐고 이제 임용시험까지 겨우 2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나중으로 밀어둬야겠다고만 생각했다. 솔직히 강의 내용이 너무도 방대하고 양도 많아 막상 손을 대더라도 쉽사리 끝나지 않을 거란 생각 때문에 미루어뒀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 테다.

그렇게 언제인지 모를 시간으로 미루어둔다고 생각했었는데 시험을 보기 전에 사서(四書)를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대학(大學)부터 보게 되었고 자연스레 중용(中庸)으로 이어지려던 찰나였다. 당연히 경문과 주만을 볼 생각이었는데 마치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는 것마냥 자연스레 도올선생 중용강의를 보고 싶어지더라. 어차피 올핸 추석이 9월 중순에 자리 잡고 있어 9월이란 시간은 공부를 제대로 하기엔 어중간한 감이 있었다. 그러니 겸사겸사 9월까진 조금 여유 있게 공부를 하자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 따라 미루어뒀던 이 글을 다시 편집하게 되었다. 편집을 하며 다시 읽어보는 글은 도올 선생님의 열정이 가득 느껴질 정도로 생기발랄한 느낌이었고 그게 그대로 전해지니 정리를 하면서도 시들어버린 열정이 다시 활활 타오르는 느낌이었다.

 

 

 

소중했던 중용과의 재회

 

양이 방대하기에 엄청 많은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나름의 편집 방식이 정해졌고 시간도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았다. 8일 간의 중용과의 데이트는 열정과 열정이 마주쳐 한바탕 신명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간이었다. 하고 싶었기에 열정적으로 편집할 수 있었고 거기에 덧붙여 강의에 한가득 담겨 있는 도올 선생님의 열정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더해주고 있었다.

한문공부를 시작하며 확실한 성과는 만들지 못했지만 다시 이 책을 읽으며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건 정말 행운이라 생각한다. 이런 기회가 아니었으면 이런 식으로 이 책을 정리하고 다시 읽진 않았을 테니 말이다. 다시 중용의 세계에 흠뻑 빠지며 문화 창조자(Cultural Hero)가 될 수 있는 가슴 벅찬 꿈을 꿀 수 있었던 이 시간이 그래서 소중하고 감사하다. 이제 그렇게 받은 기운을 내면에 잘 간직한 채 내가 서 있는 바로 이 자리에서부터 한 걸음씩 나만의 족적(足跡)을 만들어가야겠다. 또 어드메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21924()

건빵재에서

 

샤넬의 향수보다 향긋한 중용의 향기. 깊게 스미어라.  

 

 

더보기

2018년

1. 본문 내용과 강의

 

 

원문

강의

중용을 지은 이유

中庸何爲而作也

蓋嘗論之心之虛靈

유교도통론

夫堯舜禹

子思懼夫愈久

중용의 체계

熹自蚤歲

주자

讀中庸法

不偏之謂中

解題

중용 해제

 

전문(全文)

 

1

중용 총론

天命之謂性

총론 주자주

감춰진 것보다 드러나는 것은 없다

道也者

중화

喜怒哀樂之未發

2

군자와 소인의 중용

君子中庸

3

중용의 덕이 지극하다

中庸其至矣乎

4

음식 맛을 모른다

道之不行也

人莫不飮食也

5

도가 행하여지지 않다

道其不行矣夫

6

순임금이 크게 지혜롭다

好問而好察邇言

隱惡而揚善

7

나는 안다고 자부하지만

人皆曰予知

8

안회의 사람됨

回之爲人也

9

칼날보다도 어려운 중용

天下國家可均也

10

자로의 강함

子路問强

强哉矯

11

요행을 바라지 않는다

素隱行怪

12

밝지만 은미하다

費而隱

夫婦之愚와 패밀리즘

鳶飛戾天

13

도가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道不遠人

忠恕違道不遠

14

그 지위에 따라 행동할 뿐

素其位而行

居易以俟命

15

군자의 도는 여행과 등산과 같다

辟如行遠必自邇

16

귀신을 통해 볼 수 있는 중용

鬼神之爲德

17

순임금은 大孝로구나

舜其大孝也與

栽者培之

18

근심이 없는 사람은 무왕이겠구나

無憂者

武王纘太王

19

효의 근본을 알면 생기는 일

武王周公

宗廟之禮

20

정치의 기본은 修身을 통해 知天하는 것

哀公問政

故爲政在人

仁者人也

五達道三達德, 그걸 행하게 하는

天下之達道五

或生而知之

九經과 그것을 실행하게 하는

凡爲天下國家有九經

修身則道立

齊明盛服, 非禮不動

日省月試, 旣廩稱事

誠之에 대해

凡事豫則立

해지기 위한 노력

博學之

21

,

自誠明謂之性

誠則明矣

22

천지와 하나가 되려면

爲能盡其性

23

작은 부분에 최선을 다하라

其次致曲

24

미리 아는 사람

至誠之道可以前知

見乎蓍龜 動乎四體

25

을 귀하다

誠者自成也

誠者非自成己而已也

26

은 쉬지 않기에

故至誠無息

博厚配地

今夫天

27

德性을 높이면서 問學의 길을 따라야 한다

大哉聖人之道

待其人而後行

尊德性而道問學

尊德性道問學 조화

28

지위와 덕이 있어야 禮樂을 제정할 수 있다

愚而好自用

非天子

雖有其位苟無其德

29

천하를 다스리는 사람에겐 세 가지 중요한 게 있다

王天下有三重焉

上焉者雖善無徵

本諸身徵諸庶民

質諸鬼神而無疑

動而世爲天下道

30

만물은 서로 자란다

仲尼祖述堯舜

萬物竝育而不相害

31

총명하고 예지하려면

爲能聰明睿知

溥博淵泉而時出也

是以聲名洋溢乎中國

32

至誠이어야 경륜할 수 있다

經綸天下之大經

33

비단옷 위에 적삼을 입다

衣錦尙絅

潛雖伏矣

덕은 소리도 냄새도 없다

上天之載 無聲無臭

予懷明德

 

 

2. 강의 도중 번외의 이야기

 

번외

중용

저자

94

자사작일 수 없다

中庸經誠經

천지 코스몰로지

11

자사, 공자의 사상을 흡수하다

자사, 중용저작의 가능성

중용의 작자는 자사다

여는 글: 길 위에 서다

중용 서설

중국에는 사서삼경이란 말이 없다

인간 세계를 이루는 두 축,

분서갱유가 촉발한 금고문논쟁과 藝文志

마왕퇴 老子의 발견과 중국을 휩쓴 불교

불교의 나라, 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주희의 눈망울

주희의 四書運動과 수용하는 우리의 자세

고전학을 공부하는 이유

性自命出 / 五行

실력으로 말하라

愼獨사상과 반효율주의

중용의 인체관과 불알

우주관과 역사관

샤넬과 의상혁명

면역체계와 한의학

이제마의 사상의학

동양철학으로 바라본 귀신론

인간의 죽음을 해결하는 두 가지 방식

피와 , 관계론

일본 대지진의 哀悼辭

교육이란 무엇인가?

도올서원의 미래

書道와 심미적 감수성

공부는 넓으면서 깊게, 깊으면서 넓게

얼굴을 보면 오장육부를 안다

면도의 요령

사서독서법과 노트필기에 대해

國有道國無道論로 본 나라에 대한 개념

직립과 육식이 문명을 건설케 하다

동굴벽화와 갑골문은 기능이 같다

결론: 성실하게 살되 비약을 꿈꾸라

닫는 글

09

다시 길 위에 서다

19

중용을 들었더니 생긴 일

중용을 석 달 만에 마치며 알게 된 것

닫는다는 건 열기 위한 것

 

 

 

 

2021년

중용(中庸) 목차

 

 

1. 서론

 

여는 글: 길 위에 서다

 

 

저자

94

1. 자사 저작설의 두 가지 근거

2. 자사가 지을 수가 없다

3. 네이춰(Nature)와 너춰(Nurture)

4. 중용경(中庸經)’성경(誠經)’으로 나뉜다

5. 천지 코스몰로지

6. 주역과 중용의 공통점

11

1. 자사, 공자의 사상을 흡수하다

2. 자사, 중용저작의 가능성

3. 중용의 작자는 자사다

 

 

서설

1. 중국에는 사서삼경이란 말이 없다

2. 인간 세계를 이루는 두 축, ()와 악()

3. 인간 세계를 이루는 두 축, ()와 악()

4. 분서갱유가 촉발한 금고문논쟁

5. 예문지(藝文志)와 정경화

6. 마왕퇴 老子의 발견과 중국을 휩쓴 불교

7. 당송에 침투한 불교

8. 안타깝게 송나라를 바라보던 주희의 눈망울

9. 주희의 사서운동(四書運動)

10. 고전학을 공부하는 이유

性自命出 / 五行

 

 

 

2. 본문 내용과 강의

 

 

원문

강의

 

전문(全文)

지봉유설

중용을 지은 이유

1. 장구와 집주

2. 도통의 전해지지 않을까봐

3. 순임금에게 전수한 말

4. 은 구체적이면서 전체적인 개념

5. 누구나 가지고 태어난 것

6. 도심으로 인심을 통제하라

유교도통론

7. 유교도통론(소공까지)

8. 유교도통론(자사까지)

9. 도통의 어려움

10. 우여곡절 끝에 남겨지다

중용의 체계

11. 황연대오의 순간

12. 책의 체제

解題

讀中庸法

1. 중용은 실학이다

중용 해제

2. 똥 누기와 중용적 삶

1

()과 도()와 교()의 관계

1. 네이춰 와 너춰

2. 도엔 도가와 유가의 구분이 없다

3. 호연지기와 호연지리

4. 부여받은 리()

5. 교육이론의 궁극적인 핵심

감춰진 것보다 드러나는 것은 없다

6. 실력으로 말하라

7. 때려야 땔 수 없는 중용

8. 기독교의 기도

9. 신독사상과 반효율주의

중화

10. 일곱가지 감정

11. 사상의학과 중용학

12. 1장에 대한 주자해설

2

군자와 소인의 중용

1. 골드민과 중용

2. 상황에 따른 중용의 예

3

중용의 덕이 지극하다

1. 졸업 대신 승당례로

2. 오래 실천하기 힘들다

3. 중용의 인체관

4. 불알과 혈액응고의 중용

5. 중용의 우주관과 역사관

4

음식 맛을 모른다

1. 지나침과 모자람

2. 대학 교육 자율화

3. 지자ㆍ우자는 인간세의 문제다

4. 그 맛을 아는가?

5. 맛의 판단은 느낌이다

5

도가 행하여지지 않다

무자각적 현실의 개탄

6

순임금이 크게 지혜롭다

1. 묻길 즐기다

2. 이언을 들을 수 있으려면

3. 이 아닌

4. 양극단을 포괄하다

7

나는 안다고 자부하지만

1. 누구나 함정에 걸린다

2. 반절법

8

안회의 사람됨

안회의 심미적인 중용

9

칼날보다도 어려운 중용

한문의 맛이 느껴지는 장

10

자로의 강함

1. 남방과 북방의 강함

2. 포레스트 검프와 서울

3. 추구해야 할 강함

4. 중용적인 삶을 산다는 것

11

요행을 바라지 않는다

1. 동양문명 최고의 메시지

2. 사서는 서로 통한다

3. 샤넬과 의상혁명

12

밝지만 은미하다

1. 반어적 용법과 상상력

2. 가장 원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

3. 가족에 대한 동양과 서양의 차이

4. 부부로부터 시작한 이유

5. 통합적 지식을 갖추려면

6. 생명의 약동

13

도가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1. 도는 가까이에 있다

2. 동양의 교육론

3. 인간은 열려 있는 존재

4. 도덕의 일용성

14

그 지위에 따라 행동할 뿐

1. 현재의 위()에서

2. 주어진 상황에서 자득하다

3. 기자의 시건방

4. 평이한 일에서

5. 존 듀이와 중용

15

군자의 도는 여행과 등산과 같다

1. 황제내경의 성립시기

2. 감기와 면역기능

3. 증상과 위치에 따른 작전

4. 이발과 감기

5. 한시의 맛

6.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다

16

귀신을 통해 볼 수 있는 중용

1. 정약용과 주희의 귀신론

2. 합리적 귀신론

3. 서양과 동양의 죽음 해소방식

4. 귀신은 어디에도 있다

5. 통하는 혈기론과 귀신론

6. 신유학의 틀로 본 귀신

17

순임금은 대효(大孝)로구나

1. 고베 대지진 애도사

2. 지향점과 교육

3. 도덕주의화 되기 전의

4. 효를 통해 유지된 질서

5. 악한 이들이 더 잘 사는 세상

6. 자연의 상반된 덕성

7. 대덕자가 인정 받지 못하는 세상

18

근심이 없는 사람은 무왕이겠구나

1. 도올서원의 미래

2. 서도와 심미적 감수성

3. 먹과 벼루와 종이

4. 서도로 버무려질 삶

5. 심미적 감수성

6. 한순간의 불꽃 같은 인간문명

7. 작자성인(作者聖人)

8. 문명 창조자들의 업적

9.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19

효의 근본을 알면 생기는 일

1. 주례가 가시화된 서울

2. 선조를 제사지내는 법

3. 제사에서 앉는 차례

4. 제사와 통치의 상관관계

20

정치의 기본은 수신(修身)을 통해 지천(知天)하는 것

공자가어 애공문정

1. 공자가어와 20장의 관계

2. 좋은 정치와 사람

3. 각계의 전문적인 인간이 되자

4. 갈대와 전주 하숙집

5. 취인이신과 공부론

6. 문제는 민감성이야

7. 언어유희로 친근하게 만들다

8. 현인을 무시하는 사회

9. 차별과 동등

10. 올바른 수신법

11. 대학과 중용의 스케일

오달도(五達道)와 삼달덕(三達德), 그걸 행하게 하는 성()

12. 이미 주어진 도와 이루어나가야 할 덕

13. 지인용(知仁勇)

14. 앎과 행동의 세 가지 스타일

15. 문명화된 인간이 문명국가를 유지한다

구경(九經)과 그것을 실행하게 하는 성()

16. 구경론(九經論)

17. 구경론(九經論)

18. 구경(九經) 해설

19. 히로시마의 비극

20. 구경(九經)의 일

21. 구경(九經)의 일

22. 구경(九經)의 일

23. 구경(九經)의 일

()과 성지(誠之)에 대해

24. 중용의 상하편이 나뉜다

25. ()과 성지(誠之)

()해지기 위한 노력

26. 될 때까지

27. 근본을 깨달으면

21

()에서 명()으로, ()에서 성()으로 간다

1. 넓기에 깊다

2. 무한히 뻗어나가라

3. 다시 몸으로

4. ()가 성()으로

5. 보편적 패러다임인

22

천지와 하나가 되려면

1. 나를 확장하면 천지만물에까지 이른다

2. 자연을 망치지 말고 화육에 참여하라

23

작은 부분에 최선을 다하라

1. 문명과 문화의 차이

2.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24

미리 아는 사람

1. 미리 안다는 것

2. 중풍과 당뇨는 업보

3. 유교의 합리주의

25

군자는 성()을 귀하게 여긴다

1. 성실함과 생이불유

2. 지식보다 감수성

26

()은 쉬지 않기에

1. 자강불식과 무식

2. 쉼 없기에 장구한다

3. 하늘과 땅은 유기체론적 상징

4. 사물의 법칙

5. 중용적 사고방식의 크기

6. 간명한 게 아름답다

27

덕성(德性)을 높이면서 문학(問學)의 길을 따르다

1. 하늘과 땅, 얼굴과 오장육부

2. 면도의 요령

3.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광활함

4. 핵심적인 예와 세부적인 예

5. 지덕과 지도의 관계

6. 존덕성과 도문학

7. 존덕성과 도문학의 분석한 중국철학

8. 중국철학의 문제점

9. 존덕성과 도문학의 조화로운 학문풍토를 꿈꾸며

10. 나라가 도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행동

11. 사서독서법과 노트필기법

12. 유교의 선비주의

28

지위와 덕이 있어야 예악(禮樂)을 제정할 수 있다

1. 200만년에 걸친 두개골의 진화

2. 직립과 육식, 그리고 문명

3. 동굴벽화를 그린 이유

4. 수렵문화의 총체인 갑골문

5. 재앙이 닥치는 세 가지 부류

6. 유교는 복고주의가 아니다

7. 문명 창조자만이

8. 중용은 전국초기의 문헌인가 진나라 이후의 문헌인가

9. 지위나 덕만으론 문명을 창조할 수 없다

10. 유교는 현실주의다

29

천하를 다스리는 사람에겐 세 가지 중요한 게 있다

1. 문명창시자와 잘못

2. 문명창시자가 잘못이 적으려면

3. 옛 이상적 지도자를 따르지 않는 이유

4. 주희의 하언자에 이의제기

5. 내 몸이 진리의 출발점

6. 몸의 진리를 세계로 확장하라

7. 미국의 타락한 리더십

8. 역사의 지속성이 긴 것으로 역사를 개변하라

9. 형편없는 기자들

10. 문명창시자가 어려우면

11. 자연과 조화된 잠

12. 천하의 명예는 어려운 과정 끝에 이른다

30

만물은 서로 자란다

1. 문명창시자의 특징

2. 중용의 이상국가론

3. 대덕자를 대덕자답게, 소덕자를 소덕자답게

31

총명하고 예지하려면

1. 총명예지한 사람

2. 후천적인 네 가지 덕성

3. 이상적인 리더십

4. 지성의 덕성은 하늘에까지 이른다

5. 배천과 극천의 문화

32

지성(至誠)이어야 경륜할 수 있다

1. 천하의 지성만이 할 수 있는 것

2. 성인이라야 성인을 알 수 있다

33

1. 비단옷에 갈포옷을 덧입는 이유

1. 비단옷에 갈포옷을 덧입는 이유

2. 거대한 화면에 조그만 갈매기

2. 거대한 화면에 조그만 갈매기

3. 홀로 있을 때도 부끄럽지 않은 이

3. 홀로 있을 때도 부끄럽지 않은 이

4. 절로 권면되고 경외하는 경우

4. 절로 권면되고 경외하는 경우

5. 공손함이 천하를 평정한다

5. 공손함이 천하를 평정한다

6. 위인지학이 아닌 위기지학으로

6. 위인지학이 아닌 위기지학으로

7. 제왕지덕을 지닌 그대여 성실하라

8. 성실하되 비약을 꿈꾸는 삶

 

 

 

3. 닫는 글

 

09

다시 길 위에 서다

19

1. 중용을 들었더니 생긴 일

2. 중용을 석 달 만에 마치며 알게 된 것

3. 닫는다는 건 열기 위한 것

21

중용과 신명나는 8일 간의 데이트

 

 

중용 목차의 변화

 

 

인용

목차

전문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고전 > 대학&학기&중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의실에 찾아온 유학자들 - 책을 시작하며  (0) 2022.03.04
중용 - 목차  (0) 2021.09.24
중용 - 전문  (0) 2021.09.23
중용 33장 - 전문  (0) 2021.09.23
중용 33장 - 6. 위인지학이 아닌 위기지학으로  (0) 2021.09.23
Comments

출처: https://sakang.tistory.com/9 [🦘 40대 캥거루족:티스토리]